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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정량적 평가 최고점… 재무혁신대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19일 신산업경영원 주최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재무경영대상’에서 공기업 재무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신산업경영원 재무경영 분석모델에 의한 유동성·수익성·성장성 지표 개선도, 이자보상률 등 정량적 성과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또한 기업의 경영이념·경영능력·사회공헌 등 정성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7년도 공기업 부문 재무혁신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7년 연속 화력발전사 중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했다. 사업조정, 자산매각, 경영효율화 등 자구노력을 통해 약 1조3,000억원의 부채를 감축해 재무구조 건전성 제고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더보기
서부발전,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0월 18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군산발전본부를 비롯해 군산지역 전력공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전북지역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지역 전력공기업으로는 한국전력 군산지사, 한국전력 군산전력지사, 한전KPS 군산사업소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귀태 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장, 오철규 서부발전 노동조합 군산지부위원장, 문동신 군산시장, 손태복 한전 군산지사장, 윤근화 한전 군산전력지사장, 현창래 한전KPS 군산사업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공기업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40세대를 선정하고 1년 동안 세대별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3.0 정책인 소통·공유·개방·협력.. 더보기
서부발전, 중간관리자 품질아카데미 교육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0월 7~14일 태안 본사에서 품질경영 핵심부서 중간간부 60명을 대상으로 품질아카데미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품질경영을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중간간부의 품질리더십 및 품질의식 향상, 글로벌 품질트렌드 이해를 통해 CEO의 품질철학이 현장까지 전파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어 문화로써의 품질을 정착시키고 품질향상 및 품질의식 강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초빙된 온세현 품질경영연구소장, 유한주 교수(숭실대), 김동준 교수(한양대)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품질경영을 강조했다. 나아가 서부발전이 글로벌 품질우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특강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변화 시기에 핵심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중간관리자로서 책임.. 더보기
남동발전, ‘R&D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12일 진주 본사에서 ‘R&D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가하는 25개사와 김희태 카이스트(KAIST)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 센터장, 카이스트 자문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남동발전 동반성장 간판정책인 ‘남동발전 기술상용화 플랫폼’의 첫 단계다. 협력중소기업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R&D 투자 실패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카이스트와의 협약을 거쳐 공동 추진되는 R&D 기획사업이다. 또한 지난 2012년 최초로 추진됐으며 5년간 28개 협력중소기업에 6억3,000만원의 사업비와 카이스트 연구실(Lab) 연구역량을 활용한 기술동향분석 연구개발 타당성, 국내외 시장성, 사업화전략.. 더보기
중부발전, 국회 환노위에 대기오염 저감대책 보고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들은 화력발전소 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에 대한 현장시찰을 위해 10월 11일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를 방문했다.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시찰에서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으로부터 보령화력본부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현황과 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발전소 내 환경설비 및 중앙제어실 등을 둘러보는 현장점검까지 시행했다. 대책보고에서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친 대기오염물질 저감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중부발전은 2025년까지 환경설비 개선에 약 7,700억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현재 대비 약 88% 감축하겠다고 보고했다. 홍영표 환노위 위원장은 “중부발전에서 수립한 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을 차질 없이 수.. 더보기
서부발전, 컨소시엄 형태로 28개사에 5억8,000만원 지원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공공기관)과 1차 협력기업 전문가의 지원 하에 2·3차 영세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작업환경 ▲생산공정 개선 등 자발적 혁신운동을 전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운동이다. 한국서부발전은 2013년 공공기관 최초로 사업을 시행해 올해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0월 11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와 함께 2·3차 영세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서부발전 4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생산성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일성 등 28개 협력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4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사업은 서부발전 2·3차 수탁기업협의회 소속 회원사 간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서부발전은 지난 9월 참여기업을 공모해 총 28개사를 선정했.. 더보기
남동발전, 조선·해운산업 위기극복 위해 주력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7일 삼천포본부에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40여사를 초청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 및 발전설비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조선산업 협력중소기업의 위기사항을 상생협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신기룡 동반성장위원회 본부장,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두산중공업·효성중공업 등 대기업 구매담당자와의 상담회, 중소기업 직원 대상 발전산업 입찰시스템 교육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 더보기
동서발전, 조선기자재 협력사와 동반성장 위해 ‘맞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0월 5일 울산 본사에서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33개 회원사와 함께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8월 상생협의체 발대식의 연장선상으로서 회원사 간 원활한 의사소통 채널 구축과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초대 임원진 선출 및 회칙 제정과 함께 동서발전 경영진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상생협의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영희 코어라인 대표를 비롯해 협의체 회원사 관계자, 신기룡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기술창업본부장,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및 경영진 등 50여 명은 창립총회를 축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창립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동서.. 더보기
한수원, 파키스탄 아트무쾀 수력발전사업 수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는 10월 4일 파키스탄 정부기관에서 발주한 아트무쾀 수력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트무쾀 수력사업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동쪽 210㎞ 지점에 위치한 Neelum 강에 350㎿급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수주액은 5억 3,000만달러에 이른다. 남한 전체의 연간 수력발전량이 1,800MW 정도임을 감안하면 아트무쾀 수주는 대규모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발주처는 파키스탄 민자발전사업 전담 정부기관인 PPIB(Private Power and Infrastructure Board, 민자발전 및 인프라위원회)로 2016년 1월 글로벌 수력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아트무쾀 수력발전 사업 공고를 냈다. 한수원은 대림산업,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더보기
삼천리, 창립 61주년 기념식 개최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9월 30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이찬의 삼천리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삼천리가 6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거의 방식, 습관에 머무르기 보다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임직원,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삼천리는 주력사업인 도시가스사업의 지속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