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8월 29일~9월 2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대통령상 금상 5개, 은상 10개, 동상 5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5년도 대통령상 17개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대통령상 수상이다.
또한 남동발전은 지난 8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서도 현장개선·상생협력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개선활동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수도권 전력사용량의 25%를 담당하며 최근 발전설비 용량 1만MW 시대를 연 남동발전은 개선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설비이용률(7년 연속 1위) ▲저렴한 생산원가(15년 연속 1위) ▲당기순이익(7년 연속 1위) 등 에너지산업계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익성과 수익성 양 측면에서 에너지 공기업을 리드하고 있다.
한편 남동발전의 우수한 경영성과 달성에는 현장중심의 소집단 개선활동이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전사적 설비보전(TPM), 가치공학설계(Value Engineering) 등의 혁신활동과 남동발전 고유의 특화기술인 10대 중점기술활동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성과가 품질경영활동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의 개선은 물론 미래를 향한 개선활동을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선도해 ‘Clean & Smart Energy Leader’의 남동발전이 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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