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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동서발전, 대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 개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8일 50MW급 대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을 최초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서산 한화토탈 부지 내 50.16MW(440kW×114개) PAFC형 연료전지사업이다. 연간 발전량 약 375GWh, 연간 약 75만REC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한화에너지, 두산이 공동 출자한 이 사업은 부생수소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50MW급 연료전지 사업이다. 법인명은 대산그린에너지(주)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EPC 및 시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사업 초기부터 기존 LNG를 사용하는 연료전지와 달리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산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확대로 국내 수소산업에.. 더보기
동서발전, 블럭형 태양광 모듈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6일 울산 본사에서 한축테크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친환경 소재 활용 노면 블럭형 태양광 모듈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면적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다양한 바닥면(노면)을 활용하는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선 도로와 태양광을 접목한 솔라 로드(Solar Road)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반면 국내는 도로 위 차양 형태로 적용하거나 도로 방음벽에 적용하는 등 시작단계에 있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는 내구성 측면에서 기존 연구개발 중인 노면 블럭형 태양광과 차별화 돼 있다. 설비 위로 직접 사람이나 자전거 등의 하중이 가해지는 상황에 대비한 기술개발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블럭 내부 층별 일체화가 ..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분야 4차산업기술 생태계 조성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30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과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연합(alliance) 발족식’을 개최했다. 해당 기업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드론, 가상현실, 증강현실, 3D프린팅 등 4차산업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합은 발전소 빅데이터 공유,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 공동 R&D 과제 추진 등 발전분야 4차산업기술 개발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종 산업간 기술융합을 유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창출하고자 결성했다.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연합은 그간 동서발전이 주관한 R&D과제 및 현장 실증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과 인공지능 경진대회 입상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8개 기술분야 4.. 더보기
동서발전,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28일 경북 청도군에 있는 동인영농조합법인 각북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동인영농조합법인(대표 박명훈), 비케이엔지(대표 길병기)와 함께 협약을 맺었다. 버섯배지 펠릿은 버섯을 발육·증식하기 위해 사용한 배지를 성형화 한 것이다. 현재 바이오에너지 혼소발전의 주된 연료인 목재펠릿 대부분은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생산 신규 바이오연료 개발을 통해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내산업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폐 버섯배지 수요처 감소로 인한 폐기물 처리량이 증가해 안정적 처리방안을 모색하던 버섯농가에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연료로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 더보기
동서발전, 자가무선망 활용해 무선 IoT망 실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21일 당진화력본부에서 한전KDN, 전자부품연구원, 센불과 ‘자가무선망 및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이용한 발전설비 감시·진단 시스템 개발과제’에 대한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발전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발전소 구축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일반 상용 IoT망을 사용하지 않고 동서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통신망(DMR)과 로라(LoRa, Long Range) 중계장치를 이용한 융합 통신망을 구축해 경제성, 보안성, 재난·사고 대비 업무 연속성을 강화했다. 발전소는 국가기반시설에 해당해 보안이 취약한 무선망 활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자가무선망을 활용한 IoT망을 구축함으로써 .. 더보기
동서발전, 신성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22일 신성대학교 본관에서 ‘한국동서발전-신성대학교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영숙 신성대학교 부총장, 박윤옥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발전소 소재지에 있는 신성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성대학교 재학생 중 장기인턴 채용 인원을 연간 20명 이상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장기인턴 수료자는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필기전형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양 기관은 현장실습을 통한 기업맞춤형 우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성대학교의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한 수익창출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동서발전과 신성대학교는 2013년.. 더보기
동서발전, SK디앤디와 태양광·연료전지 추진 한국동서발전과 SK디앤디가 총 200MW 규모의 태양광·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15일 울산 본사에서 SK디앤디(사장 함윤성)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SK디앤디는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청정에너지원 확대’라는 포괄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120MW·연료전지 80MW 규모의 6개 사업 개발에 우선 착수하기로 했다. 양사는 ▲사전타당성 조사, 인허가 등 제반 사항 ▲건설 및 운영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장기계약에 관한 사항에 협력한다. 동서발전과 SK가스가 공동으로 충남 당진에서 추진하고 있는 10MW급 당진에코태양광사업에서 SK디앤디가 태양광 및 ESS EPC를 담당하는 등 양사가 구축한 기존 협력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 더보기
동서발전, 당진화력에 육상전력공급설비 설치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4월 8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당진화력본부 내 석탄하역부두 3개소에 육상전력공급설비(AMP)를 설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37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한 당진화력본부 내 석탄하역 제1~3부두에 7MVA(6.9kV) 규모의 선박용 육상전력공급설비를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육상전력공급설비는 정박 중인 선박의 필수 전기시설에 사용할 전력을 육상에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화력본부와 당진시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약 25톤(98%)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설비에 대한 선제.. 더보기
동서발전, 중소기업 대상으로 발전설비 노하우 공유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7일 일산화력본부에서 19개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픈 파워 플랜트(Open Power Plant) 행사’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2013년부터 오픈 파워 플랜트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발전분야, 조선기자재 또는 진출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이해증진과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해 다양한 판로를 개발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말 기준 383개사가 참여했다. 오픈 파워 플랜트 행사는 이날 일산화력을 시작으로 5개 전 사업소에서 총 6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계획된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서발전 동반성장 홈페이지(https://together.ewp.co.kr/main/main.asp)를 통해 .. 더보기
동서발전, 당진화력 저탄장 자연발화 예방 주력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6일 당진화력본부에서 ‘당진화력 자연발화 TF 개선과제 진행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연발화 예방 및 지역주민 보호를 위해 이뤄졌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당진화력에서 발생한 저탄장 자연발화의 재발방지를 위해 TF를 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저열량탄 도입량·재고량 축소, 저탄장 유해가스 모니터링 등 14대 개선과제를 선정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올해 3월 기준 6개 개선과제를 완료했다. 중·장기 설비보강 2개 과제를 제외한 6개 개선과제는 올해 9월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 요청사항을 반영해 자연발화가 발생하기 쉬운 저열량탄의 구매를 30% 이상 줄이고 재고량을 20일분에서 15일분으로 축소했다. 동서발전은 옥내저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