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 국내 최대 HVDC 케이블 시험장 착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HVDC(초고압직류) 4월 10일 전남 고창 전력시험센터에서 설계·운용에 필요한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시험장 착공식과 시험장 활용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기연구원, LS전선, 대한전선, 일진전기, 한양대 등 관련 산학연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고압직류송전은 교류송전보다 장거리 송전에 유리하고, 손실이 적다. 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풍력을 비롯해 ESS는 모두 직류를 생산하기 때문에 직류송전 시 교류변환과정이 없어 유리하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연면적 4,750m2 2층 규모의 시험장을 건설해 시험실, 제어실, 회의실 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야외 지중송전 케이블 및 실내 지중케이블 실험이 가능한 실험장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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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한전 전력연구원 연구원, “해상풍력 환경모니터링 시스템, 서남해 실증단지에 시범 적용”
김민석 한전 전력연구원 연구원, “해상풍력 환경모니터링 시스템, 서남해 실증단지에 시범 적용” ‘해상풍력단지 환경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해상풍력단지 효율적 운영·확대 보급 기여 김민석 한전 전력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재생에너지연구실 연구원. 해상풍력 환경 모니터링시스템 개발은 한전 전력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해상풍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네오앤비즈 5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책과제다. 첫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국내 최초 과학적 장기 해양환경 모니터링 연구로 해저지형 변화, 조류, 인근 어류 등 생태계영향 규명을 위한 과제로 연구 성과물은 추후 국내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해상풍력단지 주변 환경변화를 관측하는 환경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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