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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구원

한전, 46개 대학 전력산업 기초연구에 68억5,000만원 지원 한전(사장 조환익)은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5년도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으로 전국 46개 대학의 70개 과제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이에 12월 2일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기초연구개발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성철 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및 전국 대학의 기초연구개발과제 수행 교수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이번 ‘2015년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공모를 통해 ‘기후변화를 고려한 신재생 전원 연계 ESS 최적모델 개발’, ‘전기차 충전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빅데이터 처리’ 등 서울대, 전남대를 포함한 4..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해상풍력 부유이송식 지지구조물 시작품 성능시험 성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해상에 바로 띄워 이송하는 방식의 '해상풍력발전기 중수심용 지지구조물' 개발을 완료하고, 실제 해상에서 자체 부유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해상 부유이송 성능시험을 완료했다. 현재는 주로 말뚝을 해저에 박아 설치하는 방식의 지지구조물이 사용 중으로 해상 이송 및 시공을 위해 대형바지선과 항타장비 및 해상크레인 등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시공기간과 비용이 높았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해상풍력 지지구조물은 해수면에 직접 뜬 상태로 예인이 가능하도록 개발돼 대형바지선 및 해상크레인 등 대형장비의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조물의 내외부 압력차를 이용해 설치하는 석션기초방식을 적용해 말뚝을 지반에 박는 항타장비가 불필요하고 설치시간이 약 6시간까지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중국 서안열공연구원과 기술교류회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중국 서안열공연구원유한공사(원장 린웨이지)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력연구원에서 양 기관 원장 및 연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한국전력이 지난 6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중국화능집단공사와 체결한 ▲해외발전사업 공동개발 ▲화력발전 기술개발 협력 ▲전력산업 경제경영 연구협력 등 3건의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공동연구개발 발굴 등 실질적 협력 목적의 달성을 위해 시행됐다. 양 기관은 기술교류회에서 청정고효율 대용량 화력발전, 발전효율 향상,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발전소 스마트자동화 등의 연구개발 현황 및 우수 사례 등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또 향후 전문가 상호교환 및 기술.. 더보기
‘한전·민간발전사 발전기술 세미나’ 전력연구원에서 열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민간발전협회(협회장 유정준)는 8월 공동협력 MOU를 체결하고 전력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기로 했다.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발전기술을 민간발전협회 회원사와 공유함으로써 민간발전사들이 애로사항인 발전정비 및 진단 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11월 20일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 1연구동에서 ‘한전·민간발전사 발전기술 세미나’가 열렸다. 한전과 민간발전협회가 MOU를 체결한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전 및 민간발전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연구소에 대한 소개와 발전분야 기술지원 등이 소개됐다. 또 기술세션으로는 ▲보일러 튜브 파손 정비사례, ▲가스터빈 시험설비 구축, ▲가스터빈 연소튜닝 ▲화력발전소 위험도기반정비·정비에 대해..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5년 ICT분야 기술교류회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ICT 기술개발 선도와 전력자동화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술 정보의 장을 위한 '2015년 ICT분야 기술교류회'를 한전 본사 및 사업소 ICT 분야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3일 전력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ICT 기반 R&D 추진계획 ▲200만호 AMI 사업의 R&D 적용성과 ▲AMI용 고속 PLC 기술 표준화 동향 등 총 8개 주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ICT분야 사업추진 실적, 현안 사항 및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김중태 IT문화원장의 ‘IT혁명과 에너지산업의 변화’라는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ICT기술에 발맞춰 변화되는 전력설비의 안정성 향상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AMI, IoT, 정보보안을 주.. 더보기
삼천리, 백령도 LNG 위성기지 착공식 가져 국내 도서지역 최초로 LNG 공급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한 ‘백령도 LNG 위성기지 착공식’이 11월 3일 인천 쉐라톤호텔에서 개최됐다. 삼천리를 포함해 한국가스공사·한전·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전력연구원 등은 백령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에서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천연가스와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혼소발전시스템 및 천연가스 공급시스템 개발에 힘써 왔다. 백령도 LNG 위성기지의 착공을 시작으로 다른 도서지역에도 이중연료 혼소발전용 엔진발전시스템을 설치·보급하는 것은 물론, LNG를 도서지역 발전연료로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적의 LNG 운송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삼천리는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대용량 위주로 돼 있는 육상에서의 천연가스 발전기술..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환경친화형 송전철탑 기초공법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산림훼손 저감 및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철탑건설공법인 '송전철탑 마이크로파일 기초공법'을 개발하고 실증시험을 완료했다. 국토의 70%가 산으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환경은 송전철탑 건설공사에 따른 산림훼손과 이에 따른 산비탈면 붕괴 사고의 우려가 높다. 이로 인해 환경단체 및 지역민원이 잦은 것이 사실이다. 또 도심지역 공사 역시 발파 및 굴착에 따른 소음과 분진 등이 발생하는 등 생활환경에 대한 영향이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기초공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었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마이크로파일 기초공법은 지반천공 후 직경 300mm 이하의 소구경 고강도 강재를 삽입해 철탑기초로 사용하는 공법으로 소형장비 사용으로 시공성이 우수한 저진동, 저소음 공법이다. 지반조건에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154kV 초전도 한류기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초전도 한류기 설계 및 제작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인 '154kV 급 초전도 한류기 시스템'을 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 내에 구축하고 시험평가를 완료했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협소해 계통 선로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고, 전력공급의 유연성을 위해 계통을 서로 연계해 사용하고 있어 고장전류 발생 시 대규모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장전류 제한 장치가 꼭 필요하다. 초전도 한류기는 초전도 현상을 이용해 전력계통에 고장 발생 시 고장 전류를 0.002초 이내의 초고속으로 정상전류로 변환해 전력계통의 유연성, 안정도, 신뢰도 등을 개선하고 고장전류를 제한해 기기를 보호하는 장치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154kV, 2000A급 초전도 한류기 시스템은..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 집행위원회 및 국제기술워크숍 개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제71차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실행합의 집행위원회 및 국제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술분과 이사회격인 집행위원회에는 한국, 미국, 오스트리아, 이태리, 중국, 일본, 스웨덴, 핀란드 등 8개국 위원들이 참석해 국가간 협력 기술개발 계획 및 진행경과와 향후 활동계획 등을 토론하고 심의 의결했다. 행사 이튿날 진행된 기술워크숍에는 국내외 발전회사, 연구소, 대학 등의 유동층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서부발전, 오스트리아 TU Vienna, 프랑스 EDF 등 8개국 전문가의 정책 및 기술발표를 통해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공유했다. 한전은 1997년 IEA 유동층전환 실행합의에 가입한 이래 유동층발전 기술개발을 통한.. 더보기
예방정비로 전력설비 효율화 기초체력 다진다 발전설비 생산성 증대와 운전 연장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설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본지는 국내 전력설비 정비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기술개발 방향을 살펴보는 ‘2015 전력분야 예방정비 진단기술 세미나’를 11월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발전소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예방정비 진단기술에 초점을 맞춰 발전과 송·변·배전 분야 총 14개 주제에 걸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실제 적용사례는 물론 개선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예방정비 진단기술의 고도화를 이끄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력인들이 만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