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전력연구원, 석탄-페코크 혼합연소 기술개발 착수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저등급 석탄 대비 30% 이상의 고열량을 지닌 페코크를 발전용 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연간 약 1억 톤에 달하는 석탄을 발전용 연료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며, 연료비용 절감을 위해 석탄 수입의 50%가 저급탄에 해당한다. 저열량의 저급탄을 사용할 경우, 발전 효율감소 및 설비 영향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고열량의 에너지자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페코크(Petcokes, Petroleum Cokes)는 중질유 열분해 공정에서 남는 부산물로서 열량이 매우 높고 가격이 저렴해 이를 발전용 연료로 활용한다면 석탄을 대체 가능하다. 전력연구원은 고유황 페코크를 최적으로 연소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연소시 다량으로 배출되는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포스코 기술연구원과 전력분야 신소재 개발 협력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포스코 기술연구원(원장 장인화)과 송변전 설비의 철강 신소재 적용 및 운용효율 증대를 위해 R&D 분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전력연구원은 10월 12일 포스코 포항연구소에서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 윤용범 소장과 포스코 포항연구소 이상현 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력분야 신소재 개발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고탄소강을 적용한 신전선 및 송변전 기기용 철강 신소재 개발 협력 연구를 통해 전력설비의 성능과 수명 개선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전은 부지확보 등 어려움을 겪는 신규 송전선로 건설을 피하고, 기존 전선의 대체만으로도 설비의 변경 없이 경제적으로 송전용량을 증대시킬 수..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신재생 연계 위한 ESS 운영 모의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급격한 출력 변동을 갖는 신재생에너지의 연계 운전을 위한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다기능 운영 모의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다기능 ESS 운영 모의시스템은 신재생 연계 운전, 부하관리, 주파수제어 등 다양한 운전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전력시스템의 상황 및 경제성 분석을 통한 ESS의 최적 운영방안 제시도 가능하다.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운영 모의시스템은 첨두부하 제어, 주파수 조정, 신재생발전 출력안정화 제어 등 기존 운영시스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개선해 각각의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ESS의 충·방전을 통합 제어하고 감시해 시스템의 운영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증대했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ESS의 다양한 목적 및 방식 등 적용분야에 맞게 대응할 .. 더보기 BIXPO 2016 CTO 포럼, 기후변화 등 전력신산업 토론의 장 열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BIXPO 2016 둘째날인 11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회사 및 전력분야 기업의 CTO(최고 기술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CTO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CTO포럼은 BIXPO 2016의 핵심 프로그램으로서 캐나다 하이드로퀘백(Hydro-Quebec), 아일랜드 전기공급위원회(Electricity Supply Board), 미국 전력연구원(EPRI),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연구소, 일본 동경전력(TEPCO) 등 글로벌 유수 전력회사 및 기업의 CTO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분야의 세계 각국의 정·관·재계의 수뇌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정치·경제 및 문화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 걸쳐 토론..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CO2 포집플랜트 3,000시간 연속운전 성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보령화력본부 8호기에 설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습식 이산화탄소(CO2) 포집플랜트'의 3,000시간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력연구원은 발전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00년 초반부터 화력발전소, 제철소 그리고 시멘트산업 등에 적용 가능한 CO2 포집기술을 개발해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와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0MW 습식 및 건식 CO2 포집 실증플랜트를 공동운영 중으로 전력연구원이 독자개발한 CO2 습식흡수제(KoSol)는 에너지 소비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한 10MW급 습식 CO2 포집 플랜트는 연간 약 7만톤 정도의 CO2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화력..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소형터널 굴착장비 성능검증센터 구축 추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전력수송용 터널식 전력구 설계 및 시공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소단면 TBM 실대형 성능검증 시설'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전력설비의 지중화사업이 매년 확대되고 있어 도심지 전력구 건설시 지반조사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싱크홀, 단층, 파쇄대 등 예기치 못한 이상영역의 출현으로 건설 공기 지연이나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또 기존 현장에 배치되는 TBM은 장비의 추력, 굴진율, 회전속도 등 실제 굴진성능이 스펙과는 다른 상황이어서 설계의도에 미치지 못하는 시공 결과를 초래하고 있어 TBM에 대한 성능검증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TBM(Tunnel Boring Machine)은 무진동, 무발파에 의한 자동화된 터널굴착장..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풍력단지 개발 위한 풍력자원 관측 인프라 구축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풍력발전단지 개발에 필요한 바람 등 풍력자원의 관측을 위해 윈드라이다(Wind Lidar) 방식의 풍력자원 관측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윈드라이다(Wind Lidar)는 레이저를 이용해 물체까지 거리와 속도를 측정하는 기술로 지형 탐사, 자율주행차량, 기상 관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이다. 특히 윈드라이다는 대기 중에 있는 에어로졸의 움직임을 측정해 원거리에서 풍향과 풍속을 측정한다. 현재의 풍력자원 관측 방법은 기상탑 설치 비용은 물론 넓은 지역의 관측을 위해 많은 수의 기상탑이 필요하는 등 초기 투자비와 운영비가 큰 문제점이 있어 최근에는 이동 및 운용과 관측이 용이한 윈드라이다 관측 장비가 유럽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2.. 더보기 배성환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CTO, "BIXPO 2016, 전력분야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 “한전은 올해 Forbes 선정 유틸리티 분야 1위의 최고 경영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Beyond the Top, Leading KEPCO’ 를 새로운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만난 배성환 신성장기술본부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방향과 청사진에 대해 말했다. BIXPO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본사를 나주로 이전한 후 추진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우리나라 에너지 신산업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2015년에 처음 기획된 빛가람 국제 전기전력 기술 엑스포다. 지난해 열린 BIXPO 2015에는 당초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세계 최고성능 CO2 원천분리연소 핵심소재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차세대 친환경 신발전기술인 케미컬 루핑 연소(CLC, Chemical Looping Combustion, 매체순환연소)를 이용한 CO2 원천분리연소의 핵심 물질인 'Ni계 산소전달입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CLC 기술은 화석연료가 공기 또는 산소와 직접 접촉하는 기존 연소방식과 달리 두 개의 반응기 내에서 산소전달입자가 순환하면서 연소과정 없이 연료를 연소시키는 신 발전기술로 공정 내에서 별도의 포집설비 없이 CO2를 원천적으로 분리할 수 있고 질소산화물(NOx) 발생이 없고 발전효율이 높은 차세대 저공해-고효율 발전기술이다. CLC 기술은 산소전달입자의 산화-환원 반응이 두 개의 반응기에서 일어나는 연소 공정으로 ▲공기반응기(산화반응기)에서 산소전달입자에 포함된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덴마크 MAN Diesel&Turbo, 백령도 천연가스 발전 개조 위해 협력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국내 최초로 섬지역의 디젤 발전기를 LNG(천연가스)와 디젤을 동시에 사용하는 발전기로 전환하는 사업을 위해 덴마크 MAN Diesel & Turbo와 연구개발 협력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력연구원은 지난 8월 24일에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MAN Diesel & Turbo 본사에서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Per Rud, MAN Diesel & Turbo 수석부사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설계기술 자료의 공유와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력연구원, 한국가스공사 등은 섬지역에 발전연료로 주로 디젤을 사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석유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천연가스와 디젤을 함께 사용하는 환경..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