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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완도군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추진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12월 29일 진주 본사에서 완도군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남동발전·완도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는 남동발전이 완도군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통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 적극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양 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회·경제적 공유가치를 창출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측은 완도군 내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설비운영에 따른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 더보기
서부발전, 이란 전력시장 기술수출사업 본격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협력중소기업과 해외 판로지원 성과공유를 통해 이란 전력시장 기술수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코펙스와 함께 12월 23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이란 국영기업 FAPCO와 기술이전 협정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코펙스는 200만달러의 기술료를 받고 FAPCO사에 제어밸브 기술이전, 엔지니어 교육 등 현지화 생산기술을 이전한다. 아울러 3년간 SKD(Semi Knock Down) & CKD(Completely Knock Down) 방식으로 콘트롤 밸브를 5,000만달러 규모로 공급한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을 위한 서부발전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2월 6일 서부발전과 코펙스는 ‘해외 판로지원 성과공.. 더보기
중부발전, 미국 볼더시 태양광 1단계 상업운전 개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2월 9일 미국 네바다 주에서 추진 중인 볼더시 태양광 발전사업 1단계(100MW)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국태양광 사업은 전체 275MW 규모로, 이번 상업운전은 1단계 사업이다. 2단계(50MW)는 2017년초 준공 예정이고 3단계(125MW)는 현재 개발 중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중부발전은 2012년 미국 내에 KOMIPO America를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태양광기업 SunPower와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1단계(100MW), 11월에는 2단계(50MW) 전력구매계약을 네바다 전력회사인 NV Energy와 체결했다. 이번 상업운전으로 중부발전은 ▲미국 내 대용량 태양광발전소 개발 ▲건설 및 상업운전 달성이라는 실적..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소 운영 빅데이터와 민간 ICT기술 융합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스마트발전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전망이다. 동서발전은 12월 21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두산중공업과 ‘발전산업분야 Industry 4.0 주도를 위한 기술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ndustry 4.0은 기존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전체 생산과정을 최적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4차 산업혁명을 뜻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 원격감시 서비스(RMS) 센터 운영 ▲발전소 운전·정비·운영 솔루션 개발 ▲데이터 분석서비스 확대 ▲노후 설비 성능개선 사업 ▲O&M·시운전 사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의 가장 큰 성과는 발전소 원격감시 서비스(RMS, Remote Monitoring System)운영에 합의한 것.. 더보기
SK E&S, 국내 최대 복합화력 ‘파주천연가스발전소’ 준공 임박 SK E&S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인 ‘파주천연가스발전소’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1·2호기 총 설비용량이 1,800MW가 넘는 매머드급 발전설비다.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약 2%에 해당하는 규모다. SK E&S는 현재 가동 중인 광양천연가스발전소(1,126MW)에 파주천연가스발전소가 더해지면 3,000MW 수준의 화력발전소를 운영하게 돼 글로벌 발전기업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 일원에 건설되고 있는 파주천연가스발전소는 SK E&S의 자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에서 맡아 공사 중이다. 수도권 북부지역의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2010년 12월 확정된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이후 2014년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1·2호기로.. 더보기
남동발전, 협력사 정보보안사고 예방 앞장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협력회사 경영자원 보호플랫폼’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업체의 정보보안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상대적으로 중요정보 접근이 용이하고 일부 정보를 공유·보관하고 있는 협력사를 통해 발생하는 정보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회사 경영자원 보호플랫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2016년 12월 21일 진주 본사에서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및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제품 기증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남동발전은 8개 중소협력사에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등 10억원 상당의 정보보호제품을 무상기증했다. 이외에도 남동발전은 협력사에 사내 보안컨설턴트를 파견해 취약점 분석도구를 활용한 취약개소 점검 등 보안컨설팅 및 보안교육을 .. 더보기
남동발전, 두산엔진 창원 공장에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추진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두산엔진, 두산중공업과 함께 국내 최초로 수익공유형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한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6년 12월 21일 두산엔진 창원공장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두산엔진, 두산중공업과 함께 두산엔진 창원공장에 ‘수익공유형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이다.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김동철 두산엔진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신산업 New Business모델 사업 구축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산엔진 창원공장은 향후 ESS, 100kW급 태양광 .. 더보기
중부발전,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운영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공공데이터 민간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서비스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데이터 구현을 위한 상시 제안공간이다. 또한 중부발전 직원과 외부고객들의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다. 중부발전은 직원과 외부고객들에게 아이디어를 상시적으로 받고 있다. 현재 외부에 개방 중인 중부발전의 입찰 정보, 협력기업 정보 등 25건의 공공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있다. 외부고객은 중부발전 공식홈페이지(http://open.komipo.co.kr:9100/idea/ideaList.do)를 통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더보기
웰크론한텍, 일본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본격 추진 웰크론한텍이 특수목적법인 (주)이마리그린파워를 설립하고 일본 규슈에서 바이오매스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월 3일 밝혔다. 웰크론한텍은 이마리그린파워를 통해 일본 규슈 사가현의 이마리시 나나츠지마 공업단지 내에23MW급 바이오매스발전소 2기를 건설하고 2019년 9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년으로 연간 약 36만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생산된 전력은 규슈전력 주식회사를 통해 규슈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이마리그린파워 바이오매스발전소는 PKS(팜야자 껍질)를 주 연료로 태워 발생하는 고온의 열을 수관식보일러로 보내 고압의 증기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해 증기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마리그린파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일본에서의 전력판매를 통해.. 더보기
SK E&S, 민간발전사 최초 위기대응관리 시스템 인증 SK E&S가 민간발전사 최초로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ISO22301’을 획득해 국제적 수준의 위기대응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SK E&S(사장 유정준)는 2016년 12월 20일 광양천연가스발전소 강당에서 국제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ISO22301 BCMS(사업연속성관리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SK E&S는 이번 인증서 취득으로 LNG복합화력발전사 가운데 가장 높은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데 이어 최고 수준의 위기대응관리 시스템도 확보한 민간발전사가 됐다. 현재 SK E&S가 운영 중인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인도네시아 탕구로부터 연료를 직도입해 LNG복합화력발전소 가운데 가장 높은 원가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이드인증원은 각종 경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