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전산업계 소식

남부발전, 중소기업과 기술 개발… 국제무대서 인정받아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로 국제발명대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남부발전은 6월 13~15일까지 미국 피츠버그 데이빗 엘 로렌스 센터에서 열린 ‘2017년 피츠버그 발명 및 신제품 전시회’에서 금상 2점과 특별상 1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츠버그 발명전은 미국 최대규모의 국제발명전시회로 스위스 제네바, 독일 뤼른베르크 발명대전과 함께 세계 3대 발명대전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는 19개국에서 약 400여 점의 세계 선도 신기술 발명품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남부발전은 중소협력사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터빈 윤활유 계통 오일 플러싱 장비’와 ‘캐비테이션 방지가능 고 유량 글로브 밸브’를 출품했다. 이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출품한 ‘터빈 윤활유 계통 오일.. 더보기
서부발전, 초등학생 대상으로 전기교실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태안지역 초등학생에게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6월 20일 본사가 위치한 태안군 태안읍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부발전 전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이 마련한 전기교실은 백화·화동·태안·송암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279명을 대상으로 전기의 이해와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6월과 9월, 총 12회 개최된다. 서부발전은 도시지역 대비 진로 체험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전력생산 직종에 대한 이해 및 체험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먼저 서부발전 전문가로부터 전기의 원리와 발전과정, 신재생에너지, 발전산업 종사자에 대한 직업교육이 시행되고 본사 홍보관과.. 더보기
남동발전, 전남지역 조선 기자재기업 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6월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한국남동발전 조선 기자재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선 기자재기업 지원 설명회는 조선·해양업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5월 30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됐던 경남지역 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지원 설명회다. 남동발전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로 시작된 설명회는 각종 제도와 입찰방법 안내, 주요 공사일정, 연구개발과제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이 발전 산업으로 진입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부장.. 더보기
남동발전, 국내 최초 계통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개시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국내 최초로 계통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개시에 성공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남동발전은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대 약 2,000평 부지에 100kW급 태양광설비를 설치했다. 6월 13일에는 모내기를 마쳤으며 6월 15일 전력생산 및 판매를 실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등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돼 있다. 식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을 투과할 수 있는 구조로 설비를 구축해 기존의 벼농사를 그대로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형태다. 남동발전은 이번 발전개시로 영농형 태양광을 전력계통에 연계해 전기를 판매하는 단계를 실현했.. 더보기
서부발전, 발전소 유휴부지 태양광 1단계 준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태안화력 등 서부발전이 운영 중인 3개 발전소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했다. 이어 6월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부발전 및 협력사(에스에너지·동지종합엔지니어링) 임직원, 지역주민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비 약 107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태안 1.9MW, 평택 2.2MW, 서인천 1.1MW 등 3개 사업소에 총 5.2MW의 대규모 태양광을 건설한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연간발전량이 631만kWh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이번 태양광 건설에 앞서 지난해 5월부터 발전소 유휴공간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또한 부지의 효율적 활용 및 ▲태양광 ▲연료전지 ▲ESS 등 신재생설비 최적구성방법을 고려해 발전부지 내 신재생.. 더보기
서부발전, 드론 등 장비 활용해 취약개소 발굴·조치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5월 24일~6월 2일까지 삼랑진 태양광·화순풍력 등 신재생 발전설비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재생 발전설비는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산과 수면 위에 설치돼 있고 무인운전을 하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접근이 어렵고 조치가 지연돼 피해가 확산되는 문제점이 있다. 서부발전은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 취약개소를 발굴·조치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서부발전에서 양성한 안전진단 전문인력이 참여했다. 안전진단 전문인력은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으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태양광 패널과 풍력발전시스템 외관을 정밀 점검해 취약개소를 찾아냈다. 또한 비파괴 진단장비(반발경도 측정, 도막두께 측정 등)를 활용해 구조물 안전성을 확인했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 더보기
중부발전, 태양광발전 1GW 달성 위해 ‘출항’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024년까지 태양광 발전설비 누적 설비용량 1GW 건설을 목표로 하는 ‘태양광 3-Way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 정부의 ‘탈 원전·탈 석탄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목표 상향조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태양광 3-Way 프로젝트는 태양광발전의 낮은 이용률을 고려해 추진하는 중부발전의 특화된 태양광 사업개발 전략이다. ESS를 연계한 대규모 태양광과 REC 가중치가 높은 수상태양광 및 지붕태양광 위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중부발전은 ▲골프장 개발중단 부지 ▲종중소유 부지 ▲철도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사업과 태양광연계 ESS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K-Water, 한국농어촌공사.. 더보기
삼척 지역단체 “포스파워 삼척화력 조기 인허가 촉구” 삼척지역 사회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스파워가 추진 중인 삼척화력발전의 빠른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삼척상공회의소와 삼척시 사회단체협의회는 6월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진권 삼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하은수 삼척상공회의소 회장, 김대화 삼척시 사회단체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삼척화력발전의 조속한 사업승인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 지역단체들은 호소문 발표에 이어 광화문에 마련된 국민인수위원회를 찾아 삼척시민들의 결의를 담은 건의서를 접수했다. 앞서 이들은 6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이들 지역단체들은 호소문을 통해 새 정부의.. 더보기
발전용 에너지 세제, 사회적 비용 반영해야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최근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방안이 ‘에너지세제 개편’이라는 부분이다. 실질적 해결을 위해선 에너지가격에 사회적 비용을 반영한 에너지세제 개편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국내에서 사회적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책으로 정부는 새로운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석탄발전소에 낮은 세금을 부여하는 현재의 방식에서 벗어나 에너지 가격에 사회적 비용을 반영한 세제개편 방안이 도입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경태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6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미세먼지 이대로는 안된다II-에너지세제개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조영탁 한밭대 교수는 ‘미세먼지 국민의식.. 더보기
중부발전, GS에너지와 LNG 직도입 사업 플랫폼 구축 중부발전과 GS에너지(대표이사 하영봉)는 6월 9일 GS타워에서 ‘LNG 직도입 업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하영봉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과 GS에너지가 저탄소 경제시대 출범에 대응해 국내 천연가스 시장 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LNG 직도입 공동사업 추진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향후 GS에너지가 보유한 보령LNG터미널 저장시설 여유분에 대해 장·단기 임차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LNG 현물구매를 위한 저장공간 적기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중부발전은 올해 하반기부터 LNG 직도입 경제성 강화 및 수급안정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앞으로 GS에너지가 주관하는 LNG저장시설 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