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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 전력연구원, 전력통신망 양자암호기술 적용 연구개발 착수 양자물리특성 적용 정보통신설비 보호 및 장거리 송전선로 실증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전력 설비를 외부 해킹이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할 목적으로 전력 통신망에 양자암호화 통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송전탑에는 전기를 보내는 전선뿐만 아니라 각 변전소끼리 전력 설비의 운용에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광통신 케이블도 들어 있다. 전력 설비의 상태감시와 제어뿐만 아니라 각종 사무 자동화 등의 정보도 이동하기 때문에 광통신 케이블의 보안이 중요하다. 양자암호화 통신기술은 양자물리학적 특성을 정보통신기술에 적용해 정보통신 설비를 보호하고, 초고속으로 대용량 자료의 전송이 가능해 복잡한 연산이나 초정밀 계측을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이다.. 더보기
한전KDN, 전남교육청과 협업으로 고졸 일자리 창출 노력 고졸일자리 활성화 협약 체결로 지역 고졸 일자리창출 앞장 한전KDN은 7월 6일 나주 본사에서 전라남도 교육청과 고졸 취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직업계고 고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고졸 일자리 창출과 균등한 채용 기회 제공 등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은 백성필 한전KDN 인사노무처장과 송영석 전남교육청 교육국장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졸자 대상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수료자 대상 한전KDN 및 협력업체 채용 정보 제공 ▲취업연계 노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일부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학생으로 선발하기로 하는 등 일자리 .. 더보기
전기차 충전, "셀프주유보다 간편해진다" 한전, 충전 플러그만 꽂기만 하면 충전 'Plug&Charge 충전기술' 개발 2021년 국내외 전기차 제조사들과 함께 'Plug&Charge' 서비스 본격화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연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Plug and Charge (플러그 앤 차지) 충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Plug and Charge 충전은 전기차를 충전기와 연결하는 즉시 전기차에 저장된 차량 정보와 결제 정보를 이용해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하는 방식이다. 기존 충전방식은 충전시 회원카드 인증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필요해 사용자가 충전하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됐었지만, Plug and Charge 충전은 충전기에 꼽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 더보기
한전, 코로나19 위기극복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 위한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품관' 오픈 KOTRA 'buyKOREA'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GobizKOREA' 내 구축 ‘KEPCO 수출지원포털’과 양방향으로 연결 제품 홍보 기회 추가 제공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기자재 온라인 상품관(Electric Power Equipment)을 7월 6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상품관은 국내대표 B2B 사이트인 KOTRA 'buyKORE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GobizKOREA' 내에 구축했다. KTP 기업 및 에너지밸리 기업 등 61개 사가 참여해 190개 전력기자재 제품을 등록했다. 한전은 제품컨텐츠 촬영비 및 홍보물 제작비, 화상 상담통역비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자사의 우수제품을 해외..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상생·소통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이후 환경변화 대비하기 위해 소통 협력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7월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향후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원자력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해 원자력 유관기관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관기관들은 지난 5월 원전산업계의 성장 역량을 높이고 수출 및 원전해체산업을 활.. 더보기
한전, 35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체결 에너지밸리 기업유치 누적 465개사로 목표 대비 93% 달성 투자협약 이후 기업 정착 위한 인력양성·해외진출 등 지원 병행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협업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 인공지능 분야의 인코어드피앤피, 수소연료전지 부품제조 기업인 비에스산업개발 등 35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3,640억원의 투자와 함께 537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전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금까지 한전과 지자체가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끌어낸 기업 수는 누적 465개사, 투자금액은 2조361억원, 고용효과는 1만628명으로 늘었으며, 올해까지 500개 기업유치 목표 대비 93%를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전남농업기술원·KREI와 농업분야 신재생에너지 기술 공동개발 추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7월 24일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전남농업기술원 및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농업분야에 적용해 농가 에너지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신재생확대 3020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활용 농업에너지 자립·전환 모델'을 공동개발(MOU)하기로 했다. 이 날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전력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국제심포지엄에는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및 독일·중국·일본 연구진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이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가 필요하지만 농가는 설치비용 부담으로 신재생발전설비 구축이 곤란하다. 전력연구원은 2016년 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농업설비 .. 더보기
한전, 대구광역시와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6월 4일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에너지신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 설치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는 최대 8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시간도 10분대로 단축됐다. 이번에 한전이 대구광역시와 체결한 에너지신사업 추진 협약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앞으로 대구광역시에 전기차 급속 충전인프라를 확대 구축함으로써 대구광역시의 청정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추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효율향상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공장과 빌딩을 선정해 한전이 자체 개발한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육군 32사단 유성부대와 드론 활용한 항공촬영 업무 협력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6월 3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육군 32사단 유성대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 지원에 나선다.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 조종옥 32사단 유성대대 대대장 및 양 기관의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전력연구원은 양해각서 서명식 후 드론을 활용한 송전선로 점검시스템과 자동비행기능 기반 전력설비 무인감시비행 및 실시간 영상 확보 기술 등을 시연했다. 이번 양해각서로 전력연구원은 송전선로 점검 드론을 이용해 군 작전지역의 항공 촬영 등 군의 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유성대대는 무인자율비행 드론 등의 연구 개발을 위한 시험 비행 허가 등을 협조한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2017년 세계 최초로 '드론을 이용한 송전선로 자.. 더보기
한전KDN, 세방전기에 신재생에너지 시험설비 무상임대 계약 체결 에너지 ICT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5월 28일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혁신형 중소기업인 세방전기(사장 이상길)에 신재생에너지 시험설비를 무상으로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무상으로 임대하는 시험설비는 신재생에너지 연구 및 솔루션 개발에 필수적인 ESS(에너지저장장치) 및 PCS(전력변환장치)로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기업 간 기술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는 상황에서 고가의 시험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기업인 한전KDN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 관계를 다지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