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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서부발전, 발전부지 내 태양광 발전 1단계 착공 대규모 화력발전소가 신재생에너지 단지로 변신한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11월 25일 태안, 평택, 서인천화력발전소 내 유휴부지에 5.1MW급 태양광 발전 건설공사를 시작한다.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임에도 불구하고 태양광발전 건설은 각종 민원 때문에 부지확보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서부발전은 민원 발생을 원초적으로 제거하고 발전소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비 약 10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태양광 건설사업은 서부발전 발전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건설 마스터플랜 1단계로, 내년 4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먼저 1단계 건설은 국내 최초로 발전소 취수로(평택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에 구조물을 설치해 상부에 태양광을 설치한다. 또한 발전용량을 극대화하고 REC 가중치 1... 더보기
남동발전, 비(非)투자 기술사업 본격 추진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말레이시아 전력시장에 우수한 기술력을 제공하는 비(非)투자 기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11월 21일 진주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전력청(TNBR QATS)과 발전설비 기술증진·기술공유 및 기술지원을 위한 기술협력 협정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MOA 체결로 남동발전은 말레이시아 전력청 요청시 현지 발전소에 대한 기술자문, 성능개선, 기술 전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양측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오랜 기간 남동발전과의 교류로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전력청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남동발전은 이 사업으로 연간 10억원의 수익창출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전력시장 기술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 더보기
남동발전, 공공갈등관리 전문인력 양성 앞장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1월 17~18일 양일간 한국갈등학회와 함께 제2기 사내 갈등관리전문가 그룹 24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동발전 직원들의 갈등관리 전문역량을 확보하고 갈등현장 지원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제2기 사내 갈등관리전문가 그룹의 첫 역량강화교육이다. 이 자리에서는 사외전문가 특강 및 실습, 참가자 토의 등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발전5사 중 유일하게 갈등관리 전담부서 운영을 통한 갈등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2014년부터 최근까지 3년간 갈등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갈등관리 유공 산업부 장관상, 2016년 국민대통합위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전체 공공기관에서도 갈등관리 기.. 더보기
서부발전, 사업소·본사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11월 15일 태안 본사에서 각 사업소 및 본사의 2016년도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2016년도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회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 정부3.0에 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CEO 4명이 심사자로 참석했다. 이어 서부발전이 올해 시행한 45개 동반성장 실천과제를 직접 평가하고 우수사례 선정에 참여했다. 서인호 대윤계기산업 대표는 ‘사이버 보안 컨설팅 시행을 통한 협력기업 보안수준 향상으로 동반성장 실현’ 과제를 업무처리모범규준(Best Practice) 사례로 추천했다. 또한 “우리같이 작은 기업은 상대적으로 정보 보안에 취약했는데, 기술자료·고객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보안진단 및 컨설팅.. 더보기
중부발전, 인니 신규 수력사업 공동개발 MOA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1월 17일 보령 본사에서 PT. BS ENERGY(사장 김재무), PT. SINAR TOBA ENERGY(사장 아데 루스디)와 ‘인도네시아 시보르빠 수력사업 공동개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왐푸(45MW)·땅가무스(55MW) 수력사업에 공동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업체 PT. BS ENERGY, 신규 파트너사인 PT. SINAR TOBA ENERGY와 함께 북부 수마트라주에 114MW 규모의 추가 수력사업 공동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강력 추진하고 있는 전력산업 인프라 확장(5년간 35GW 발전설비 확충) 계획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장기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전력난 해.. 더보기
남동발전, 행복Dream 주택 협력사업 적극 실시 한국남동발전은 11월 15일 최상화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류성대 남동발전 삼천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드림(Dream) 주택 현판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 민관협력사업 수혜세대에서 진행됐다. 조규일 경남 서부부지사, 박동식 도의회 의장, 양기정 사천시 부시장도 이 자리에 함께 했다.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 민관협력 사업을 위해 정부3.0 가치를 기반으로 남동발전을 포함한 20개 기업체들과 ▲경상남도 ▲시·군 ▲환경관리공단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관이 협업한다. 또한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써 올해 3월 협약식을 시작으로 개량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판식에서 남동발전은 경남 도지사 표창.. 더보기
중부발전, 다문화가정 근로자 노동법률 지원 도와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1월 15일 충남다문화가정협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미자)와 ‘다문화가정 노동법률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 사내 노무전문가들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 근로자들이 취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법 문제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부발전 사내 노무전문가 연구모임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 300만원과 회사 나눔기금에서 지원한 전통시장 상품권 3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중부발전 노무전문가 연구모임(리더 염흥열 인재경영처장)은 사내 공인노무사 4명과 노무업무 장기경력자로 구성됐다. 노동법 이론 및 실무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습, 연구, 토론, 정보공유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이들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집대.. 더보기
중부발전, 전력그룹사 입찰정보 확대 개방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공공데이터 공동제공 및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중부발전은 11월 11일 서울화력본부 대회의실에서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민간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전력그룹사 공공데이터 공동제공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실무협의체 구성 행사에는 주관사인 중부발전을 비롯해 한국전력, 남동발전 등 11개사 공공데이터 실무담당자가 참여했다. 또한 중부발전과 한전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전력그룹사 입찰정보 공공데이터 공동제공 추진 경과보고, 전력그룹사 공공데이터 공동제공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안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존 전력그룹사 전자조달시스템은 부정입찰 예방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회원가입자에 한해 입찰정보를 제공했다. 그 결과 입찰정보의 대국민 접근성이 .. 더보기
중부발전, 신보령화력 1호기 최초 전기생산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신보령화력 1호기가 최초 전기생산에 성공했다. 중부발전은 11월 10일 신보령화력건설본부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국내 최초 1,000MW급 국산화 발전소인 신보령화력 1호기는 지난 10월 28일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한 바 있다. 계통병입은 모든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송전계통을 거쳐 전국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신보령화력 1호기는 계통병입에 이어 연소·부하시험, 신뢰도 운전 등 충분한 종합시운전을 통과한 뒤 내년 6월말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총 공사비 약 3조원이 투입되는 1,000MW급 초초임계압 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정부국책과제다. 이는.. 더보기
남동발전, 석탄회 재활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1월 11일 서울 서초동 서희그룹 사옥에서 유성TNS, 서희건설과 ‘석탄회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토목분야에 석탄회 재활용이 가능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자원이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이라는 국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석탄회 재활용 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석탄회 재활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성TNS·서희건설에서 시행하는 부두 건설, 골프장 조성 등의 토목·건축분야에 석탄회를 성토재로 대규모 활용이 가능하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 재활용으로 자원 다소비 국가인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토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