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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태안 1호기에 싸이클론 방식 탈황·집진기술 도입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환경신기술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녹색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서부발전은 4월 6일 국내 발전사 최초로 싸이클론 방식의 탈황·집진기술을 태안 1호기에 도입해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기술검증 후 2020년까지 전 호기로 확대할 예정이며 태안화력 미세먼지 원인물질(SOx, NOx, 먼지)을 50% 감축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석탄화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 환경설비 운영개선 및 설비 보강을 진행했다. 그 결과 태안화력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2015년 대비 약 28%(1만톤) 감축해 발전사 중 최대규모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환경신기술 도입은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수도권 석탄화력 수준으로 개선하려는 서부발.. 더보기
남동발전,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 추진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4월 6일 대구테크노폴리스 과학관 공원에서 대구광역시, 대구생명의숲과 함께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연창 대구 경제부시장, 김부섭 달성군 부군수, 하종호 대구생명의숲 공동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사업은 발전사 최초로 도심 속 식생복구를 통한 그린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구촌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형 환경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3개 협업기관은 향후 4년간 8만4,248m² 면적의 대구테크노폴리스 과학관 공원에 이팝나무, 배롱나무, 산수유 등 약 760그루의 식목을 조성한다. 또한 30년간.. 더보기
서부발전, 빅데이터 기반 보안관제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4월 5일 발전사 최초로 빅데이터 기법을 보안관제에 적용해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다양한 사이버도발, 중국의 사드배치 관련 보복성 해킹공격 등 증가는 국가 중요기반시설인 발전소에 대한 치명적인 위험요소로 간주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안전 중요성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서부발전은 태안으로 본사이전 후 자체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해 24시간 중단 없이 외부의 지속적인 사이버침해로부터 발전소 사이버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존 개별 보안장비를 통한 보안관제방식에서 진화해 보안장비 및 다양한 이기종 장비로부터 수집되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동 분석함으로써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침해위협을 상당부분 제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보기
중부발전, 조선 기자재기업 도약 발판 마련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3월 30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최근 업계 불황을 겪고 있는 조선 기자재기업과 협력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 25개 조선 기자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다각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군산지역 조선 기자재기업 지원 설명회가 진행됐다. 또한 군산지역 조선 기자재기업 지원협약(MOU) 및 우수 중소기업제품 사업소 통합구매상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부발전은 계약제도와 입찰, 기자재공급 유자격 및 정비적격업체 등록절차, 산업혁신운동3.0 지원사업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인 중부발전 신서천건설본부 등 신규발전소 건설 기자재 납품(분리발주)과 관련된 내용을 심도.. 더보기
서부발전, 아시아녹화기구와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4월 4일 태안 본사에서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와 ‘한반도 녹화계획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아시아녹화기구는 (재)기후변화센터 병설기구다. 동북아 사막화 방지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14년 3월 민간주도형 산·관·학 국제협력기구로 창립했으며 한반도 녹화계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부발전은 임직원 2,250여 명이 인당 희망묘목 7그루씩 총 1만6,667그루(3,000원/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원을 후원한다. 본 후원금은 북한의 수자원 확보를 위한 산림 조림·사방·복구·복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한반도 녹화계획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에 동참할 예정이다. 고건 아시아녹화.. 더보기
남동발전, 회처리장 유휴부지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 건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국내 최초로 회처리장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남동발전은 4월 4일 삼천포발전본부 제1회처리장에서 ‘삼천포 제1회처리장 10MW 태양광 발전소 준공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남동발전 임직원, 김학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0MW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15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규모로 약 4,500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한 6,87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신재생 활성화를 위해 남동발전과 산업부, 환경부, 경상남도 등 유관기관은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9월부터 공사에 돌입했으며 약 7개월에 걸쳐 완.. 더보기
남동발전, 2016 정부3.0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3월 28일 1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남동발전을 비롯한 31개 공공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외부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이 공공기관의 ▲일하는 방식 혁신 ▲국민 맞춤서비스 추진 ▲데이터 개방 및 민간활용 지원 ▲정부3.0 확산 노력 등 다각도로 평가를 진행했다. 남동발전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남동발전은 그동안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춰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국민중심의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사내외 정부3.0 포털 개.. 더보기
동서발전, 개발도상국과 국제 에너지 협력 강화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3월 27일 당진화력본부에서 ‘제3회 서울대 국제에너지정책과정(IEPP)-한국동서발전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서발전 해외사업실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IEPP 교수진, 인도네시아 외 11개 국가의 에너지 담당 공무원 및 기술자들이 참석했다. 국제에너지정책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서울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과정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등 주요 에너지 협력국의 에너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에너지 정책 석·박사 학위과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별 논문 발표를 통해 상호간 에너지 분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에너지 전문성 및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서발전은 워크숍에서 국제사업의 방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더보기
남부발전, ‘KOSPO Industry 4.0 추진전략’ 발표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스마트발전소 구현 전략을 내놨다. 남부발전은 3월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비전룸에서 ‘KOSPO Industry 4.0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어 ‘KOSPO Industry 4.0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발전산업 환경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기존의 관행적 업무방식을 혁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KOSPO Industry 4.0 추진전략 발표와 자문위원 위촉, 4차 산업혁명과 뿌리산업 발전방안 관련 3건의 주제발표, ICT신기술을 발전산업에 접목하는 방안에 대한 실무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남부발전은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기반 .. 더보기
서부발전, 2016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기관 지정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3월 27일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6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 우수 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3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경영공시 정보의 정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 18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은 주요 경영정보에 대한 허위공시, 미공시 등이 전혀 없는 무벌점 기관이다. 서부발전은 무벌점 공시 달성을 위해 불성실공시 사례와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어 지난해 경영공시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자체절차서를 제작했다. 서부발전은 공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상시학습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체 공시점검을 강화하는 등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정보 공개를 위해 철저히 대비했다. 정하황 서부발전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