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전력연구원, 송전급 변압기 식물성 절연유 관리기술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친환경 식물성 절연유를 사용한 송전급 변압기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식물유 분석과 변압기 수명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송전급 식물유 변압기 가스관리기준'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전력공급의 핵심설비인 송전급 변압기의 안전성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인 전력설비의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현재 사용 중인 광유 대신 식물유로 대체한 변압기를 시범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선 향후 변압기의 운용 및 사전 예방진단을 위해서 식물유의 열화 정도를 분석하고 변압기의 이상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별도의 관리기준 수립이 필요하다. 전력연구원은 송전급 변압기에 사용되는 식물유의 열화 정도 등 품질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식물유 열화특성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해 송전급 변압기의 진단.. 더보기 김범수 한전 전력연구원 청정발전연구소 발전시스템그룹장, “신뢰성 시험설비 개방화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 발전소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설비가 구축돼 발전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에서는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발전용 가스터빈 시험설비를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된 시험설비는 정부지원으로 한전과 발전자회사 등이 공동으로 2013년부터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구축됐다. 김범수 전력연구원 청정발전소 발전시스템그룹장은 “국내에서는 가스터빈 발전설비의 증가로 그동안 가스터빈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수행했으나 정작 개발된 부품을 국내에서 시험할 방법이 없어 상품화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가스터빈 블레이드는 해외에서 거의 전량을 수입하는 부품으로 해외 제작사에 매우 의존적인 부품”이라고 강조했다...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송전철탑의 열화와 도금 및 도장 상태 등을 분석해 송전철탑의 잔존 수명을 예측하고 최적 유지보수 방법을 결정할 수 있는 '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송전철탑은 소금기, 매연, 비와 눈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돼 있어 장시간에 걸친 부식 등으로 인해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다. 현재 30년 이상 사용된 철탑은 약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50%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현재 한전은 철탑의 아연도금은 물론 설치 후 주기적인 페인트 도장을 통해 부식을 예방하고 있으나, 장기 사용 철탑 증가에 따라 열화 상태를 평가하고 적기에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차세대 예방 정비 및 유지보수 기술이 필요하다. 전력연..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해상풍력 부식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해상풍력시스템의 지지구조물에 대한 부식상태를 감시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부식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은 육상풍력과 달리 해수에 의한 기기 및 지지구조물 등의 유지관리를 위해 해양환경에 적합한 부식방지기술이 중요한 요소다. 이번에 개발한 부식모니터링 시스템은 기존 유럽지역의 해상풍력에서 운영하는 부식모니터링 시스템의 성능보다 150% 뛰어난 성능을 갖는 시스템으로서 지지구조물의 전주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번에 연구원에서 개발한 시스템은 유럽의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운영하는 부식환경요인 모니터링시스템의 기능에 도장열화율 모니터링 센서, 희생양극 소모율 모니터링 센서, 그리고 강재 부식속도 측정 센서를 부착해 지지구조물의 전주기에서 발생.. 더보기 서부발전, 미국 전력연구소 초청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 이행의 일환으로 6월 17일 평택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미국 전력연구소(EPRI) 전문가 초청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부발전, 연세대학교 열전달 연구소, 전력연구원, 미쯔비시 히타치 파워시스템즈(MHPS) 등 발전설비 가스터빈 분야 국내외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가스터빈 정비관리분야와 설비운영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미국 전력연구소 프로그램 매니저(John Scheibel, Lenny Angello)의 주제발표에 이어 사내외 전문가들의 상호 토론, 질문응답이 이뤄졌다. 특히 정부3.0 추진체계와 부합하는 기능별 협업 확대(발전사·연구원·학교기관·제작사)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기술교류회에서 가스터빈 고온.. 더보기 한전, 국내 최초 가스터빈 신뢰성평가 시험설비 구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국내 최초로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발전용 가스터빈 시험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는 6월 17일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산업통상자원부, 5개 발전자회사, 한국기계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가스터빈 신뢰성평가 시험설비’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에 구축된 시험설비는 정부 지원으로 한전과 발전자회사 등이 공동으로 2013년부터 총 사업비 100억을 투자해 구축했다. 국내에서는 가스터빈 발전설비의 증가로 그동안 가스터빈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수행했으나, 정작 개발된 부품을 국내에서 시험할 방법이 없어 상품화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가스터빈 블레이드 등 핵심부품은 일정 주기마다 교체해야 하나.. 더보기 최경식 한전전력연구원 창의미래연구소 융합에너지그룹, “유압식 풍력발전기 통한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것” 기존 풍력발전시스템은 바람이 심하게 요동하게 되면 피크토크가 발생돼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되는데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실증한 유압식 풍력발전기는 펌프와 배관안에 있는 작동유가 이를 흡수해 고장을 줄이고 기기를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최경식 한전 전력연구원 창의미래연구소 융합에너지그룹 선임연구원은 “기존 풍력발전기 고장의 대부분이 타워 상부 높은 곳에 위치한 너셀 안 기어박스와 발전기에서 일어나는 것에 착안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어박스를 유압으로 대체하고 발전기를 지상으로 배치하는 유압식 풍력발전기를 착안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유압식 풍력발전시스템은 기존 풍력발전기에 있는 기어박스를 펌프로 대체하고 타워상부에 위치한 발전기를 지상으로 배치하는 구조다. 바람이 불면 풍력발전기 플레..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저압 지중선로 누전실증시험장 구축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배전계통의 순환전류와 누설전류를 측정 가능할 수 있는 '저압 지중선로 누전실증 시험장'을 고창전력시험센터 내에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저압 지중선로 누전실증시험장'은 고·저압선로 간 중성선 공용에 따른 순환전류, 변압기 제조사별 1·2차 권선 간 순환전류, 한전과 고객설비 간 순환전류를 실증함으로서 정확한 누전판정 알고리즘 개발해 국민생활 안전확보에 기여할 목적으로 구축했다. 이 시험장은 시험용 지상 Pad. Tr 300kVA, 저압실증선로 80m, 고객측 설비(10kVA×2대, 부하 10kVAr)로 구성됐다. ▲ 고창전력시험센터 내 설치된 누전실증시험장. 국내 배전계통은 고압선로와 저압선로간 중성선을 사용하며, 중선선과 접지선을 다중접지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단상부..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콘크리트 균열방지용 분말형수축저감제 개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균열을 저감하고 내구성을 향상할 수 있는 분말형수축저감제를 개발해 공인시험기관에서 그 성능을 인증받고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콘크리트는 재료특성상 경화하면서 균열발생(일반 콘크리트 수축율 : 700με)이 불가피하므로 수축 저감을 억제해 균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축저감제 기술이 필요하다. 국내외적으로 이런 균열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액상형 수축저감제를 개발해 구조물 시공시 적용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액상형수축저감제를 전량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수축율도 떨어지고 가격(15,000원/kg)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분말형수축저감제는 기존 액상형수축저감제와 차별되는 경제적이며 세계 최.. 더보기 민간발전, 유지정비 고도화로 효율성 증대 기반 다져 민간발전사들의 전력시장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발전설비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전력시장가격(SMP) 하락과 이용률 급감 등 당장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마련도 시급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소 운영과 유지보수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대비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민간발전협회와 한국전력이 주최하고 한전KPS와 본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6 민간발전 기술·정비 세미나’가 5월 20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간발전 분야 기술 성장을 촉진하고, 관련 협단체를 비롯한 업계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기호 민간발전협회 부회장과 김홍균 한전 기술기획처장을 비롯해 김순익 한전KPS 기술기획실장, 장영진 DS파워 사장 등..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