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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구원

한전, 첫 번째 마이크로그리드 해외 실증사업 착수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2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FUNAE)와 ‘마이크로그리드 활용 전화(電化)사업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7월 3일에는 자체 개발한 MG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해외 전화(電化)사업인 '모잠비크 MG 시범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전과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간 체결한 이번 ‘MG활용 전화사업 상호협력 MOU’는 양 기관간의 MG분야 기술교류 및 MG활용 모잠비크 전화사업 공동추진 및 후속사업 발굴 상호협력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민관합동 경제사절단 아프리카 방문행사의 일환으로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토의 Radisson Blu 호텔에서 열린 ‘한-모잠비크 비즈니스 포럼’에서 체결식을 시행했다. 이날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 더보기
한국ESS산업진흥회, ESS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ESS산업진흥회(회장 이기식)는 7월 1일 서울 강남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ESS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산업현황과 해결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본격적인 에너지신산업 정책에 발맞춰 ESS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ESS산업진흥회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및 주최한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렸다. ESS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산업은 내수시장 확보를 기반으로 해외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분야중 하나다. 이를 위해 산학연 및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방안은 국내 ESS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산업 발전의 실마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기식 한국ESS산업진흥..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 실행합의 의장 선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핀란드에서 열린 '제70차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IEA-FBC : International Energy Agency Fluidized Bed Conversion) 집행위원회'에서 한국이 의장 및 운영국으로 선출됐으며 이종민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향후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동층 화력발전은 석탄만을 연소하는 기존 화력발전과 달리 석탄을 모래 등 불연성 고형물과 섞어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연소하는 방식의 화력발전으로 질소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이 적으며 쓰레기 등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한 청정발전 기술이다. 한국이 의장 및 운영국으로 선출됨에 따라 11월에 열리는 제71차 집행위원회 및 워크숍과 2018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전북대학교와 교육·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이남호 총장과 최인규 원장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연구개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6월 22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개방과 사회 기여'를 골자로 한 상호 연구시설 개방과 공동연구 테마 발굴, 인력교류 증대 등 상호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산학의 동반성장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현재 시행 중인 대학생 연수프로그램에 전북대학교 학생의 참여를 확대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및 연구설비를 개방하는 한편 연구원의 대학교육 참여 등 인력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최인규 원장은 “전력연구원이 보유한 국내 최고의 기술 인력과 첨단 기술력을 양 기관의 공동발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 더보기
한전KDN, '서비스 연계형 V2G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 참가 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서비스 연계형 V2G(Vehicle to Grid)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월 22일 밝혔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연구를 주관하는 이번 과제는 현대자동차·피앤이시스템즈·명지대·가천대 등이 함께 참여해 V2G 핵심 요소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V2G 서비스에 대한 사업성 검토 및 실증을 수행하게 된다. V2G란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저장되어 있는 에너지를 전력계통으로 역전송하는 기술로 전기자동차를 가상 발전기와 같이 활용해 전력계통 안정화, 발전소 건설 회피 및 CO2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미래형 에너..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가스터빈 부품의 신뢰성 평가설비 구축 및 국제인증 취득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발전용 가스터빈의 중요 부품인 블레이드등 고온·고속회전 부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설비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가스터빈 고온부품 시험설비 구축 및 운영 국제공인인증'을 지난 5월 21일 취득했다. 전력연구원에서 구축한 가스터빈 고온부품의 신뢰성 평가설비는 ▲열피로시험설비 ▲진동가진시험설비 ▲고온고속회전시험설비 등으로 구성돼 있고, 품질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9001)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공인된 신뢰성 시험평가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국내의 발전용 가스터빈은 현재 130여기가 운전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가스터빈 시장은 GE, Siemens, MHI 등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 특히 가스터빈 핵심부품인 블레이드는 해외 제작사로부터 전량 수입으로.. 더보기
한전, '에너지밸리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한전(사장 조환익)은 6월 9일 본사에서 조환익 사장을 비롯해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및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원장 등 지역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 연구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에너지밸리 연구센터’는 ‘R&D를 통한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앞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적인 에너지 R&D 클러스터로 완성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협력 R&D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에너지밸리 연구센터를 단계별로 2017년까지 광(光)기술, 복합신소재, 스마트센서와 같이 광주전남지역에 특화된 협력 R&D 과제 발굴 및 육성, 찾아가는 R&D 전주기 컨설팅 등의 이전 또는 창업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에너지..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AMI 보안기술 사외 공청회 시행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6월 4일 전력연구원에서 ‘지능형검침인프라(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보안기술 사외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전 AMI 자재납품 관련 업체 및 본사 관련부서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연구원은 AMI 보안 법·규정과 국제표준, 현재 AMI시스템의 보안 문제점 등을 발표하고, 관련 업체들로부터 AMI 보안기술 구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근 제·개정된 국가 법규에 따르면 AMI를 비롯한 스마트그리드에는 국정원장이 승인한 보안기술이 적용돼야 하며, 한층 강화된 보안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보안성이 높은 시스템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전에서는 AMI 보안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관련업체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업체들의 의.. 더보기
전력연구원, 도서지역 내연발전기 자동전압제어시스템 완전 국산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는 도서지역 디젤발전기의 '자동전압제어시스템 모델명 KDR-100'을 완전 국산화하고 인천 승봉도의 4개호기에 시범 적용을 완료했다. 디젤발전기 자동전압제어시스템은 전력계통의 전압에 맞게 발전기의 출력 전압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설비다. 기존 자동전압제어시스템은 외국의 9개 제작사가 공급한 총 21개의 모델이 설치ㆍ운영되고 있어 고장발생시 교체품 조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모델마다 매뉴얼 및 정비방법이 달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도서지역 정전원인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었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국산화한 자동전압제어시스템은 원격제어 통신기능을 탑재해 운전상태 감시와 예방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운전원의 편의성 향상뿐.. 더보기
세계 최대 용량 초전도케이블 시스템 형식 승인시험 성공 꿈의 케이블로 불리는 초전도 케이블은 일반 전선과 달리 장거리 송전이 가능해 세계적으로도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분야다. 일반 전선은 장거리 송전을 하게 되면 전압이 낮아진다. 이에 전압저하 없이 대용량 송전을 위한 고온 초전도 케이블의 실용화 연구가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10월 제주 금악변환소에서 세계 최초로 DC 80kV 초전도 전력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전력설비 준공식이 가지는 의미는 초전도 전력설비 기술개발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고효율 대용량 송전이 가능한 154kV, 600MVA급 초전도케이블 시스템 형식 승인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154kV급 초전도케이블 시스템은 영하 180도 부근에서 전기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