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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내 첫 육·해상 복합풍력단지 ‘영광풍력’ 가동 79.6MW 규모의 영광풍력단지가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설비용량 기준으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풍력단지다. 영광풍력은 동서발전과 유니슨·대한그린에너지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젝트다. 2017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년만인 지난 1월부터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그린에너지가 올해 연초 유니슨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일부를 인수하면서 현재 최대 주주다. 영광풍력에는 유니슨의 2.3MW 풍력시스템 32기와 2MW 풍력시스템 3기가 설치됐다. 이 가운데 2.3MW 모델은 저소음 설계로 개발된 저풍속형 풍력시스템이다. 2015년 6월 처음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국내에 총 61기 140.3MW가 공급됐다. 유니슨이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19.5%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르는 데 중요한 역.. 더보기
동서발전, 수소 기반 에너지 거점도시 조성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5일 강원도청에서 수소 기반 에너지 거점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삼척 대진원전 해제예정 부지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양호 삼척시장이 참석했다. 96만평 규모의 삼척 대진원전 후보지는 2012년 9월 원전예정구역으로 고시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원전 반대와 정부 정책에 따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제외됐다. 올해 상반기에 원전해제 예정 부지로 고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원전 해제 예정부지 개발을 위한 에너지분야 사업계획과 산업 융·복합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한다. ▲연료전지 100MW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70MW ▲풍력 30MW 등 총 200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안전관리자 대상 소통의 장 마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국내 방사선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3월 21일 본관 대강당에서 방사선안전관리자 및 관계자 대상 ‘방사선발생장치(RG) 안전규제 및 안전관리 Harmonization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원자력안전법 제53조(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선발생장치 사용등의 허가 등)에 따라 방사선을 발생시키는 방사성동위원소(RI)와 방사선발생장치(RG)를 생산‧판매‧사용 또는 이동사용하려면 신고 또는 허가를 거쳐야 한다. 이번 워크숍은 인허가 심‧검사 미흡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으며 방사선발생장치(RG) 생산‧판매 허가기관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논의하시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원자력안전기술원 .. 더보기
동서발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1일 울산 본사에서 2019년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대학교수, 공공기관 등 재난안전분야 외부전문가 5명과 내부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회사 안전경영에 대한 제언, 제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사내 안전경영 자문기구다. 이번 위원회에선 ▲발전5사 석탄발전소 안전진단 공동용역 등 근본적 재발방지 대책 추진현황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한 안전조직 강화 ▲현장 안전시설보강 등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정부의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안전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외부전문가는 “안전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며 “위험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어떻게 통제해 나갈 것인가를 염두에 두..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기 핵심부품 실증시험 시행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9일 테스트 베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일산복합화력발전소 가스터빈 발전기에 중소기업이 개발한 발전기 고정자 권선을 직접 설치해 성능을 입증한다. 동서발전 테스트 베드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현장실증을 위한 시범적용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소기업이 실험적 도전을 통해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이 이번에 시행하는 테스트 베드는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발전기 핵심부품 실증시험이다. 중소기업 해강AP가 발전기 핵심설비인 고정자 권선을 자체 개발했지만 현장실증 실적이 없어 국내외 판로개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증을 통해 발전기 고정자 권선 신뢰성이 입증되면 외.. 더보기
동서발전, 10년 동안 중소기업 협의체 지속운영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5일 중소기업과 소통 확대를 위해 구축한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 협의체’가 만 10돌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이 공기업 중 최초로 구축한 중소기업 협의체는 시작단계에서 55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 8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10년 동안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는 중소기업 협의체이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협의체 참여기업들은 지난 10년간 매년 평균 매출액이 20% 가량 향상됐다. 특히 해외수출은 800억원에서 현재 4,000억원으로 약 5배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동서발전이 국내외 100회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270여 건의 적극적인 국산화 개발을 지원했다”며 “개발된 시제품들을 동서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발전설비에 직.. 더보기
동서발전, 2019년 보안 워크숍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4~15일까지 울산 중구에서 2019년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안, ICT, 제어 등 각 분야 실무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발전소 제어시스템 등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공격 증가에 따른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담당자들의 보안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한해 동서발전의 보안활동에 대한 성과를 돌아봤다. 아울러 ▲올해 보안분야 업무추진 방향 ▲국내외 정보보안 주요 이슈 ▲정부 정보보안 정책을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4개 그룹별 토론에선 동서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화설비 및 발전소 제어시스템에 대한 취약점 개선방안과 발전소 시설방호 강화방안 등 융합보안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 실무자 역량강화.. 더보기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 발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3월 1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한수원을 포함해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 등 동남권에 위치한 에너지 공기업 5개사로 구성됐다. 5개사는 ‘에너지’라는 동일한 업을 기반으로 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 창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해 협의체에 참여했다. 이날 착수회의에서는 기관별 사회적 가치, 혁신성장 등 정부정책 이행현황 공유 및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홍길표 백석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효과적.. 더보기
동서발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우수사례 공유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3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 혁신도시 사례로 본 지역균형발전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공무원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광역시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동서발전은 에너지플러스시티(e+ City) 추진 업무협약에 대해 설명했다. 각 지자체 고위 공무원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동서발전 혁신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에너지플러스시티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사업 중심의 산업육성 ▲중소기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창업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공유가치.. 더보기
동서발전, 울산 희망 디딤돌센터 운영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3일 울산 중구청에서 울산 중구청(구청장 박태완)과 중·장년 취업지원 울산 희망 디딤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산 중구청과 1월 30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딤돌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울산 희망 디딤돌 센터를 울산 중구에 유치·운영해 중·장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다. 울산 희망 디딤돌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울산 거주 은·퇴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은·퇴직 L:IN:K 새출발 사업을 진행한다. 이곳에선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상담 및 생애교육과 함께 취업희망자 재취업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울산 관내 자영업자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자영업자 도약과 이음 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