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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두산엔진 창원공장에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착공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국내 최초로 산업단지 대상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개발한다. 남동발전은 6월 8일 경남 창원에 있는 두산엔진에서 ‘두산엔진 창원공장 수익공유형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착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강희웅 남동발전 신재생미래사업단장을 비롯해 두산엔진·두산중공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수요관리형 ESS와 태양광 발전시설, 태양광 발전 연계형 ESS를 활용해 공장 내 전력을 분산전원으로 보조 공급함으로써 전력사용량 및 수전전력요금을 저감한다. 이를 통해 공장 내 전력자립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남동발전은 신재생 분산전원 설비구축·운영 등 사업을 주관하고, 두산엔진은 사업부지 제공과 운영수익을 공유한다. 두산중공업은 마이크로그리드 상세설계·기자재 .. 더보기
남부발전, 대전시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위해 협력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과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남부발전은 6월 8일 대전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대전시와 ‘신재생에너지 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제 에너지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제도를 적극 이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남부발전과 대전시는 쾌적한 저탄소·저에너지형 도시 구현을 목표로 대전시 내 소수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에너지신산업 발굴 등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남부발전은 대전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을 통해 에너지 복지와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다. 대전시는 발전사업 추진 관련 인허가.. 더보기
서부발전, 옥외 저탄장 옥내화 중장기 계획 수립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6월 7일 태안화력 옥외 저탄장을 옥내화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부발전은 태안 9·10호기 및 IGCC용으로 75만톤급 옥내 저탄장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태안 1~8호기는 옥외 저탄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태안화력 옥외 저탄장의 옥내화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약 1,000억원을 투자해 현재 운영 중인 태안 1~8호기 옥외 저탄장을 단계적으로 옥내화한다. 이를 통해 저탄장 비산먼지 발생 제로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서부발전은 먼저 올해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태안 5~8호기 저탄장을 60만톤급 옥내 저탄장으로 전환한다. 태안 1~4호기 저탄장은 2022년 1월~2024년 12월까지 옥내화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옥내 저탄장 전환은 물론 청정화력발전.. 더보기
남동발전, 2025년까지 신재생 발전비율 20%로 확대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전체 발전비율의 20%로 확대한다. 이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20%의 정부 정책보다 5년 빠른 목표다. 남동발전은 6월 5일 이같이 밝히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남동발전은 최근 진주 본사에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20% 달성을 다짐했다. 이를 완수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신재생에너지 New Vision 2025’도 발표했다. 이날 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부정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개발전략을 재정립했다. 또한 정부에서 계획 중인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 더보기
한전,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육성사업 본격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올해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65개사를 발굴했으며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차 공모에서 18개사를 선정한데 이어, 5월 2차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15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3단계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47개사가 선정됐다. 한전은 선정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별로 2년 동안 2억원의 사업자금으로 비즈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인력양성,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빛가람혁신센터 내 입주 사무실 제공, ▲한전의 전력기술 분야 전문 멘토링과 창업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칭을 통한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신산업 분야 세계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에너지 기업들의 R&D 투자와 수출마케팅은 물론, .. 더보기
중부발전, 인니 또루 수력사업(80MW) 공동개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찰길)이 수력 개발을 통해 신기후체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6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PT.BS ENERGY와 ‘또루(Toru) 수력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 김재무 PT.BS ENERGY 사장, 각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왐푸(45MW) ▲땅가무스(55MW) ▲시보르빠(114MW) 수력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업체 PT.BS ENERGY와 북부 수마트라주에 80MW 규모의 추가 수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루 수력사업은 설비용량 80MW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보증하고 향후 인니전력공사(PT. PLN)와 장기 전력판매계.. 더보기
중부발전, 해외사업 수익 일부 진출국가에 환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곽병술 기술본부장은 6월 1일 태국 방콕에 있는 방야이(Bang Yai) 국립병원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중부발전이 해외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진출국가에 환원하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한화 2,000만원을 방야이 병원측에 기부했다. 방콕 외곽 16km에 위치한 방야이 병원은 일일 진료인원 700여 명의 종합 국립병원이다. 노후화된 시설 개선 및 협소한 병원의 수용성 개선을 위해 신규병동 2동을 건설 중이다. 방야이 병원은 태국 정부로부터 기본 건설비용 외 냉방장치 및 엘리베이터 전력장치 금액을 지원받지 못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외부기관의 기부를 통해 자금을 모금 중에 있었다. 중부발전은 태국전력청(EG.. 더보기
중부발전, 충청남도와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과 충청남도는 5월 31일 충청남도청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남궁영 충남도행정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탄소배출권 5만톤 기부에 이어 탄소중립사업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탄소중립프로그램에 협력하기 위해 3년간 탄소배출권 30만CO₂톤 및 상쇄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충청남도 탄소숲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중부발전 회처리장 내에 탄소숲을 조성해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을 추진하게 된다. 충청남도는 중부발전으로부.. 더보기
중부발전, 국내 메이저 보험사와 중소기업 공동지원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5월 30일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중소기업 안전경영을 위한 공동지원 ‘위험진단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 메이저 보험사(삼성·동부·메리츠·KB·한화·현대),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장(나복남 대양롤랜트 사장)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이 추진하는 위험진단 프로젝트의 경우 보험사 전문가로 구성된 위험진단팀이 중소기업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위험진단 및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위험관리 컨설팅 등 협력사의 필요(needs)를 반영한 맞춤형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 및 판로개척, 수출활성화 사업 중심의 동반성장 정책, 상생협력사 간담회 등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험요소를 찾아 사전에 제거한다. 중부발전은 협력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더보기
동서발전, 에코 횡성 태양광 발전사업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5월 29일 강원도 횡성군청 내 회의실에서 횡성군·케이씨솔라에너지와 ‘에코 횡성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로 동서발전 미래사업단장, 한규호 횡성군수, 김종규 케이씨솔라에너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자본금 출자,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 구매,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담당한다. 횡성군은 부지제공 및 행정절차 지원, 케이씨솔라에너지는 자본금 출자와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담당한다. 에코 횡성 태양광은 총 설비용량 17MW, 총 사업비 277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1단계 7MW를 올해 10월 착공해 내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발전사업 개시 후 20년간 총 39만7,000MWh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