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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동서발전, 조선기자재 협력사와 세계시장 ‘노크’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9월 2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생산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2016 전력기자재 해외동반진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해운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서발전과 KOTRA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쿠웨이트, 카타르, 러시아, 이란 등 8개국 14개사 바이어와 울산 및 부산 소재 42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1 수출상담을 시행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국내 중소기업과 계약 실적이 있는 해외 우수바이어를 선정하고, KOTRA는 이들 해외바이어를 초청했다. 사전에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간 정보교환을 통해 상담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10건의 수.. 더보기
서부발전, ‘배출권거래 전문가 포럼’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발전에너지업종 온실가스감축연구회 주관사로서 8월 30일 오크우드 코엑스센터에서 ‘배출권거래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가능경영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발전에너지업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민간발전사를 포함한 발전사 관계자와 해당분야 전문가와의 의견교류를 위한 장으로 채워졌다. 먼저 김진효 THE ITC 팀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2015년 배출권거래 이행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시장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효선 극지연구소 박사의 사회로 김정인 교수(중앙대), 유종민 교수(홍익대)와 발전사가 참여한 패널 토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배출권거래의 시장기능과 제도운영 관점에서 발전에너지업종의 위치 및 대응방안에 대해 집.. 더보기
남부발전, ‘취약계층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정부3.0 활동의 일환으로 지자체 및 에너지복지사업 전담기관, 협력기업과 손을 잡았다. 남부발전은 신인천발전본부가 8월 30일 인천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인천 서구청 ▲한국에너지재단 ▲한전KPS ▲한국플랜트서비스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복지 자원개발 및 지원을 공동 추진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인천 서구지역 내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ED조명 설치 등 노후 전기설비 개선활동을 펼쳐 온 신인천발전본부는 에너지재단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에너지복지 확.. 더보기
남부발전, 공공기관 생산성 향상평가서 종합1위…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2015년 생산성 향상평가’에서 산업부 산하기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산업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남부발전은 8월 30일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생산성 향상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만기 산업부 1차관 주재로 개최된 점검회의는 산업부 소관 12개 기관의 올 한해 생산성 향상 계획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15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전 직원이 참여해 88개 생산성 향상 과제와 219개의 실행과제를 발굴하는 등 활발한 생산성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관리시스템을 통한 주기적인 추진실적 모니터링으로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더했다. 그 결과 전력산업 역사상 최저 고장정지율(0.028%)과 세계 최고수준.. 더보기
남동발전,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8월 30일 전사 임직원 2,000여 명과 함께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부정청탁 등 고질적인 관행을 타파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다짐을 통해 국민신뢰를 회복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법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행했다. 남동발전 전 임직원은 청탁금지법 준수를 서약하고 선서했으며, 노사 대표는 ▲부정청탁 ▲금품수수 ▲향응수수와 같은 부정부패 퇴출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한마.. 더보기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신임 투자조정청장과 협력방안 논의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8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톰 렘봉 인도네시아 신임 투자조정청장과 인니 신규 발전사업 추진관련 투자계획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부발전은 인니 발전사업 분야 주요 외국 투자법인으로서 현재 찌레본 석탄화력 발전사업 등 총 5개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인니 발전수요 확대 및 관련 정부정책(5년간 35GW 발전설비 확충)에 따라 지속적인 후속 발전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논의에서 중부발전은 인니 내 신규 발전사업 개발 및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진행과정 중 필요한 사업권 및 주요 인허가 획득 등 주요 과정에서 투자조정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톰 렘봉 신임 투자조정청장은 중부발전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 더보기
남동발전, World Class-30 2기에 해강알로이 선정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협력사인 해강알로이를 ‘제2기 KOEN World Class-30’에 선정했다. 남동발전은 8월 26일 해강알로이 김포 본사에서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오충섭 해강알로이 대표이사, 이진환 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인증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KOEN World Class-30 육성사업은 남동발전이 향후 10년간 매출액 200억원, 수출 200만 달러 수준의 발전분야 우수중소기업 30개사를 발굴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해외판로 개척 ▲생산성 설비지원 ▲글로벌 경영시스템 구축 ▲신규 연구개발 지원 등을 2년간 5~10억원씩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 간판정책이다... 더보기
CP 현실화 깜깜 무소식에 민간발전사 ‘끙끙’ 비현실적인 고정비용 보상체계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민간 LNG발전사들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용량요금(CP) 현실화 개편 작업으로 인해 속을 태우고 있다. 이미 정부가 약속했던 올해 7월 제도변경은 물 건너갔고, 이러다 해를 넘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전력업계에 따르면 당초 6월 열릴 예정이었던 전력시장 규칙개정위원회가 8월까지 세 차례나 연기됐다. CP 현실화를 주요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었던 전력시장 규칙개정위원회가 잇따라 미뤄지면서 자연스럽게 7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CP 인상 방안도 결정되지 못했다. 기준용량가격이 변경되면 그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했던 민간발전사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특히 민간발전업계는 전기요금 개편이 기정사실화되면서 혹시나 불똥이 .. 더보기
서부발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협조체계 구축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8월 24일 평택화력발전소에서 인근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을지연습 3일차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발전소 대테러 및 긴급복구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를 비롯해 ▲해군2함대 특전대대 ▲육군169연대 2대대 ▲평택소방서 및 경찰서 등이 이번 훈련에 참여했으며, 불순세력이 발전소 폭파를 위해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실전과 같은 훈련이 실시되자 서부발전 평택화력발전소 직장 예비군과 5분대기조인 청·특경 등이 즉시 투입돼 테러범과 대치했다. 곧이어 출동한 해군2함대 특전대대의 주도하에 테러범을 사살한 뒤, 인질구출 및 환자 이송과 화재진압 훈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재환 서부발전 평택발전본.. 더보기
중부발전, 현장근로자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 실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8월 23일과 26일 양일간 시공사 및 경상협력사 현장 반장급 이상 관리감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내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발생된 각종 사고사례 동영상 시청을 비롯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화재 ▲추락 ▲질식 ▲협착 ▲감전사고 예방대책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관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안전교육으로 이뤄졌다.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안전수칙 2회 위반시 퇴출되는 ‘2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발주처와 시공사 간 합동으로 365일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잠재위험요인을 발굴해 조치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