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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구원

한전 전력연구원·한화S&C, SW 플랫폼 개발·실증 협력 통한 에너지신산업 창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는 한화S&C(대표이사 김용욱)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본격화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와 시장 선점을 위해 소프트웨어 플랫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전력연구원은 5월 1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김동섭 전력연구원장과 김용욱 한화S&G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사는 한전의 전력산업 분야 플랫폼 구축 기술과 한화 S&C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구축 경험을 활용해 마이크로그리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운영·유지보수 분야의 협력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이크로그리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자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이 플랫폼은 ▲국제 표준인 IEC618.. 더보기
한전·현대중공업, 폐열 이용한 초임계 CO2 발전 기술 공동개발 착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현대중공업(사장 권오갑)은 파리협정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핵심기술 확보 및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19년까지 디젤·가스엔진의 폐열을 이용하는 '초임계 CO2 발전 기술'의 개발에 착수한다. 초임계 CO2 발전 기술은 화력발전소에서 쓰이고 있는 증기 대신 초임계 상태의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는 발전 방식으로 증기터빈 발전에 비해 획기적 발전효율 향상과 소형화가 가능하다. 이번에 공동 개발되는 폐열을 이용한 초임계 CO2 발전기술은 육상은 물론 대형 선박에서 사용되는 디젤 및 가스 엔진의 배가스를 열원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한전과 현대중공업은 ’19년까지 30MW급 디젤·가스엔진에서 배출되는 300℃의 폐열을 이용해 발전용량 2MW를 갖는 초임계 CO..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전력구 지반 열전도도 측정장비 국산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전력설비의 지중 구조물인 전력구 주변지반의 열전도도 또는 열저항률을 측정할 수 있는 '지반 열전도도 측정기술과 장비(열전도도 측정장비)'를 국산화했다. 지중에 포설된 전력케이블에서는 전기가 흐를 때 열이 발생하며 이에 따라 송전효율이 낮아지므로 지중구조물 건설단계에서 지중송전 케이블의 송전효율 계산, 냉각시스템 설계 등을 위해선 지반의 기초자료인 열전도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개발한 '열전도도 측정장비'는 금속탐침 센서와 측정본체(가로 30cm, 세로 20cm)로 이뤄져 있다. 탐침센서를 대상 지반에 관입한 후 일정한 전압으로 열을 발생시켜 주변지반의 온도변화를 측정함으로써 대상지반의 열전도도를 측정할 수 있..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고압 AMI용 국산 'S-type 전자식 전력량계' 실증사업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계약전력 500kVA 이상의 고압고객을 대상으로 전력수요관리(DR) 등이 가능한 국제표준 기반의 'S-type 전자식 전력량계'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고 고압고객 50호를 대상으로 실증시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전이 2000년부터 운영 중인 고압고객 대상의 원격검침 시스템은 원격검침 전용으로 설치됐으며 비표준 데이터통신 방식을 따르고 있어 스마트그리드와의 상호운영성 확보와 수요관리(DR) 등 향후 전력서비스 적용 확대에 제한이 있었다. 저압고객의 경우 한전은 AMI(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 구축계획에 따라 지난 ’05년부터 ’20년까지 저압고객 2,200만호를 대상으로 원격검침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력연구원이 국산화한 고압고객용 차세대 'S-type 전자.. 더보기
스마트그리드협회, SG 표준(안) 산학연 의견 수렴 스마트그리드표준화포럼에서 개발한 표준(안)에 대해 산학연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4월 29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2016년 1차 스마트그리드(SG) 표준(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마이크로그리드, 분산자원 분야 국가·단체 표준(안) 6종이 이번 공청회에서 다뤄졌다. 스마트그리드협회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표준화포럼 홈페이지(www.ksga.org/sgstandard)에서 언제든지 본 표준안에 대한 본인이 소속된 기관의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분을 참고하면 오늘 개발된 표준안이 좀 더 성숙하고 품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6년 1차 스마트그리..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제44회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5관왕 수상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6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에 전력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변압기 열화진단을 위한 절연유 중 퓨란 간이분석키트'를 출품해 금상과 함께 이집트 특허청, 대만발명협회, 태국 국립연구협회(NRCT), 크로아티아 발명협회 특별상 등 5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최고,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ㆍ신기술ㆍ신제품전시회로 올해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스위스, 일본 등 40개국에서 50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변압기 열화진단을 위한 절연유 중 퓨란 간이분석키트'는 전력공급의 핵심설비인 변압기의 수명을 예측하기 위해 절연유에 녹아있는 열화생성물인 퓨란(furan)을 측정하는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6년도 R&D기획위원회 출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파리기후변화 협약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한전의 業의 변화에 맞춰 전력에너지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 유망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중점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도 R&D 기획위원회' 구성하고 4월 12일 전력연구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기획위원회는 에너지신산업 창출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유망 기술 아이템을 중점 발굴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및 미래 유망기술 ▲에너지 신산업 및 한전의 10대 전략기술 ▲에너지밸리 특화기술 등 3개 분야 25개 기술분과로 구성됐다. R&D 기획위원회는 전력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산학연 개방형 R&D기획 확대와 관련 산업계와 학계의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와 한전의 활용 부서 등 모든 전력산업계를 망라한 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유압식 풍력발전기 국내 첫 개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국내 최초로 신형 유압방식 동력전달시스템을 탐재한 풍력발전설비를 독자 개발해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풍력발전시스템은 풍력터빈(Blade)과 기어박스, 발전기가 일체형으로 타워 상부에 위치해 발전하는 구조인데 비해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유압식 풍력발전시스템'은 기어박스를 유압펌프로 대체하고 발전기 등 주요기기를 지상에 설치한 신개념 풍력발전설비다. 전력연구원은 2012년부터 유압식 풍력발전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100kW급 유압식 동력전달시스템' 2기를 설계·제작한 후, 기존 기어방식 100kW급 풍력발전기를 신개념인 '200kW급 유압식 풍력발전시스템'으로 개조·개발 완료하고 전남 영광군 백수읍에 설치했다. 이어 지난해 9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해 실.. 더보기
김동섭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장, “業의 변화에 따른 신성장동력 창출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나설 것” “현재 많은 나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新기후변화 시대에 ‘중심’이 되기 위해 業의 변화에 맞춰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가적 아젠타인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며 신기후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전담조직이 필요하다 여기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지난해 연말 취임한 김동섭 전력연구원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연구원이 될 것임을 다짐하며 포부를 내비쳤다. 전력연구원은 1961년 서울 답십리에서 전기시험소로 출범한 이후 1993년에 대덕연구단지에 현재의 전력연구원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연구원은 765kV 초고압 송전선로 국산화,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배전자동화시스템 기술,.. 더보기
한전 전력원구원, 지하매설물 탐사기술 보다 정교해졌다 지중 구조물 건설시 빠르고 정확한 지반 조사를 통해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3월 28일 전력구 지하매설물 탐사 기술과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중화 사업 일환으로 개착식 전력구, 터널식 전력구, 지하관로 등 다양한 지중 구조물을 건설 중이다. 지중 구조물 건설을 위해서 사전에 지반 검사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검사방법은 탐사심도가 5 m 이내로 정확도가 떨어져 공사 중에 예기치 못한 싱크홀 등이 발견되는 등 공사기간 및 비용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전기비저항을 이용한 지하매설물 탐사기술'은 전기적 신호를 이용해 지하에 존재하는 이상영역의 매설 깊이, 방향 및 크기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지하 내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