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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제3기 해외봉사단 파견… 봉사활동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5월 13~19일까지 파키스탄 코틀리 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5월 18일 밝혔다. 지난해 파키스탄과 네팔 해외봉사에 이어 세 번째 맞은 이번 봉사활동은 남동발전 해외봉사단 28명과 파키스탄 현지에서 수력발전 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남동발전 현지법인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남동발전 해외수력 사업지구가 있는 파키스탄 코틀리의 중학교 건물 도색, 화장실 신축 및 태양광 설치를 비롯해 한국문화 소개, 과학·미술·체육 교육 등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민들과의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민간교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제3기 남동발전 해외봉사단은 5월 17일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 스포츠협회를 방문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파키스탄.. 더보기
남부발전, 요르단에 국내 전력운영 기술력 전파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국내 우수한 전력운영 기술력을 요르단에 전파했다. 남부발전은 5월 16일 전력거래소 교육센터에서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MEMR) 차관보 및 에너지부 국장, 국영전력공사(NEPCO) 계통계획국장, 발전사업 계약담당부장 등을 대상으로 초청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초청교육은 국내의 선진화된 전력운영 기술력을 홍보해 요르단에서의 추가 사업개발을 위한 우호적 협력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전력시장 및 계통운영현황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에 대한 전력거래소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중앙전력관제센터 견학 등을 시행했다. 인도네시아, 몽골 등 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다수 교육을 실시한 전력거래소는 이번 교육에 관련 업무 담당직원을 적극 활용해 실무와 이론 전수에 만.. 더보기
서부발전, 대한석탄공사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5월 16일 태안 본사에서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은 석탄공사가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유휴부지에 태양광, 풍력을 중점으로 여러 신재생 전원에 대한 ▲타당성조사 ▲설계 ▲시공 ▲운영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석탄공사는 부지 임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현 정부 주요정책인 2030년까지 총 발전량 대비 신재생 발전비중 20% 달성을 위해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특히 공기업 간 신재생 공동개발에 대한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유휴부지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여준 서부발전 전원개발처장은 “태양광, 풍력..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노후 화력발전소 ‘일시 가동중단’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5월 15일 미세먼지 감축 응급대책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해 ‘일시 가동중단(셧다운)’을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양천구 은정초등학교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실’을 방문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생활 속 대처방법 교육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생활 속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관련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6월 한달간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하고, 내년부터 3~6월 4개월간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중단을 정례화한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는 임기 내 모두 폐쇄하고, 폐쇄 시기도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청와대는 “이번 석탄화력발전소 일시 중단.. 더보기
하동군·남동발전·경남TP,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공동 개발 하동군이 육·해상 풍력과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해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와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5월 11일 진주시에 소재한 한국남동발전 회의실에서 한국남동발전, 경남TP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하동군수와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육․해상 풍력과 태양광발전사업 확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하동군은 육·해상 풍력발전과 태양광 발전시설 등 에너지관련 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정부정책 및 관련분야 연계 사업 발굴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에 따른 인·허가 등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한국남동발전은 신.. 더보기
에너지 공공기관 기능조정, '전면 재검토하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은 5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등 8개 에너지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에너지 공공기관 기능조정안 강행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어기구 의원은 성명서에서 “지난해 발표된 박근혜정부의 에너지 공공기관 기능조정안은 충분한 공론화 과정없이 밀실에서 졸속으로 만들어졌다”며 “대선이 불과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들을 허겁지겁 강행하려는 현 정부의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또 “에너지산업에 대한 기능조정은 국민의 실생활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하므로 충분한 사회적 협의와 다양한 의견수렴이 필수적”이라며 “새 정부에서 시간을 두고 .. 더보기
중부발전, 서울화력 5호기 폐지… 문화발전소로 탈바꿈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4월 28일 서울화력 5호기 터빈룸 앞에서 87년간 전력(열)공급 업무를 완수한 서울화력발전소의 폐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당인리발전소 1호기(10MW)는 1930년 11월 28일 준공된 이후 1935년 2호기(12.5MW), 1956년 3호기(25MW), 1969년 5호기(250MW), 1971년 4호기(137.5MW)가 준공됐다. 1969년 당인리발전소에서 서울화력발전소로 이름을 바꾼 이후 1·2호기는 1970년, 3호기는 1982년, 4호기는 2015년에 각각 폐지됐다. 마지막으로 남았던 5호기는 지난 3월 31일부로 폐지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함께해온 서울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은 멈췄지만 서울화력 5호기 기존.. 더보기
동서발전, 남해 IGCC 발전사업 MOU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4월 28일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남해 IGCC 발전사업 상호협력과 공동개발을 위한 ‘남해 IGCC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경남 서부부지사, 박영일 남해군수, 조환익 한전 사장,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여상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해군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인허가, 사업지원 등 사업전반에 대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한전, 동서발전, 포스코건설, 두산중공업은 사업타당성 조사 공동수행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은 기존 석탄화력 발전방식에 비해 발전효율이 높고 황산화물,.. 더보기
서부발전, KCRC와 ‘Korea CCS 2020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4월 27일 태안 본사에서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센터장 박상도, 이하 KCRC)와 ‘Korea CCS 2020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세계 최고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CO₂를 포집·전환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KCRC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국가 CCS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Korea CCS 2020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수준의 혁신적 포집·저장·전환 기술개발을 위해 다양한 R&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2014년부터 ‘Korea CCS 2020 사업’의 화학적 전환기술 R&D 프로.. 더보기
동서발전, 노후 등기구 모두 고효율 LED로 교체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 사회공헌봉사단은 4월 27일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를 방문해 ‘마음의 빛, 희망의 빛’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음의 빛, 희망의 빛 행사는 지난해 시행한 울산 중구지역 아동센터 LED조명 교체에 이은 것이다. 이는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LED 조명을 교체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사회공헌봉사단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생활관, 사무실, 복지관에 설치돼 있던 80여 개의 기존 형광등을 모두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했다. 이번 교체로 연간 약24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은 울산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전통시장 가는 날 ▲직거래장터 ▲기부물품 구입 등 지역에 특화된 사회공헌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