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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

원자력연구원, 원전 안전성 해석프로그램 CUPID 미국에서 사용 원자로 속 위험한 상황을 미리 시뮬레이션해보는 국산 프로그램이 미국에서도 사용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원전 고정밀 다차원 열수력 해석 소프트웨어 ‘CUPID(Component Unstructured Program for Interfacial Dynamics)’에 대한 사용권 협약을 미국 일리노이대학과 11월 8일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CUPID는 원전 가동 시 냉각수의 움직임과 속도, 순환 형태를 3차원으로 정밀하게 예측하고, 사고 발생시 작동하는 안전 냉각계통의 성능을 사이버 공간에서 시뮬레이션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과 EU 등 원자력 선진국에서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원전 안전성 검증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원자로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러시아 원전 해체·폐기물 관련 국제협력 총괄기관 TENEX와 포럼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러시아 TENEX와 원전 해체 및 방사성폐기물의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러 미래 원자력 협력 포럼’을 11월 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했다. TENEX는 러시아 국영 원자력공사(ROSATOM)의 산하 기관으로 원전 기술 수출 및 원전 해체/발생 폐기물 관리 관련 국제협력 활동을 총괄하고 있다. 한국과 러시아 양국은 지난 해 8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 18차 한-러 정부간 원자력 공동조정위원회를 통해 원전 해체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기술 협력 이행을 약속했으며, 관련 세부 연구 협력 논의를 위한 국제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원전 제염해체 관련 공동 연구 방안 ▲방사성 처분기술개발 기술 교류 ▲원자력 전지 개발 현..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베트남과 방사선 기술협력 추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베트남 원자력에너지청(VAEA, Vietam Atomic Energy Agency)과 ‘방사선 기술 연구개발 상호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11월 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체결했다. VAEA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으로 원자력 에너지의 연구, 응용, 개발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베트남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서 정병엽 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장과 호앙(Hoang Anh Tuan) VAEA 청장이 방사선 기술개발 협력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 이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합의를 거쳐 이번 MOA를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A를 통해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관련 교육·연구 교류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제14회 국제 가속기·표적·조사시설 방사선 차폐 전문가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가속기 시설의 방사선 차폐 검증 및 안전성 향상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제14회 국제 가속기·표적·조사시설 방사성 차폐 전문가 워크숍(SATIF-14)’을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SATIF 워크숍은 국제 유일의 ‘가속기 시설 방사선 차폐 분야 전문가 회의’다. 이 행사에는 미국(SLAC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 Brookhaven National Laboratory), 일본(JAEA), 유럽(CERN) 등 가속기 R&D 선진국들이 참여하며, 국내에선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포항가속기연구소가 회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가속기의 핵심 연구 시설인 가속, 표적, 조사시설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의 유..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고준위방폐물 심층처분 위한 지하연구시설 추진 방향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지하심층처분을 위한 ‘URL(지하연구시설, Underground Research Laboratory) 추진 방향 워크숍’을 10월 31일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원자력 유관기관 및 출연(연) 연구인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준위방폐물의 안전한 처분을 위한 URL의 역할과 필요성,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이란 반감기 20년 이상의 알파선(4,000 Bq/g)과 2kW/㎥ 이상의 열을 방출하는 핵종으로 원자력 발전에 사용되고 남은 우라늄 연료인 사용후핵연료가 이에 해당된다. 핵 확산 금지 조약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의 동의없이는..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원전 안전 국제공동연구 진도점검 회의 개최 원자력연구원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유성 인터시티 호텔에서 ‘OECD-ATALS2 국제 공동연구 제 3차 진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하재주 원장)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유성 인터시티 호텔에서 ‘OECD-ATALS2 국제 공동연구 제 3차 진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가 주관하는 원전 안전 국제공연구인 ‘제 2차 OECD-ATLAS 프로젝트(OECD-ALTAS2)’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중간 성과평가 회의다. ‘OECD-ATLAS 프로젝트’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 11개국의 국제 원자력 R&D 선진국들과 함께 원전 안전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공유를 중점적인 목표로 두고 있다. 원자력연구원은 이미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환경연구 심포지엄 2018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원자력 안전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KAERI 원자력안전·환경연구 심포지엄 2018’을 9월 28일 대전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유관기관과 대학교 및 출연(연) 연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원자력 안전기술이 적용되는 여러 분야의 성과를 소개하고 R&D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은 ▲원전 내진 안전성 확보 및 중대사고 예방 ▲가동 원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신형 핵연료 개발 ▲로봇·신소재 등을 이용한 첨단 안전 기술 개발 ▲방사선 환경방호 및 원전 해체 기술 연구 현황 및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양준언 원자력 안전·환경연구소장은 심포지엄의 취지를 “연구원이 개발한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방사선 활용 연구 성과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2018 제2회 방사선 기술이전·사업화 기술 설명회’를 9월 13일 부산 BEXCO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방사선 R&D를 통해 창출된 연구 성과물을 산업 현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구원은 사업화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 절차 등의 상담을 진행하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했다. 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해 5개 기관(한국원자력의학원, 기술보증기금, 한국화학연구원, 한양대학교, 세종대학교)이 보유한 방사선 활용 특허 기술 46건은 사업화가 이뤄질 경우 높은 사회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및 방사선 연구와 관련된 신소재, 로봇,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특..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2018 원자력시설 해체 교육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원자력시설 해체분야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체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2018 원자력시설 해체 교육’을 9월 12일부터 3일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원자력 안전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대우건설, 한국과학기술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관련 산업체 및 대학교, 출연(연) 연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국의 원자력 시설 해체 사례와 연구원이 개발한 해체 기술 노하우 소개와 함께 현장 견학을 통한 해체 산업 현장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원자력 시설 해체에 대한 이론 및 실무를 두루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1일 차에는 원자력 시설 해체 개념 소개 및 관련 법령 교육 등.. 더보기
한수원,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등과 공동으로 8월 30일 대전 ICC호텔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3회 원자력 산학연 통합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원전 산업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해 중소기업의 기술창업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과학기술원과 기술보증기금,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도 참여했다.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보호계전기 건전성 진단 기술 등 한수원 15건과 폐폴리우레탄을 재활용한 고기능성 폴리우레탄의 제조 기술 등 한원연 21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레이저 통합 정밀계측 시스템 기술 등 한국과학기술원 5건의 기술을 이전받고자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상담이 있었다. 또, 한수원 동반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