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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동서발전, 두산중공업과 발전운영시스템 공동개발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이 에너지 전환시대에 발맞춘 지능형 스마트발전소 실현을 위해 앞장섰다. 동서발전은 8월 29일 울산 본사에서 두산중공업(부회장 정지택)과 ‘발전 플랜트 감시 및 진단서비스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서발전의 운전·정비경험 기반 노하우와 두산중공업의 설계기술·소프트웨어 개발역량이 융합된다. 이를 통해 기존 공급사와의 차별화, 외산대비 성능 우위확보, 비즈니스 모델 확보와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조기경보시스템 개발과 디지털 솔루션 기반의 e-Brain 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발전 플랜트 모니터링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의 성공사례를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핵심역량을 적극 결집할 .. 더보기
포스파워, 삼척시민 대상 북평화력발전 현장견학 가져 포스파워가 삼척 시민을 대상으로 석탄발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스파워(사장 윤태주)는 8월 23일 삼척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상업운전에 들어간 GS동해전력의 북평화력발전소를 둘러보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첨단 환경설비를 갖춘 석탄발전소가 기존 석탄발전과 비교해 친환경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점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발전소 내부를 둘러보며 현장 직원으로부터 환경설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포스파워는 앞으로도 삼척화력발전 건설 예정부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견학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현장견학을 마친 삼척시민은 “지금까지 석탄발전소에서 인체에 유해한 연기를 배출한다.. 더보기
서부발전, 이원호 수상태양광·새빛공원 조성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하며 정부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8월 22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과 ‘이원호 수상태양광 및 새빛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상기 태안군수,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공원조성 사업을 일괄 추진한다. 태안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부지제공 등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태안군 이원호에 들어설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비용량은 40MW다. 수상태양광 모듈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호수주변 산책데크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안 이원호 수상태양광 및 새빛공원은 태안군 솔향기길과 연계하는 등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대표적 관.. 더보기
남부발전, 예탁결제원과 공동어린이집 설립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과 공동으로 부산 공동어린이집 설립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8월 18일 부산국제금융센터 39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예탁결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부산에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 안정적인 부산 정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부발전과 예탁결제원의 경영진·노조가 많은 소통과 노력을 통해 이끌어낸 결실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2018년 3월초 개원을 목표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내에 약 90평 규모(정원 45명 이내)의 어린이집을 공동으로 설치·운영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공동어린이집이 예정대로 개원하면 그동안 ..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소 주변지역 발전정비 생태계 조성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이 발전정비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섰다. 동서발전은 8월 18일 당진화력본부 전력문화홍보관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우수 정비협력사 발굴 육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전KPS, 금화PSC, 글로리이앤씨, 중소기업 13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발전정비 육성사업 소개 ▲발전정비사 교육 및 자격취득 설명 ▲발전 신기술 교육소개 및 정비 우수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5월부터 발전소 정비시장 개방 대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정비협력사 육성을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정비업체 14개 기업을 선정했다. 우수 정비협력사 육성 프로그램은 발전소 주변지역 경상정비업체의 지속가능한 매출 증대와 고용률 제고를 위해 기술개발, 맞춤형 특화교.. 더보기
남동발전, CCUS 기술 세계화 위해 앞장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CCUS 기술 세계화를 위해 앞장섰다. 남동발전은 8월 17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 대전 본원에서 에너지기술연구원과 CCUS(이산화탄소 포집·전환·저장) 관련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CCUS 기술 조기 상용화를 통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CO₂를 포집·이용 및 저장하는 기술력을 실증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CO₂ 저장처가 부족한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신기후체제에 대한 견실한 이행체계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KIER 습식 CO₂ 포집기술(KIERSOL) 설비를 삼천포화력본부에 설치해 2018년 말까지 현장 테스트를 갖기로 했다. 이후 미국 몬타나주 현지 석탄화력발전소.. 더보기
중부발전, 사장 직속 ‘국정과제기획추진단’ 출범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일자리 창출, 신재생 전원확대 등 국정과제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8월 14일부로 본사조직을 개편했다. 또한 ‘국정과제기획추진단’을 출범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 추진력 강화, 신재생 전원확대를 위한 조직 역량집중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일자리창출그룹을 신설해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전사적 일자리창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정책 이행과 신재생분야 개발역량 집중을 위해 기존 에너지신산업단 산하의 신재생사업그룹은 사장직할 조직으로 재편해 추진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더보기
서부발전, 여주시·서희건설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7월 26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서희건설과 ‘여주시 유휴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 이봉관 서희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기자재 발주와 REC 구매, 서희건설은 발전소 건설을 맡는다. 여주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발전소 건설 후 운영은 서부발전과 서희그룹 유성이엔티가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여주시에 들어설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는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수도권 최대의 태양광 융·복합 발전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발전사 최초로 세종시에 태양광 연계형 ESS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서부발전이 참여함으로써 안정적인 건설과 운영이.. 더보기
남부발전, 안전현장 조성·제도개선 다짐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일터 조성을 다짐했다. 남부발전은 고용노동부의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발전소 안전관리 분야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체계적 안전관리와 운영 내실화를 위해 7월 19~20일까지 부산 본사 인근에서 전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대 산업사고를 근원적으로 차단해 직원이 행복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사업장을 만드는데 전 사업장의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2019년까지 전 사업장 PSM 최고등급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및 실천과제를 토의했다. 남부발전은 정부의 안전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증진 도모와 공정안전관리 운영 내실화를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7월초 PSM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한 안동발전본부.. 더보기
한수원, 중소기업기술 활용 수상 태양광 사업 시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7월 21일 서울시 플라자호텔에서 한화큐셀코리아 및 한화솔라파워, 솔키스와 세계 최초 국내기술로 개발된 수상 회전식(추적방식)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80MW 용량·2,000억원 규모의 수상 태양광사업 공동개발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외 저수 수면을 활용하는 수상 회전식 태양광발전은 육상태양광 발전효율보다 22% 우수한 방식으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함께 주변경관 및 수질환경 개선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이번 협약 사업은 중소기업 개발기술을 활용한 공기업 및 대·중소기업 공생발전의 모델로 한수원은 현 기술을 더욱 향상시켜 베트남 탁바호수 500MW 수상태양광 건설참여 및 일본 수상태양광 시장진출 등 국내외 수상태양광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협약을 계기로 한수원은 국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