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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구원

한전 전력연구원, 초전도 전력기기 냉각기술 교류회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지난 8월 28일 전력연구원에서 초전도 전력기기의 냉각기술 분야의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초전도 전력기기 냉각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 기기 개발기술을 보유한 한전이 지난 2010년 교류회를 시작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의 냉각기술 분야 중요 행사로 자리 잡은 냉각기술교류회에는 한전 및 전력연구원, LS전선, 홍익대학교 등 국내외 전문가, 연구자 및 설비운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전력연구원에서 개발되고 있는 송전급 초전도 케이블 및 한류기에 대한 세미나 외에 극저온 고전압 절연 기술, 초전도 케이블 고장 진단 기술과 자동차용 액체수소 저장기술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궁근)는 8월 25일 전력연구원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 연구개발 자원을 활용한 상호 발전적 성과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력연구원의 주요 연구소장과 서울과기대 공과대학장, 정보통신대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산학 보유자원의 효과적 활용'을 목적으로 전력·에너지분야의 신기술 전문성 제고 및 인력교류 증대 등의 상호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산학의 동반성장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세미나, 심포지엄 등 상호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연구과제의 기획과 평가, 상호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양..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저압 직류배전 실증선로 국내 최초 구축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국내 최초로 저압직류 배전선로 및 설비의 운용시험이 가능한 '저압직류배전 실증선로'를 고창전력시험센터 내에 구축 완료했다. '저압직류배전 실증선로'는 총 1.5km에 걸쳐 설치된 40kW의 직류 및 교류 모의부하에 1,500VDC(±750VDC)의 직류를 공급하며, 종합감시운영시스템을 통해 정류기 등의 설비 원격감시와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직류배전은 교류배전과 달리 무효전력으로 인한 전력손실이 없고, 태양광 등 직류 분산전원의 계통연계가 용이하며, 전기차 등 디지털부하 연결을 위한 전력변환 손실이 작아 전력계통의 전반적인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지닌다. 정부는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 에너지 안보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5년까지 태양광 및 풍.. 더보기
KEPIC 세계화 향한 열세 번째 발걸음 ‘올해는 경주다’ 대한민국 전력산업계 최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KEPIC-Week’가 올해는 소통의 엔진을 달고 천년 고도 경주에서 펼쳐진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전력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기술 인력의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전력계 한마당 축제인 ‘2015 KEPIC-Week’를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2020 중장기 비전인 ‘Advanced Standards & Global Partner’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산업계, 학계 등 관련 전문인력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전력산업계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일본 글로벌 가스터빈 제작사와 기술세미나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가스터빈 발전기의 설계 및 정비에 관한 외국 제작사의 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력연구원에서 서울대 등 국내 산학연 연구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HI·MHPS 가스터빈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이토 에이사쿠 일본 MHI(Mitsubishi Heavy Industry) 중공업 연구소 박사와 사토 요이치 MHPS(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 등이 가스터빈 설계 및 개발과 신뢰성 검증 및 정비 등을 주제로 일본의 기술개발 현황을 발표했으며, 국내 가스터빈 설계 및 정비기술 등에 관한 참석자 토의가 이뤄졌다. 전력연구원은 이번 기술 세미나를 통해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개발과 시험평가 및 최적운전 .. 더보기
전기자동차 시장 활성화, 에너지신산업 순풍타고 ‘장밋빛’ 기후변화 대응관련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행보가 전개되는 가운데,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장 활성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열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대토론회’ 이후 전기차 확산을 향한 다양한 움직임들이 전개되고 있는 터다. 7월 9일에는 에너지신산업인 전기차 생태계를 업계와 함께 개척하고자 ‘제1회 전기차 신산업 생태계 조성 협의회’가 개최된 데 이어, 7월 22일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주재로 전기자동차 확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7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가 열렸다. 또 전력 대표공기업인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23일 제주도에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의 본점 개소식을 개최함으로써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 시장이 본..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전기차 V2G 통합 솔루션 개발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의 보급 확대를 위한 '서비스 연계형 V2G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 착수회의를 10개 참여기관과 함께 7월 22일 개최했다. V2G(Vehicle to Grid)란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저장돼 있는 잉여 에너지를 전력계통으로 역전송하는 기술로 전기자동차를 가상 발전기와 같이 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기술은 전력계통의 안정화, 발전소 건설 회피, CO2 저감 등의 개선효과와 수요반응(DR), 피크부하저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에 착수한 연구과제를 통해 전력연구원은 2017년까지 충방전 성공률이 80% 이상인 3.3kW∼6.6kW급 전기차 충방전 시스템을 개발해 다양한 V2G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수행할 예정..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연구협력 MOU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우종수, RIST)은 7월 21일 RIST에서 에너지분야 신기술 공동개발과 기술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한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지난 6월 한전과 포스코가 에너지 신기술 R&D 및 에너지 신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사업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세부사항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양 기관의 R&D조직인 전력연구원과 RIST가 공동연구개발 착수에 합의한 것이다. 양 기관은 금번 양해각서 체결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 공동협력을 통해 국가 창조경제 신시장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지열 및 폐열발전 분야 ▲기후변화 대응기술 ▲SNG, ESS, 마이크로그리드 등의 협력분야를 정하고 양 기관 전문가가 참여하.. 더보기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 5개 도서 최종 사업자 선정 올해 24개 핵심 개혁과제인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계획’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현재 한전(사장 조환익)이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62개 도서 중 5개 도서에 대해 친환경 발전을 담당할 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 산업부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한전이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62개 도서에 대한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최적의 사업모델을 적용해 민간투자 방식으로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을 내세웠다. 경유를 태우는 도서 지역의 디젤발전을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해 대체하는 사업이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이다. 현재 한전이 담.. 더보기
CIRED KNC, 국제배전협의회 정회원국 가입 “낙관적”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김병숙)는 7월 15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2015 CIRED KNC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숙 위원장(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을 비롯해,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 윤석열 한전KDN 상임이사를 비롯해, 김재철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장, 이수묵 한전 배전계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숙 위원장은 지난 6월에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CIRED 본부 컨퍼런스&전시회 참석결과, 올해안에 CIRED 정회원국으로의 가입이 실현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2015 CIRED KNC 하계학술대회, 무주리조트에서 성료 프랑스 리옹 CIRED 행사, 올해 정회원국 가입 가능성 CIRED 정회원국 가입 가능 ‘순항’ 2006년 9월 창립한 CIRED KNC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