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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동서발전, 미이용 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산불 피해목 연료화 사업 확대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국가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사회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동서발전은 7월 8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불 피해목 연료화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나무를 바이오매스 연료로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강원도 산불 피해목 연료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 1차로 피해목 1만톤을 도입해 바이오매스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 울주군과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목 연료화 사.. 더보기
서부발전, ‘삼양 태양광 발전소’ 준공 주민참여형 신재생사업 본격화 한국서부발전은 7월 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삼양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양 태양광은 서부발전, 에스에너지, 서환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사업비 537억원을 투자했다. 이어 태양광 17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49MWh 규모로 건설했다. 6월 19일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미사용 중인 양식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개발에 따른 환경변화를 최소화했다. 전량 국산 기자재를 사용해 국내 신재생 산업 성장도 유도했다. 또한 마을에 태양광 설비 400kW를 기부하는 에너지 공유 모델을 바탕으로 수익을 주민과 공유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더보기
중부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 재수립 모든 발전기 대기오염물질 82% 감축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시기 2년 앞당겨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석탄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보완했다. 이어 석탄, LNG, 유류발전을 모두 포함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재수립했다. 중부발전은 2016년 석탄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기본계획 및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운영했다. 기존 로드맵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석탄발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중부발전은 2015년 대비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80%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계획은 환경설비 개선 등을 위해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었다. 중부발전은 계획에 따라 지난해까지 약 5,600억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 더보기
동서발전, 대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 개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8일 50MW급 대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을 최초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서산 한화토탈 부지 내 50.16MW(440kW×114개) PAFC형 연료전지사업이다. 연간 발전량 약 375GWh, 연간 약 75만REC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한화에너지, 두산이 공동 출자한 이 사업은 부생수소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50MW급 연료전지 사업이다. 법인명은 대산그린에너지(주)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EPC 및 시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사업 초기부터 기존 LNG를 사용하는 연료전지와 달리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산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확대로 국내 수소산업에.. 더보기
동서발전, 블럭형 태양광 모듈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6일 울산 본사에서 한축테크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친환경 소재 활용 노면 블럭형 태양광 모듈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면적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다양한 바닥면(노면)을 활용하는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선 도로와 태양광을 접목한 솔라 로드(Solar Road)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반면 국내는 도로 위 차양 형태로 적용하거나 도로 방음벽에 적용하는 등 시작단계에 있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는 내구성 측면에서 기존 연구개발 중인 노면 블럭형 태양광과 차별화 돼 있다. 설비 위로 직접 사람이나 자전거 등의 하중이 가해지는 상황에 대비한 기술개발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블럭 내부 층별 일체화가 .. 더보기
서부발전, 군산대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전라북도 및 군산지역 신재생사업 육성을 통해 경기활성화에 기여한다. 서부발전은 5월 28일 군산대학교 회의실에서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대학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R&D과제를 발굴하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책임진다. 서부발전은 군산대학교가 발굴한 R&D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또한 관련 인허가를 취득한 후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책임지기로 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군산대학교와의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자립대학 조성 등 군산대학교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가시적..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분야 4차산업기술 생태계 조성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30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과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연합(alliance) 발족식’을 개최했다. 해당 기업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드론, 가상현실, 증강현실, 3D프린팅 등 4차산업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합은 발전소 빅데이터 공유,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 공동 R&D 과제 추진 등 발전분야 4차산업기술 개발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종 산업간 기술융합을 유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창출하고자 결성했다.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연합은 그간 동서발전이 주관한 R&D과제 및 현장 실증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과 인공지능 경진대회 입상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8개 기술분야 4.. 더보기
동서발전,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28일 경북 청도군에 있는 동인영농조합법인 각북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동인영농조합법인(대표 박명훈), 비케이엔지(대표 길병기)와 함께 협약을 맺었다. 버섯배지 펠릿은 버섯을 발육·증식하기 위해 사용한 배지를 성형화 한 것이다. 현재 바이오에너지 혼소발전의 주된 연료인 목재펠릿 대부분은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생산 신규 바이오연료 개발을 통해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내산업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폐 버섯배지 수요처 감소로 인한 폐기물 처리량이 증가해 안정적 처리방안을 모색하던 버섯농가에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연료로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 더보기
남동발전, 사회적가치지표(SVI) 개발 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5월 24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동발전과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가치지표(SVI)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약속했다. 사회적가치지표는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다. 국내에는 현재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측정·평가하는 모델은 존재하지만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지표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동발전은 이번 기회에 사회적기업진흥원과 본격적으로 공공기관용 사회적가치지표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상 남동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은 “기관의 현재 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경영시스템을.. 더보기
남부발전, 수산자원관리공단과 MOU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이 발전소 연안 생태환경 개선과 지역소득증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남부발전은 5월 27일 수산자원관리공단 부산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신현석 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양사 노조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성장·상생경영을 위해 남부발전과 수산자원관리공단 노사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동사업 발굴 ▲발전소 연안 생태환경 개선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실무TF를 구성하고 11월까지 공동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신정식 사장은 “본 업무협약은 정부혁신 일환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