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재생에너지

동서발전, 미이용 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산불 피해목 연료화 사업 확대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국가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사회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동서발전은 7월 8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불 피해목 연료화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나무를 바이오매스 연료로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강원도 산불 피해목 연료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 1차로 피해목 1만톤을 도입해 바이오매스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 울주군과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목 연료화 사..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전남농업기술원·KREI와 농업분야 신재생에너지 기술 공동개발 추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7월 24일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전남농업기술원 및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농업분야에 적용해 농가 에너지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신재생확대 3020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활용 농업에너지 자립·전환 모델'을 공동개발(MOU)하기로 했다. 이 날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전력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국제심포지엄에는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및 독일·중국·일본 연구진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이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가 필요하지만 농가는 설치비용 부담으로 신재생발전설비 구축이 곤란하다. 전력연구원은 2016년 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농업설비 .. 더보기
산업부, ESS 사고 조사결과·안전 강화대책 발표 배터리 보호시스템 미흡 등 4가지 사고원인 확인 제조·설치·운영·소방 단계별 종합안전강화대책 마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6월 11일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가 실시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 원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ESS 화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안전강화대책 및 ESS 산업생태계 경쟁력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5월부터 집중적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현장실태조사, 정밀안전진단, 안전관리자교육 등 다각적인 대응조치를 취했다. 특히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다중이용시설 전면 가동중단을 결정했다. 또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약 5개월 동안 .. 더보기
친환경 열병합발전, 적정 보상방안 대책과 정책 마련이 필요 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 열병합발전 적극 활용 주요 집단에너지 업체 절반은 적자··· 제도마련 절실 정부의 에너지전환 로드맵 2년차를 맞아 그동안 재생에너지 확대와 육성으로 지난 한해 3GW에 달하는 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하지만 에너지전환의 핵심인 에너지효율 극대화와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에는 소홀한 면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원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실과 녹색에너지전략연구원 주최로 6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열병합발전의 역할’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를 비롯해 정부·학계·산업계 등에서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우원식 더불어민.. 더보기
서부발전, 군산대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전라북도 및 군산지역 신재생사업 육성을 통해 경기활성화에 기여한다. 서부발전은 5월 28일 군산대학교 회의실에서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대학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R&D과제를 발굴하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책임진다. 서부발전은 군산대학교가 발굴한 R&D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또한 관련 인허가를 취득한 후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책임지기로 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군산대학교와의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자립대학 조성 등 군산대학교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가시적.. 더보기
남부발전, 수산자원관리공단과 MOU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이 발전소 연안 생태환경 개선과 지역소득증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남부발전은 5월 27일 수산자원관리공단 부산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신현석 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양사 노조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성장·상생경영을 위해 남부발전과 수산자원관리공단 노사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동사업 발굴 ▲발전소 연안 생태환경 개선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실무TF를 구성하고 11월까지 공동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신정식 사장은 “본 업무협약은 정부혁신 일환으로.. 더보기
남동발전, 충북 제천에 연료전지발전소 구축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 제천시에 연료전지발전소를 구축한다. 남동발전은 5월 2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등과 ‘충청북도 수소테마 제천산단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부사장, 이화련 대화건설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이날 수소테마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까지 9,764m² 면적에 2,800억원을 투자하기로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대환건설·삼성물산)-관(충청북도·제천시)-공(남동발전)이 하나로 뭉쳐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 더보기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 송변전연구소장, “세계 최고의 HVDC 케이블 시험장 구축할 것” HVDC 기술 개발 및 실증 위한 시험장 착공 케이블 업체들과 시험장 활용 협력 MOU 체결 초고압 직류송전은 기존의 교류송전보다 장거리 송전에 유리하고 손실이 적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HVDC(초고압 직류송전) 설계·운용에 필요한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시험장 착공식과 시험장 활용 협력에 대한 MOU를 전남 고창 전력시험센터에서 한국전기연구원, LS전선, 대한전선, 일진전기, 한양대 등 관련 산학연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HVDC 케이블 시험장은 연면적 4,750m2 2층 규모로 건설돼 시험실, 제어실, 회의실 등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야외 지중송전 케이블 및 실내 지중케이블 실험이 가능한 실험장을 건설해 국내 전력케이.. 더보기
중부발전, 인니 반둥공대에 KOMIPO LAB 설립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 23일 인도네시아 반둥공대에서 신재생에너지 연구소 설립 현판식 및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반둥공대 총장, 교수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반둥공대는 인도네시아 최고 공과대학이다. 전기공학 등 15개 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별 R&D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1대 대통령인 수카르노, 3대 대통령인 하비비를 비롯해 전력분야 정부기관 고위관료 등 정치·에너지분야 인재를 배출한 명문대학교다. 중부발전은 글로벌 사회적 가치 창출(CSV) 일환으로 반둥공대에 중부발전 연구소(KOMIPO LAB)라는 신재생에너지 연구소 설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련분야 기술교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반둥공대의 우수한 인재들을 채.. 더보기
한전산업개발, 태양광·ESS 펀드 출시 업무협약 체결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3월 27일 서울 본사에서 이지스프라이빗에쿼티,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과 ‘태양광 및 ESS 펀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전산업개발이 추진하는 국내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ESS 설치사업 관련 자금 조성을 위한 블라인드 펀드 설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지스프라이빗에쿼티와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은 한전산업개발이 수행하는 태양광·ESS 사업에 대한 금융 자문과 함께 자금을 지원한다. 한전산업개발은 ▲국내 태양광·ESS 사업 확보 ▲설계·조달·시공(EPC) ▲관리운영(O&M) 업무를 맡게 된다. 한전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에 설립될 펀드의 규모는 약 2,000억원에 달한다. 자금 조달부터 신재생에너지설비 구축까지 사업 전 과정이 원스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