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산업계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부발전, 베트남 석탄화력 사업개발 양해각서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1월 17일 베트남 꽝찌성 인민위원회와 ‘베트남 꽝찌 2단계 1,200MW 석탄화력발전소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 베트남 중부지역 꽝찌성 찌우랑 해안에 총 사업비 약 18억5,000만달러가 투입돼 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25년간 사업을 소유·운영할 방침이다. 서부발전은 사업 초기단계부터 사업개발을 주도함으로써 건설관리와 O&M 역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꽝찌성 인민위원회에서는 발전소 건설관련 각종 정부 인·허가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철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베트남 내 성장거점을 마련하고 인도차이나 지역 발전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더보기 동서발전, 당진9호기 상업운전 개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월 18일 당진9호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당진9호기는 단위용량 1,000MW급 석탄화력 설비다. 동서발전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소음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총 건설비의 20%에 달하는 5,000여억원을 환경설비에 투자했다. 또한 대용량 옥내형 저탄장을 도입해 미관 개선은 물론 먼지발생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신기술·신공법을 적극 적용해 주제어실과 발전기를 분리설계 하는 등 소음과 진동을 차단해 운전원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9호기는 2015년 제작사 결함으로 인해 준공이 지연됐지만 국내 1,000MW급 석탄화력 시대를 개막했다는 데 상징적 의미가 있는 발전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와 지.. 더보기 남동발전, 고성하이화력발전사업 금융약정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4조3,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고성하이화력발전사업 금융약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남동발전은 1월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고성하이화력발전사업 프로젝트 금융 약정식’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윤종규 KB국민은행장, 우영웅 신한은행 부행장,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이재훈 SK가스 대표이사, 김상로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국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역사상 최대인 4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이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공동금융주간사로 참여해 20개 금융기관의 신디케이티드(Syndicated) 대출 주선을 완료했다. 이번 약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은 금융시장에서 남동발.. 더보기 중부발전, 2017년 ‘발전설비 책임운영’ 다짐대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월 9일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2017년 무고장 Dream 실현을 위한 ‘발전설비 책임운영’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경영진을 비롯한 단장 및 처·실장, 전 사업소장 등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 사업소장은 중부발전 경영진을 대상으로 전 발전기 무고장 Dream 실현을 위해 ‘발전설비 책임운영’을 위한 다짐문 선서를 했다. 단장 및 처·실장은 다양한 경영자원 지원을 약속하는 지원문 선서를 시행했다. ‘발전설비 책임운영’ 다짐대회는 올해 1월중 전 사업소로 확대돼 무고장 달성 마인드를 확산할 예정이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다짐대회는 전 직원의 무고장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재결집하는 결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 개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지난해 12월 30일 당진화력본부에서 ‘발전기술개발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월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발전기술개발원은 동서발전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상품화 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서발전이 발전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발전기술개발원은 17가지 분야의 발전솔루션을 상품화해 민간발전사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30년 솔루션 사업 매출 누계 2,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해당 발전솔루션을 살펴보면 ▲ERP 구축 컨설팅 ▲발전소 건설 ▲기자재 품질검사 ▲발전소 시운전 ▲바이오매.. 더보기 포천민자발전, 종합준공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 경기도 포천 신북면에 들어서는 포천민자발전(대표 조재민)이 올해 2월 발전소 종합준공을 목표로 마지막 작업이 한창이다.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해 2017년 이후 수도권 및 경기북부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고자 건설되는 포천민자발전은 한전에서 운영중인 공용 송전망(345kV 송전선로)과의 거리가 2.4km로 송전손실을 최소화해 발전을 하게 되며, 국가전력수요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증설을 고려해 공용설비들의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3년 8월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2014년 8월 착공을 시작한 이래 1년 8개월여 만에 완공되는 발전소로 980.4MW 시설용량을 갖추고 있다. 사업 시행사는 포천민자발전으로 KIAMCO PEF제3호가 최대지분 53%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우건설이.. 더보기 남동발전, 네팔 UT-1 수력발전 정부보증계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월 2일 네팔 정부와 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네팔 Upper Trishuli-1 수력발전’의 정부보증계약(Projec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정부보증계약은 네팔 정부 최초로 전력구매자(네팔전력청)의 전력요금 지급 보증 및 전력요금 달러 지급을 보장하는 계약이다. 각종 세제혜택 등 사업주와 국제금융권 대주단의 사업 리스크를 경감시키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이는 2012년 사업개발 착수 이후 진도 7.8강진 및 인도 국경봉쇄에 따른 석유·물자 파동 등 정치적 불안을 극복하고 이뤄낸 값진 결과다. 남동발전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에 건설 중인 파키스탄 굴푸르 수력 프로젝트와 함께 해외 전력시장에 국내기업과 동반.. 더보기 발전6사, 신재생 발전사업 3조7,000억원 투자계획 발표 민간 신재생 사업자·발전6사·금융권 간 첫 번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27일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투자 포럼’에 참석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금융·투자 확대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민간사업자 ▲발전6사 ▲금융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신재생 프로젝트 및 금융상품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 주형환 산업부 장관(사진)은 이 자리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금융·투자 확대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 지난해 .. 더보기 중부발전, 두산중공업과 성능개선용 공급계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2월 22일 보령 본사에서 두산중공업(부회장 정지택)과 ‘보령화력 3호기 성능개선용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두산중공업과 표준석탄화력 발전소 성능개선 국책과제(R&D) 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2019년 5월까지 보일러, 터빈 등 주기기와 각종 보조설비 시제품을 제작해 보령화력 3호기 제품들과 교체하고 실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발전 정격출력 500MW에서 550MW로 기존대비 10% 증대, 발전플랜트 효율은 현재보다 3.4%p 개선함으로써 온실가스를 연간 27만톤 감축한다. 해당 설비는 고효율 친환경 발전설비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는 향후 진행될 보령화력 4·5·6호기 등 국내 표준석탄화력 20기 후속사업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 더보기 동서발전, ‘행복에너지 바우처’로 기부문화 확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2월 29일 울산 본사에서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행복에너지 바우처’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동서발전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기부금 2,000만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올해 3회째인 ‘행복에너지 바우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서발전이 만든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기부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사옥 계단오르기를 통한 건강포인트 적립으로 마련됐다. 직원 한명이 하루 동안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했을 때 1포인트를 적립(1포인트=5,000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기부금만 내는 것이 아니라 기부 과정에도 동참하다 보니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대해 느끼는 임.. 더보기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