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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중부발전, 인니·태국 발전소에 ‘K-장보고 무역촉진단’ 파견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7월 10~21일까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공동으로 ‘K-장보고 무역촉진단’을 파견했다. 22개 협력중소기업과 중부발전 수출지원단으로 이뤄진 K(Komipo)-장보고 무역촉진단은 중부발전이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찌레본·탄중자티 발전소 ▲태국 나바나콘 발전소 ▲말레이시아 발전소에 파견됐다. 이번 K-장보고 무역촉진단 파견으로 중부발전이 운영 중인 해외 발전소에 협력중소기업 9개사 10개 품목이 수출 구매의향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약 132만달러의 직접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중부발전은 ‘K-장보고 프로젝트’ 회장사인 KLES(사장 조선영)와 공동으로 글로벌 수출기지인 청해진 제2호점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개설했다. 이어 .. 더보기
남부발전, 에너지복지바우처사업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영월발전본부가 7월 14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한국플랜트 영월사업소와 선택적 에너지복지바우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외계층 돌봄에 나섰다. 에너지복지바우처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에너지설비 개선 ▲주거환경 수리 ▲주거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에너지복지를 구현하는데 영월발전본부 직원이 직접 자원봉사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월발전본부는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2013년 처음 사업을 시작해 올해 4회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영월군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받은 13가구에 기부금 2,100만원.. 더보기
동서발전, 상생결제시스템 도입해 협력사 자금흐름 개선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며 협력사 자금안정성 확보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7월 14일 울산 본사에서 우리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동서발전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에게 지급하는 물품대금을 동서발전 신용으로 결제해 협력사들이 부도위험 없이 물품대금을 신속하게 현금화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즉 2·3차 협력사들이 동서발전 신용도를 활용해 물품대금을 은행에서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금안정성을 확보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협력사의 자금흐름을 개선하고, 1차 협력사의 과도한 어음발행을 통해 2·3차 협력사들이 자금부담을 갖는 불합리한 관행을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 더보기
서부발전, 상생결제 확산… 중소기업 참여 범위 확대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2·3차 협력기업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7월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상생결제 확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영진계전 등 경상정비업체와 대금지급이 예상되는 1차 협력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24일 서부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2차 이하 협력기업까지 상생결제를 확산함에 따라 그 참여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실제 상생결제 시행기업 사례 발표 ▲2차 협력기업으로 매출채권 발행 참여확대를 위한 가입절차 ▲상생결제 프로세스 및 혜택에 대한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참석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자체 제작한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가이드북을 .. 더보기
남동발전,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설치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7월 14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의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KOEN Sunny Plant’ 14~19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승락 홍천군수,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사무총장, 이영재 남동발전 보안정보전략실장 등이 참석했다. ‘KOEN Sunny Plant’ 사업은 정부3.0 가치를 바탕으로 ▲남동발전 ▲지자체 ▲에너지복지기관이 협업해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남동발전이 시행하는 ‘KOEN Sunny Project’의 4대 사업 중 하나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 전북 완주군의 3가구를 시작으로 ‘KOEN Sunny Plant’를 통해 매년 2~3가구에게 태양광 발전기를 선물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태양광 발전기 설치에.. 더보기
서부발전, 신재생분야 발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모색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신재생분야 정보공유 및 심층토론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7월 12일 태안 본사에서 두산중공업·두산퓨얼셀과 합동으로 ‘신재생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신재생 발전분야에서 정부3.0 추진 체계와 부합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협력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발전산업 이슈에 대한 협력 논의를 목적으로 두산중공업·두산퓨얼셀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이날 기술교류회에서는 서부발전 신재생에너지 사업현황 및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두산중공업과 두산퓨얼셀이 진행 중인 IGCC, IGFC, 풍력, ESS, 연료전지, 초임계이산화탄소(sCO₂) 발전 등 신재생 발전기술 개발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발전산업 이슈 .. 더보기
KOSPO 영남파워, 드럼 상량 성공… 친환경발전소 건설 가시화 전기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또한 국민 생활수준 향상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자회사인 KOSPO 영남파워가 배열회수보일러(HRSG) 드럼 상량에 성공하며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OSPO 영남파워(사장 박세현)는 기존 영남화력발전소 부지를 활용해 천연가스를 발전연료로 사용하는 476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지난해 8월부터 건설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45년간 울산시 전력공급을 담당한 중유발전소 영남화력을 폐지하고, 동일부지에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전력기술은 설계를 맡고 포스코건설은 시공을 담당한다. 미쯔비시히타치파워시스템(MHPS)은 주기기를 공급한.. 더보기
서부발전, 인도 가스복합발전소 최초 계통병입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최근 인도에서 건설 중인 마하라쉬트라 가스복합발전소(388MW)의 최초 계통병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2월 착공한 이 발전소는 2013년 하반기 그리스 사태로 촉발된 유럽 금융위기 여파 때문에 인도 루피화가 폭락하는 등 악화된 사업여건을 극복하고 건설이 진행됐다. 마하라쉬트라 가스복합발전소는 잔여 공정인 단계별 부하시험과 신뢰도 시험을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올해 8월 초 상업운전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향후 25년간 연평균 약 880억원의 전력판매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인도를 거점으로 한 서남아시아 발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공정률 55%를 보이고.. 더보기
남동발전, 청렴클러스터 구축 위한 기반 마련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청렴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진주시 민·관·공공기관과 협력한다. 남동발전은 7월 13일 진주 본사에서 ‘청렴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한 청렴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진주시, 진주교육지원청,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시민단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진주지역 기관들의 청렴의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및 활성화 ▲청렴 인프라 개발 및 청렴교육 참석 ▲대국민 청렴정책 홍보 ▲청렴 행사 합동시행 등 청렴 우수정책 도입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향후 정기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부 실천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황인선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TF팀장이 참석해 .. 더보기
보령LNG터미널, 민간 LNG발전 재도약 발판 마련 국내 에너지 부문 선두 기업인 SK E&S와 GS에너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령LNG터미널 건설사업이 공정률 98%를 넘기면서 내년 1월 상업운전을 향한 막바지 공사로 분주하다. 보령LNG터미널은 포스코의 광양LNG터미널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건설되는 민간 LNG터미널이다. LNG터미널 건설 및 운영 사업자인 보령LNG터미널(주)는 2017년 1월과 2019년 7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1·2단계로 나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공급용량 300만톤 규모의 1단계 시설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해 9월 GS에너지, GS EPS, SK E&S, 위례에너지서비스, 피엠피 등 5개사와 이용계약을 맺었다. 100만톤 규모인 2단계 시설의 경우 GS파워, 신평택발전과 터미널 이용조건을 놓고 협의 중이다. 업계는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