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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한·인니 비즈니스 서밋 참석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3월 14일 조선일보·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공동 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다. 이번 서밋 참석을 통해 향후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발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발전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원자력발전소 4개 호기에 해당하는 총 3,900MW에 달하는 발전설비를 운영·개발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발전소는 ▲찌레본 1호기(660MW) ▲탄중자티 3·4호기(1,320MW) ▲왐푸 수력(45MW)이 있다. 현재 건설중인 땅가무스 수력(55MW)과 올해 착공 예정인 찌레본 2호기(1,000MW), 지난해 5월 MOU를 체결한 찌레본 3호기(660M.. 더보기
서부발전, 스마트팜 상용화 테스트베드 구축 앞장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3월 13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군수 한상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과 ‘한국형 스마트팜 상용화 통합 솔루션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형 스마트팜 실증 테스트베드는 2018년까지 이원지구 간척농지에 1ha의 유리온실과 스마트팜 시설설비를 구축하고, 표준기반 국산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완료 후에는 농가에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발전은 스마트팜 온실설치 및 부대시설 지원을 맡게 된다. 또한 실증사업을 추진하면서 스마트팜 부속설비 설치운용에 대한 산업재산권 출원, 실증사업에서 발생하는 온배수 에너지 활용 등 관련 기술개발 산업.. 더보기
남부발전, 신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의 자리를 가졌다. 남부발전은 윤종근 사장 주재로 3월 9~10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재생사업 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명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윤진영 남부발전 신성장사업단장을 비롯해 남부발전 신재생사업담당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영위기 타개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기후체제 출범, 전력수급계획의 석탄화력 지양 정책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해답은 소수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찾아야 한다는 CEO 경영방침을 다시 한 번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은 ▲본사·사업소 신재생사업 추진계획 ▲정부 신재생에너지.. 더보기
남부발전,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동참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경상남도 하동군 관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에 동참한다.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는 3월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경상남도 서부청사 부속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 민·관 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지붕을 제거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맞춤형으로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하동군 관내 사회적기업인 ‘편안한집’과 연계한 사업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복지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하동발전본부는 하동군 관내 41세대 슬레이트지붕 개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매년 3,000만원씩 2020년까지 4년.. 더보기
발전5사, 협력기업과 ‘따로 또 같이’ 공생발전 추진 동반성장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분배 및 고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동력원이다. 또한 양극화를 해소해 경제민주화를 이루는 대안이자 대한민국을 행복한 사회로 만드는 초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그동안 3차례에 걸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제3차 기본계획(2014~2016) 기간에는 2·3차 협력사로 동반성장 낙수효과가 확대되도록 다자간 성과공유제, 상생결제 도입 등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누적 기준 58개 대기업과 560여개 중소기업이 다자간 성과공유제에 참여하고, 총 91조원의 상생결제 운용액을 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산업부는 올해도 이미 추진 중인 정책의 내실을 다지는 한.. 더보기
동서발전, 한전기술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대응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과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3월 3일 한전기술 김천 본사에서 발전산업 엔지니어링 분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능형 스마트발전소 구축을 위한 신규 발전소 건설사업 및 노후설비 성능 개선사업 ▲설계 개선사업 ▲발전건설 솔루션 상품 신규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Industry 4.0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이 축적한 발전소 건설 노하우와 한전기술이 보유한 발전설비 설계 기술력을 융·복합함으로써 발전산업 엔지니어링 분야에 4차 산업혁명 트렌드가 접목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두산중공업, GE, 한전KDN, 한전KPS와도 .. 더보기
동서발전, 한전KPS와 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방안 모색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3월 2일 울산 본사에서 한전KPS(사장 정의헌)와 ‘발전산업 Industry 4.0 선도를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정의헌 한전KPS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예방점검 신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 협력 ▲웹기반 RMS(실시간 원격감시 시스템) 운영 협력 ▲RCM(신뢰도 중심정비) 분석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 ▲기술증대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훈련 지원 ▲설비진단 솔루션 사업 등 보유한 핵심역량을 결집해 발전산업 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최근 두산중공업, 한전KDN과 발전 Industry 4.0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한전KPS와의 협약.. 더보기
동서발전, 경희대학교와 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2월 24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 협동과 미래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학·석사과정 운영 등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학술활동 등에 대한 정보교류 및 간행물 상호교환 ▲현장기술 전수, 재학생 현장실습을 통한 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 ▲직업능력향상 훈련 및 인재육성 사업 등 산학협력사업 공동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이 분야의 학·석사과정 개설 등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별과정과 함께 장기 현장실습을 통한 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등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학-산업.. 더보기
중부발전, 신보령 2호기 최초 계통병입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월 27일 신보령건설본부에서 ‘신보령 2호기 최초 계통병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부발전 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 1,000MW급 국산화발전소 신보령 2호기는 2월 14일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신보령 1호기 계통병입에 이어 2호기도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전기를 공급하게 됐다. 계통병입은 발전소에 설치된 모든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최초 생산전력을 전국에 공급할 수 있는 설비능력을 확인하는 핵심 공정이다. 신보령 2호기가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함에 따라 연소시험 등 종합시운전을 거쳐 올해 하반기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정부 연구개발 국책과제로 추진 중인 최.. 더보기
서부발전, 드론 운용 점검기술 확대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정부3.0 정책의 일환인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2월 21~24일까지 서인천, 군산, 평택발전본부에서 각각 드론을 활용한 고소설비 및 발전정비 사각지대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점검은 고성능 고화질 줌 카메라를 이용해 ▲연돌 상부 피뢰설비 상태 점검 ▲사설항로 등부표 점검 ▲보일러 빌딩 상부 더미(Stack) 점검 등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발전정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서부발전은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 O&M(운영·정비) 기술향상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핵심사업소인 태안발전본부 설비점검에 드론을 우선 도입한 바 있다. 특히 저탄장 상·하탄기 및 하역부두 고소설비 점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저탄장 자연발화 점검, 회사장 상태점검 등에 드론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