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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한전산업개발, 태양광·ESS 펀드 출시 업무협약 체결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3월 27일 서울 본사에서 이지스프라이빗에쿼티,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과 ‘태양광 및 ESS 펀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전산업개발이 추진하는 국내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ESS 설치사업 관련 자금 조성을 위한 블라인드 펀드 설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지스프라이빗에쿼티와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은 한전산업개발이 수행하는 태양광·ESS 사업에 대한 금융 자문과 함께 자금을 지원한다. 한전산업개발은 ▲국내 태양광·ESS 사업 확보 ▲설계·조달·시공(EPC) ▲관리운영(O&M) 업무를 맡게 된다. 한전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에 설립될 펀드의 규모는 약 2,000억원에 달한다. 자금 조달부터 신재생에너지설비 구축까지 사업 전 과정이 원스톱.. 더보기
제3차 에기본, 에너지시장 구조 개혁방향 제시해야 각계 전문가들의 검토 및 의견청취를 통해 합리적인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1월 17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권고안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에너지(전력)시장 개편 정책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세계보건기구의 미세먼지 권고안, 파리협정 기반 신기후체제, 에너지·자원문제 등을 고려할 때 분산전원(망) 확대는 피할 수 없는 미래 전력수급 체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기법, 인공지능 등 기술 또는 기법을 적용할 때 저탄소 에너지원에 기반을 둔 분산전원의 수급예측,.. 더보기
메가솔라, 태양광·ESS 연계사업 본격 추진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 ▲전력수요 관리 및 부하 관리 ▲주파수 조정 ▲마이크로그리드 및 스마트그리드 핵심장치로서 그 역할이 크다. 또한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 설치 전문기업 메가솔라는 태양광과 ESS를 연계하는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메가솔라는 서천A구역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단양, 보은 등의 사업지에 지금까지 약 8,000kWh 이상의 ESS 설비를 연계했다. 메가솔라가 내년까지 계획하는 ESS 연계공사 예정 용량은 50MWh다. 직접 운영하고 있는 자사 태양광 발전소에도 ESS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양광·ESS 연계사업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산업 분야중 하나다. 전 세계 ESS 누적 설.. 더보기
한·덴마크, 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한국과 덴마크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1월 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8차 한국·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라스 크리스챤 릴레홀트 덴마크 에너지·전력·기후부 장관은 양국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2011년부터 이어온 녹색성장동맹회의는 지속가능한 경제구축과 녹색성장 등 양국의 민관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료급 대표가 참석하는 연례회의다. 올해 회의는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덴마크 국빈 방문 중 양국 정상이 발표한 ‘한·덴마크 공동언론발표문’의 후속으로 양국의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 더보기
한전, 베트남과 신뢰 기반한 에너지사업 협력 강화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10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쩐 뚜언 아잉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올해 7월 착공한 베트남 발전사업 등 전력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쩐 뚜언 아잉 장관은 “베트남의 전력수요성장률은 11%로 예상되는데 한전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응이손 발전소 건설사업 외에도 계속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갑 사장은 “전력산업계가 마주한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이라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기회로 삼아, 한전은 전통적 전력 공급자에서 에너지플랫폼 공급자로 한 단계 발전해가고 있다”면서 “베트남 에너지신사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전은 세계적 수준의 전력망기술을 활용해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에너지효율관리, 전기차충전, 가상발전소(VPP) 등.. 더보기
에너지플러스 2018, 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에너지 신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선보여 복합에너지전시회 ‘에너지 플러스(Energy Plus) 2018’가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전기차, ESS,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발전·송배전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총 4개 전시회가 통합돼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intellectualization(지능화), Integration(통합화), Utilization(활용화)이라는 키워드 아래 신제품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1:1 비즈매칭, 국제컨퍼런스 및 공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더보기
한전, 인도 에너지신사업 시장 진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10일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방문한 인도에서 인도 송전망공사 PGCIL(Power Grid Corporation of India Limited)와 '에너지신사업 기술협력 MOC(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 최근 인도 모디 정부는 전력 인프라 확충이라는 국정목표를 세워 향후 인도 내 대규모 전력망 건설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ESS, SG, EV 충전사업 등 에너지신사업 분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의 에너지신사업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또 25%가 넘는 인도의 송배전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전의 선진 원격검침 기술을 활용해 전력손실 감소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 더보기
싸이레드 한국위원회, 2018 하계 학술대회 개최 국내 배전분야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사단법인 싸이레드 한국위원회(위원장 박성철)가 5월 31~6월 1일 양일간 대전 한전전력연구원에서 ‘2018년도 싸이레드 한국위원회 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지난 2006년 9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첫 걸음을 내딛은 싸이레드 한국위원회는 지난해 연말 사무국을 서울 방배동 전기진흥회관에 개소하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사단법인화에 이어 첫 번째 학술대회로 열린 ‘2018년도 싸이레드 한국위원회 하계학술대회’에는 한전 관계자 및 학계, 전력기자재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짜임새있게 구성된 TC 세션별 기술들과 이슈들을 익히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싸이레드 하계학술대회는 그간 대한전기학회에서 매년 개최되던 하계학술대회에서 소그룹 기술세미나로 개최되던 형태..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여 홍보관 개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여해 전기안전 IoT(사물인터넷) 장치, 전자파 기반 부분방전 측정시스템 등 자체 개발한 신기술 제품들을 전시한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 전기전력전시회’는 국내 전력시술 진흥과 전력산업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돼 온 국내 최대의 전력산업 연례 전시회다. 올해는 특히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유망 기술 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30개 나라 370여개 기업들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안전 홍보관’을 별도 운영하고, 공사 연구원이 개발한 IoT 기반 원격감시장치 ‘미리몬’ 등 전.. 더보기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글로벌 시장개척 선도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전시회가 6년 연속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5월 30일~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8)’를 개최했다. 해외 바이어관 포함 16개국 394업체 598부스가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력산업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한국전력, 발전6사 등 21개 기관·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발전6사 등에선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기자재 제조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6번째 열린 국제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