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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중부발전, 철도시설공단과 태양광 사업 공동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9월 20일 협약을 체결하고, 철도자산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에너지신사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철도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유휴지 및 건물 등의 자산과 중부발전의 오랜 태양광사업 전문 노하우를 접목함으로써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추진될 태양광 발전시설은 시범적으로 장항선, 경전선 등 유휴지와 건물을 활용해 약 50~60MW의 발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300MW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단계적 사업을 감안한 전체 사업비는 약 4,800억원으로, 사업기간 중 약 1,200여 .. 더보기
중부발전, 온실가스 상쇄 위해 탄소배출권 기부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9월 19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한국에너지공단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탄소중립형 행사’ 개최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중립형 행사는 기업이나 지자체 등에서 행사 개최시 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은 지자체 행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에 대해 에너지공단, 해당 지자체, 관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정부3.0 가치 공유와 기관 간 협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발전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상쇄를 위해 탄소배출권(CER) 5만톤과 현금 1,000만원을 기부·지원하게 된다. 곽병술 중부발전 .. 더보기
서부발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과 상생 실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9월 8~13일까지를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선정했다. 이어 본사 및 각 사업소가 위치한 인천·평택·태안·군산에서 봉사활동과 전통시장 지원행사를 펼쳤다. 먼저 9월 8일에는 본사가 위치한 태안에서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태안 전통시장인 서부시장을 방문해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후원물품 및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구입물품은 태안군 8개 읍·면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120명에게 전달됐다. 9월 9일에는 평택발전본부 주변지역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하고, 노인·장애인 복지기관을 방문해 전기시설 보수 등 특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서인천발전본부와 군산발전본부 역시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9월 12일 서.. 더보기
남부발전, 부산 남구지역 취약계층 위해 전기차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부산 남구지역 취약계층의 교통편의를 돕기 위해 ‘에너지드림카(전기차)’를 기부했다. 남부발전은 9월 13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에너지드림카(현대 아이오닉 EV) 2대, 전기차 충전소 2기(총 9,000만원 상당)를 남구장애인복지관 및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에너지드림카는 정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약자 돌봄을 위해 남부발전에서 추진하는 전기차 후원 프로젝트다. ‘이웃에게 꿈(Dream)과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차’라는 의미와 함께 깨끗한 에너지를 국민에게 드린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본사이전 이후 부산 남구지역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편의 및 원활한 복지서비스 이용을 위해 2014년과 2015년, 경차차량 2대를 지원한 바 있.. 더보기
남동발전, 여수본부 1호기 상업운전 개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8월 여수본부 1호기(340MW)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와 함께 발전사 최대규모인 발전설비용량 1만MW 시대를 열었다. 여수본부 1호기는 1975년 가동된 이후 30년 이상 가동된 발전설비다. 설비 노후화 및 대기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으며, 기존 설비를 철거하고 동일부지에 새롭게 친환경 고효율 순환유동층 발전소로 건설됐다. 순환유동층 발전소는 분쇄된 석탄이나 다른 연료 등을 모래와 섞어 천천히 연소하는 방식의 발전소다. 열량이 낮은 유연탄 뿐만 아니라 우드펠릿 등 여러가지 연료를 사용할 수 있고, 발전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연료가 800~900℃의 낮은 온도에서 연소되며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친환.. 더보기
남부발전, 파푸아뉴기니 수력자원 개발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파푸아뉴기니 수력자원 개발에 나선다. 파푸아뉴기니 정부기관의 행정지원을 더해 사업추진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9월 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회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파푸아뉴기니 공공부(Department of Works)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공공부는 사회간접자본을 담당하는 파푸아뉴기니 정부기관으로, 우리나라 2016 글로벌 인프라펀드 협력 콘퍼런스(GICC) 참석차 방한했다가 파푸아뉴기니에서의 사업을 검토 중인 남부발전의 관심사가 일치하면서 협약을 맺게 됐다. 남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도서국가 파푸아뉴기니는 연평균 강수량이 약 2,000mm로 많고 큰 하천 등을 이루고 있어 수력발전이 용이하다. 또한 일평균 일조량도 풍부한 가운데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 더보기
중부발전, 미세먼지 감축 선언문 서명식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9월 5일 본사 회의실에서 경영진 및 본사 처·실장, 전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오염물질 감축 대책을 발표했다. 이어 이를 이행하기 위한 ‘대기오염물질 감축 선언문’ 서명식을 가졌다. 선언문에는 세계 최고수준의 환경설비를 구축하고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회사의 인력·예산·물자를 최우선으로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중부발전은 전사 역량을 집중해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임을 선언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25년까지 대기환경설비 보강에 약 8,000억원을 투자해 기존 석탄화력을 세계 최고수준의 환경설비로 교체하고 대기오염물질을 88% 감축한다. 건설 중인 신보령·신서천화력의 경우 수도권 최적 방지.. 더보기
남부발전, 소수력자원 개발 위해 지점조사 등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본격적인 소수력자원 개발을 위해 지점조사 및 타당성 조사에 나섰다. 합천군 등 사업여건이 우수한 지역이 첫 타깃으로 선정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9월 6일 경남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용역기업 삼안과 ‘소수력발전 지점조사 및 타당성 조사 사업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소수력발전을 위한 지점조사 및 타당성 조사는 이달부터 2017년 5월까지 약 9개월간 합천군을 비롯한 전국 약 40개소에서 진행된다. 남부발전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2~3곳의 우수지점을 선정해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 지점에 대해서도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 본격적인 소수력발전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회의는 소수력 개발을 위한 우수지역으로 판단되는 합천군 지역의 사업추진 가능성을 판단하고 최적의 소수력 발.. 더보기
남부발전, 미래 인재양성·지역발전 견인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창출한 성과공유금 1억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뿐만 아니라 미래 인재양성에도 앞장서며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9월 5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역대학산단협의회, 부산이노비즈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생 빛 드림 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어 장학생으로 선정된 동의대학교 최명완씨 등 부산지역 7개 대학교 우수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상생 빛 드림사업은 남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 과제의 일환으로,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역대학산단협의회 ▲부산이노비즈협회와 함께 2015년부터.. 더보기
남동발전, 2016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최다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8월 29일~9월 2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대통령상 금상 5개, 은상 10개, 동상 5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5년도 대통령상 17개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대통령상 수상이다. 또한 남동발전은 지난 8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서도 현장개선·상생협력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개선활동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수도권 전력사용량의 25%를 담당하며 최근 발전설비 용량 1만MW 시대를 연 남동발전은 개선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설비이용률(7년 연속 1위) ▲저렴한 생산원가(15년 연속 1위) ▲당기순이익(7년 연속 1위)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