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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구원

전력거래소, ‘2015년 한·일 전력계통 심포지엄’ 성료 한·일 양국 전력계통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양국의 전력산업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3월 16, 17일 양일간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한국과 일본의 전력계통 산학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일 전력계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일 전력산업의 현안 및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력거래소를 비롯한 전력연구원, 전기위원회, 서울대, 고려대 등의 한국 측 관계자와 산학연 관련업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일본 측 관계자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일본 전력산업 구조개편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요코하마 와세다대학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후쿠시마 사태 이후 안정적인 전력공급 위주로 전력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뀐 일본의 전력산업 현황.. 더보기
전력연구원, 전력구조물 고력 볼트 축력 검사장치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이 전력설비 강구조물의 접합시 사용되는 고력 볼트 체결 시 축력 검사가 가능한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그 시제품을 2월에 제작했다고 밝혔다. 고력 볼트는 고강도의 철로 만들어진 볼트로 인장강도가 1,000N/㎟ 이상이다. 이번에 개발한 축력 검사시스템은 볼트 체결 즉시 축력 검사가 가능한 장비로 접합면의 마찰력을 이용해 체결력을 정량적 확인하는 기술로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개발된 사례가 없었다. 강구조물의 접합부는 용접접합과 볼트접합으로 나뉘지며, 원자력 발전소 및 변전소 등 전력 구조물을 포함한 일반 강구조물의 마찰접합용으로 고력볼트가 적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고력 볼트 체결 시 사용되는 전동 공구의 전기 에너지량을 축력으로 환산하는 원리를 적용했다. 시스템 특.. 더보기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민간투자 유치 본격화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이 확대되고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올해 8월 착공을 추진 중인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을 토대로 현재 한전이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62개 다른 도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행해 사업자가 투자관심 도서를 선정하고 최적의 사업모델을 적용한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모 통한 전국 62개 도서 대상 에너지 보급 확대 추진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성장분야로 높은 관심 이끌어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 등을 이용해 필요한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해 사용할 수 있는 섬을 에너지자립섬이.. 더보기
CIRED KNC, 2015년 제1차 집행위원회 열어 2006년 창립한 CIRED KNC는 8년이라는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내 배전분야 대표단체로 발전한 산·학·연 연합단체다. CIRED KNC는 2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년도 1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집행임원 임명과 올해 사업계획 등 부의안건을 심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인규 제5대 위원장의 임기말료로 새로운 위원장 선출과 집행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또 2015년 CIRED KNC의 중요 사업계획 안건들이 상정됐다. 제6대 위원장에 김병숙 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 선출 컨퍼런스·배전포럼 개최 등 CIRED KNC 활성화 주력 제6대 김병숙 위원장 체제로 전환 CIRED KNC는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최신 배전기술 연구를 위한 전문연구회를 구성·운영해 각종 학술활동 활성.. 더보기
전력연구원-한국뉴욕주립대, 차세대 CCS기술 협력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한국뉴욕주립대(총장 김춘호)가 3월 5일 전력연구원에서 무릎을 마주하고, 최근 차세대 CCS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멤브레인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 일행은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이산화탄소 포집 실험실과 R&D 성과전시관 등 우수한 기술성과를 둘러보는 한편 멤브레인 기술은 물론 전력산업의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협의방안을 도출했다. 이날 기술협력회의에서 논의된 ‘멤브레인을 이용한 CO2 포집기술’은 국내에서 금년 1월부터 배출권거래가 전격적으로 실시되는 등 발전소 온실가스 저감 방안이 초미의 관심사가 된 가운데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판단하고 있다. 멤브레인 기술은 이미 제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송전선로 활선애자 점검 로봇기술’ 중국 수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345kV 송전선로의 중요 설비인 애자의 건전성을 진단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송전선로 활선애자 점검로봇기술’을 중국 산동전력과학연구원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2013년 7월 50만 달러에 이전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연말까지 기술지도를 완료하고, 금년 3월에 기술료를 완납받아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본 로봇은 345kV 송전선로에 설치된 핵심설비인 애자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기술로 애자 점검은 양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로봇의 특징은 기존의 전계식 대신에 애자의 전압과 저항을 함께 측정하는 방식을 채택해 점검성능을 향상, 계측 신뢰도를 높였다. 전력연구원은 애자점검 로봇기술과 관련해 7건의 국내외 특허를.. 더보기
한전KDN, 정보보호 사업조직 개편 시행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2014년 10월 21일 취임 후, 경영혁신 및 부패척결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전면적 조직개편 및 1급 보직자 전면교체인사를 시행하며 나주시대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준비했다. 특히, 청렴윤리 강화를 위해 감사실에 청렴감사팀과 조사감찰팀을 신설하여 감사기능을 확대했다. 이후 한수원 해킹사건으로 사이버보안문제가 국가적인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둔 2월 16일에 ‘국가 에너지 공공기관 보안 강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기술처'를 신설했다. 신사업조직은 ‘정보보호 역량의 집중 및 강화’, ‘정보보호서비스 체계화를 위한 인적·물적 개편’, ‘보안 전문인력 충원 및 양성’을 목적으로, 임사장 취임 후 이뤄진 1차 조직개편 이후 2달 만에 다시 조직을 개편·보.. 더보기
최인규 전력연구원장, "비전주도형 R&D로 창조·융합의 가치 창출" 한전 전력연구원 제28대 원장으로 취임한 최인규 원장은 한전 나주 빛가람 새 시대를 맞아 ‘Smart Energy Creator, KEPCO!’ 뉴 비전 달성을 위해 전력연구원이 새로운 각오로 신성장동력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창조와 융합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Open&Creative R&D First Mover, KEPRI’ 뉴 비전을 시무식에서 선포했다. 뉴 비전의 ‘Open’은 연구인력·연구설비·연구수행 및 연구성과를 외부에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개방형 연구체제를 구축하자는 의미며, ‘Creative’는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창조문화 확산의 의미다. 또 ‘First Mover’는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선도자이며 글로벌 전력기술을 리딩하는 전력연구원을 상징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