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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부발전,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금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상 수상으로 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품질 명가의 자존심을 세웠다. 남부발전은 8월 26일 영월발전본부의 김삿갓 분임조가 ‘2016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서 활동개선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 활동 성과와 최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올해 제41회를 맞이하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 8월 23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일본·중국 등 20개국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활동개선부문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삿갓 분임조는 ‘가스터빈 발전공정 개선으로 출력손실 감소’라는 현장 개선사례를 발표하고, 품질향상에 대한 의지와 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 더보기
동서발전, 조선산업 발전분야 상생협의체 발대식 실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조선기자재 업체와 협력하며 가치(같이)발전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8월 25일 울산 본사에서 조선기자재 협력사 33개사와 함께 조선산업 발전분야 신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상생협의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울산·경남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해운의 경기 불황으로 인해 악화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3개 조선기자재 협력사 대표와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오규택 울산광역시 부시장 등 200여 명은 이 자리에서 조선 경기불황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뜻을 모았다. 한편 동서발전은 발전산업 진출 희망기업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위해 지난 6월 15일 울산화력본부에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64개사 100여 명.. 더보기
중부발전, ‘2016년도 KOMIPO 제3차 동반성장포럼’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8월 24일 충남 보령에 있는 한화리조트에서 ‘2016년도 KOMIPO 제3차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한국신제품인증협회 등 EPC 대기업 5개사와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청장, 이춘선 한국생산성본부 상무, 김유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이병설 한국신제품인증협회 회장, 하운식 GE 코리아 사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5개 국내외 EPC 대기업 대표와 중부발전 구매담당자, 중소기업 대표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EPC 대기업 구매상담회에는 중부발전 구매담당관 36명과 국내외 EPC 대기업인 GE,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외 대기업 구매담당 임직원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유.. 더보기
남부발전, 동덕산업가스와 협약 체결… 건식 포집 세계 최초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건식으로 포집된 발전소 이산화탄소에 대해 상용화를 추진한다. 습식 사례는 다수 있었지만 건식으로는 세계 최초다. 남부발전은 이 같은 내용으로 8월 23일 하동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동덕산업가스와 산업체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CCS(탄소 포집 및 처리) 시장 선점을 목표로,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에서 운영 중인 10MW급 건식 CCS 설비를 통해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상용화하자는 데 의견이 모이면서 추진됐다. 건식 CCS는 연소 배가스 중의 이산화탄소를 고체흡수제에서 빠르게 흡수해 고농도로 분리·포집하는 공정이다. 또한 배출되는 배가스 중 이산화탄소 흡수제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2차 오염에 대한 영향이 거의 없는 친환경 기술이다. 남부발전 하동발.. 더보기
중부발전, 제주상명풍력 상업운전 개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8월 22일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제주상명풍력 발전단지’에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상명풍력 발전단지는 중부발전이 자체 건설한 첫 번째 풍력발전단지로, 총사업비 약 549억원·설비용량 21MW(3MW×7기) 규모의 건설사업이다. 지난 2009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제주도로부터 경관 심의와 풍력단지 지구지정 획득을 거쳐 2013년 5월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 이어 착공 후 16개월, 총 7년여 간의 노력 끝에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제주상명풍력 발전단지는 연간 4만4,150MWh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해 제주도 에너지 자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 없는 섬 제주’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제주도 내 전력.. 더보기
남동발전,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협의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8월 23일 진주 본사에서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총괄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 손광식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총괄협의회장, 경남테크노파크·경상남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산학연 융·복합 연구사업단 ▲New Biz 사업단 ▲SME 창업·육성 사업단 ▲교육·문화 추진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남동발전과 대외협력단 역할을 맡고 있는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각 사업단장 및 실무위원들이 적극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남동발전을 비롯한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이 협력기관 상반기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사업단별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것으로 채워졌다. 또한 경남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체결한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른 중간점.. 더보기
중부발전,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나섰다. 중부발전은 8월 22일 카프로, 에코아이와 함께 카프로 울산공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공동투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부발전과 카프로는 모두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로, 중부발전은 감축사업비 전액을 투자하고 카프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대상시설과 감축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의류용 나일론섬유와 기계부품용 나일론수지 원료인 카프로락탐의 국내 유일 생산시설을 보유한 카프로는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N2O가스(아산화질소)를 90% 이상 분해하는 처리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부발전은 처리시설에 대한 투자비를 전액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한 할당배출권(.. 더보기
서부발전, 국내 최초로 태안 IGCC 상업운전 개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8월 19일 태안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된 태안 IGCC 발전소 건설은 ▲서부발전 ▲두산중공업 ▲국내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연구사업이다. 태안 IGCC 실증플랜트는 2011년 11월 착공이후 57개월 동안 건설장비 4만9,000대, 연인원 61만명의 건설인력이 투입돼 지난해 4월 천연가스를 이용한 가스터빈 발전을 개시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가스화플랜트 최초 점화에 이어 종합적인 시험운전 및 법정검사를 완료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하게 됐다. IGCC 발전기술은 합성가스를 생산한 후 연소하기 전에 공해물질을 쉽게 제거할.. 더보기
중부발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8월 18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 대회의실에서 정부3.0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개·공유·개방·협력’의 정부3.0 취지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모두 53건의 사례가 제출됐다. 그중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이날 2차 외부위원 심사를 진행했다. 2차 심사는 서비스 정부 분야 3건, 유능한 정부 분야 5건, 투명한 정부 분야 3건에 대한 사례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외부평가위원 자문을 듣고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민관공동 우드펠릿 대체 신재생연료 개발’ 등 6건이 중부발전 정부3.0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6건은 행정자치부 주관으.. 더보기
북평화력, 시공사 부도로 준공 연기 불가피 민간기업 최초 석탄발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북평화력발전소가 ‘시공사 법정관리’라는 암초를 만나 마지막 준공절차에 차질을 빚게 됐다. 현재 1호기는 종합시운전 중에 있고, 2호기는 단위기기 시운전 중이다. 전력거래소가 여름철 전력수급계획 수립을 위해 최근 검토한 북평화력발전 준공지연 관련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GS동해전력은 북평화력발전 시공 주관사인 STX중공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북평화력 건설 추진을 잠정 중지한 상태다. 당초 1호기와 2호기를 각각 오는 8월과 12월에 준공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민간석탄시대를 열 계획이었지만 이번 사태로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그나마 1호기는 현재 종합시운전을 통해 설비튜닝과 신뢰도 운전을 거쳐 9월말이면 예정했던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