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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

원자력연구원, 2020년도 상반기 양성자·이온가속기 이용자 워크숍 개최 양성자가속기, 이온빔 장치 이용자 한자리 모여 최신 연구성과 공유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김유종)은 7월 9일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한국양성자가속기 이용자협의회와 공동으로 ‘2020년도 상반기 양성자·이온가속기 이용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성자·이온가속기 이용자 워크숍’은 양성자가속기와 이온빔 장치를 활용한 우수 연구사례를 공유하고 입자빔 이용연구를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양성자가속기 이용자협의회와 2015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양성자가속기인 경주 양성자가속기가 지난해 말 2만 시간 운전의 이정표를 세우며, 대형 원자력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도전적, 창의적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다. 이에 가속기 이용자들의 저변을..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원자력시설 시민안전소통센터' 출범 연구원-지역사회 간 투명한 공개, 열린 대화 기대 산하 전문가 감시위원회 통한 안전 감시·검증 실시 대전 시민들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 시설의 안전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검증하는 ‘원자력시설 시민안전소통센터(센터장 유태영)’가 연구원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 자리잡고 7월 2일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필수 인원만 참석해 현판식과 간담회로 안전하게 진행했다. 시민안전소통센터는 지자체와 함께 환경방사능을 측정하고 원자력 방재훈련에 참여하는 한편, 원자력 안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지자체, 지역주민과의 협의체를 운영하며 '안전과 소통' 소식지 발간, 주민설명회 등 교육·소통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민안전소통센터는 운영위원회, 사무국, 감시..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원전해체방폐물 기술개발협의체' 공식 출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7월 25일 기술연구소에서 원전해체 방사성폐기물 기술개발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협의체에는 원자력환경공단 주관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경북대, 미래와도전, 원자력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기술개발 방향을 조율하고, 연구 성과의 사업화방안 등을 공동 모색하게 된다. 원전해체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은 연구주체간 연계 강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과 시장중심 R&D 수행이 특히 요구되는 분야로 그간 많은 전문가들이 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해 왔다. 참석자들은 4개 과제별 산·학·연간 소통채널을 구축해 '기술혁신, 성과체감, 신산업선도'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금은 시장의 상용화 수요에 부응할수 있는 기술개발이..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60주년 기념 30개국 대표 초청 '원자력 친선의 날'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연구원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원자력 친선의 날(International Friendship Day with Foreign Diplomats in Korea)’을 4월 2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원자력연구원은 잠재적인 원자력 기술 수요국을 대상으로 연구원 60년 성과 소개와 함께 원자력 안전연구, 연구용원자로, 소형원전 SMART 등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 원자력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는 특별한 기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원자력 친선의 날’ 행사는 박원석 원자력연구원장의 환영사와 아마노(Yukiya Amano) IAEA 사무총장의 축하 영상메시지로 시작해, 원자력연구원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국가경제.. 더보기
한·벨기에, 원자력 안전 기술 협력 2019년에도 원자력 안전 강화 기술 협력을 위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국제 교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3월 25일 벨기에원자력연구소(SCK-CEN, Studiecentrum voor Kernenenergie–Centre d’Etude de L’Energie Nucléaire)와 핵연료 개발 및 원전 해체 기술,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주제로 원자력 안전 연구 기술협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CK-CEN은 1952년 설립 이래 방사성폐기물관리 및 해체기술, 방사선 이용 기술, 원자로 안전실험, 원자력 안전·방호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온 벨기에 최대 원자력 종합연구기관이다. 그러나 지난해 자국 내 가동 중인 원전 7기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제4회 사업화 유망 원자력기술 설명회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이 원자력 R&D의 산업현장 확산을 위한 일일 컨설턴트로 나섰다. 원자력연구원은 3월 6일 서울 COEX에서 ‘2019년도 제4회 사업화 유망 원자력기술 이전 설명회’를 열고, 약 40여개의 원자력 관련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원자력기술 이전 설명회는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원이 보유한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연구 성과물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에 필요한 세부절차를 설명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설명회를 통해 소개된 총 36개의 사업화 유망기술(▲보건·의료 분야 18개 ▲기계 분야 10개 ▲화학 분야 5개 ▲소재 분야 3개)은 의약, 로봇, 생명공학, 신소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원자력연구원이 보유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제4회 원자력연·오사카대 방사선연구 공동 워크숍 개최 한국과 일본의 방사선 전문가들이 첨단 방사선 기술을 활용해 물질의 비밀을 규명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3월 5일 원자력연구원에서 ‘제4회 원자력연·오사카대 방사선연구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공동 워크숍은 두 기관이 각자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가속기 기반 초고속 방사선 시설을 활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매년 양 기관에서 번갈아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선과학연구소 초고속방사선연구실(정영욱 박사)과 오사카대 산업과학연구소의 양자빔과학연구부문(Yoichi Yoshida 교수)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공동 워크숍에서 두 기관은 최첨단 방사선 기술과 응용연구 성과를 한데 모아 발표했다. 왕기영 원자력연구원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OYSTER 사업 핵심기기 ‘성능시험용 수조 내 기기’ 제작·출하 국내 첫 유럽시장으로의 원자력 기술 수출 성과인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선사업(OYSTER Project)’의 핵심 기기가 완성돼 발주처인 네덜란드 델프트공대에 성공적으로 인도한다. OYSTER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델프트공대에서 운영 중인 연구용 원자로에 냉중성자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총 계약금 약 280억원 규모의 OYSTER 프로젝트를 수주해, 국내 원자력 기술의 사상 첫 유럽시장 진출을 이뤄냈다. 2015년 7월부터 1년 4개월간 이루어진 ‘1단계 사업’은 기본 설계를, 2017년 3월에 시작해 2020년 4월에 완료될 ‘2단계 사업’은 제작 및 설치를 수행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20.. 더보기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도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해법 찾는다 동남아 ‘원자력 신예’ 방글라데시가 신규 연구로 건설을 앞두고 원자력연구원을 찾아 기술 해법을 모색하고 나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ngladesh Atomic Energy Commission, BAEC)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 기술지원을 위한 ‘원자력연-BAEC 연구로 설계 규격 작성 기술지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BAEC는 방글라데시의 국내·외 원자력 활동을 관장하는 과학정보통신기술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식품, 농업, 보건 등 국가 산업 및 환경 분야 전반에 응용할 수 있는 원자력 기술의 개발 및 관련 정책 수립을 총괄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부존자원이 빈약하고, 농·축산업 등 1차 산업이 중심이 된 경제 구..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탄자이나 원자력정책 총괄 TAEC와 기술교류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탄자니아 원자력위원회(TAEC, Tanzania Atomic Energy Commission)와 2월 11일과 2월 12일 이틀 간 방사선기술 상호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에 나선다. TAEC는 탄자니아의 국내·외 원자력 활동을 관장하는 정부기관으로 원자력 에너지의 기초 연구 및 응용, 개발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원자력연구원은 2015년 2월 ▲소형·연구용원자로 건설기술 교류 ▲원자력 인력양성 프로그램 협력 ▲환경방사선관리 및 식품방사선조사 등 방사선기술 개발의 내용을 담은 'KAERI-탄자니아 위원회-넬슨 만델라 아프리카 과학기술연구소(NM-AIST) 간 3자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TAEC의 이번 방문은 MOU 체결 후 양 기관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