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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KOSPO 영남파워, 1.5개월 앞당겨 상업운전 개시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 자회사 KOSPO 영남파워가 안정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어 신정부 전력수급에 기여하는 첫 번째 발전소로 자리 잡았다. 남부발전은 10월 16일 KOSPO 영남파워(사장 박세현)가 신뢰도 검사를 마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KOSPO 영남파워는 지난 44년간 국가 전력수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영남화력발전소 부지에 건설된 476MW 규모의 일축형 복합화력발전소다. 영남화력발전소는 2014년 5월 폐지됐다.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15년 8월 착공했으며 올해 6월 30일 가스터빈 최초점화, 8월 18일 증기터빈 발전개시를 성공했다. KOSPO 영남파워는 당초 11월 30일 예정이었던 상업운전을 1.5개월 앞당기며 전력수급에 기여했다. 또한 LN.. 더보기
중부발전, 1,000MW급 신보령 2호기 상업운전 개시 국산기술이 적용된 1,000MW급 초초입계압(USC) 석탄화력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0월 13일 신보령건설본부에서 국내 최초 1,000MW급 국산화 발전소인 신보령화력 2호기의 상업운전 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 중부발전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보령화력발전소는 초초임계압 발전소로서 기존 초임계압 발전소보다 높은 증기압력(265kg/cm²)과 증기온도(610°C 이상)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갖추고 있다. 기존 국내 표준석탄화력 대비 에너지 효율이 약 4% 높아 연간 약 60만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약 300억원의 연료비 절감이 기대된다. 중부발전은 올해 2월 최초 .. 더보기
서부발전, 완도군과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 협력 한국서부발전이 새 정부 국정과제인 신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9월 27일 전남 완도군 청사에서 완도군(군수 신우철)·완도해상풍력(대표 강종식)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서 정부는 2030년까지 총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발전공기업 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서부발전은 150MW급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이후 추가 입지개발을 통해 완도군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완도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철저한 발전소 건설과 운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더보기
서부발전, 협력사 수출활성화 위해 맞춤형 판로지원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9월 26일 태안 본사에서 고려엔지니어링 등 협력중소기업 6개사와 ‘해외판로지원 성과공유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협력중소기업들은 앞으로 공동과제 수행을 통해 발생된 성과를 공동으로 분배하고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서부발전은 2015년부터 다자간(협업), 해외판로 지원, 실증시험 지원 성과공유과제를 3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후 매년 8개 분야 50여 개 이상의 성과공유과제를 진행하는 등 성과공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부발전 해외판로지원 성과공유과제는 협력기업들에게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원제도 중 하나다. 기존 해외전시회나 시장개척단 참여지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해외특화용 신제품 개발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 등 중소기업이 수출을 위해 가장 .. 더보기
남부발전, 좋은 일자리 창출 위해 비전·전략 공유 한국남부발전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남부발전은 9월 22일 부산 본사에서 ‘KOSPO Job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사 일자리 담당, 청년 인턴들이 참여했다. KOSPO Job 콘서트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 국정과제의 선도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비전과 전략 공유로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견 청취로 일자리 질적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아이디어를 모았다. 콘서트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 대책반 회의, 2부는 전문가 강연, 3부는 청년인턴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사 일자리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아이디어 도출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된 1부에서는 민간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한 즉시 제도개선.. 더보기
한전 전북본부, ‘배전손실 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 개발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락현)가 ‘배전손실 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을 개발·추진 중에 있다. 총 8명으로 구성된 한전 전북본부 배전손실 개선 TF팀(팀장 정재천·김준열)은 해외 수출형 배전손실 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3월 조직됐다. 3월 6일 킥오프(Kick-Off)를 시작으로 시스템 개발, 진도관리, 데이터 분석, 리뷰 등의 회의를 진행했다. 배전 손실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은 기존 AMI시스템에 국내 최초로 상(相) 판별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이다. 발전소부터 변전소, 배전선로, 고객까지 연결된 3상 전력선의 각 상이 현장과 일치한다. 류정수 한전 전북본부 차장은 “저압 상 관리를 통해 변압기·고객단위 부하 불평형을 파악하고 계산 및 개선자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 더보기
남동발전,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력 한국남동발전은 9월 22일 영흥발전본부에서 인천항만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항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기관들은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을 위해 인천항에 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인천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공동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간 정책 융합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을 계기로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 더보기
남동발전, 국내 최초로 영농형 태양광 작물수확 성공 한국남동발전이 벼농사를 지으면서 전기도 판매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단지에서 쌀 경작에 성공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남동발전은 9월 21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에 있는 영농형 태양광발전단지에서 성공적인 수확을 기념하는 추수행사를 개최했다. 이 발전단지는 지난 6월부터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날 남동발전은 태양광발전 모듈 하부농지에서 경작한 쌀과 미설치된 비교부지에서 자란 벼의 생육상태를 비교 후 추수했다. 그동안 남동발전은 경상대학교 농업식물과학과와 영농형 태양광발전 하부농지에 있는 벼 생육상태를 연구했다. 추수를 앞둔 9월 15일까지의 연구 결과, 모듈 하부의 벼와 미설치된 농지 벼의 생육상태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의 조사자료에 따르.. 더보기
남동발전, 협력사와 Safety Plus 점검활동 시행 한국남동발전은 9월 18~19일까지 삼천포발전본부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Safety Plus 점검활동을 시행했다. 4개 협력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에서는 15건의 안전개선사항을 발굴했다. Safety Plus는 남동발전이 만든 고유의 안전점검활동이다. 협력사 근로자에게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남동발전과 협력사 본사 안전부서장이 직접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참여 협력사 합동 토론회를 거쳐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전 협력사에 확대 보급해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안전관리활동을 통해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겠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협력사 경영진 간담회를 통해.. 더보기
남동발전, 성남시와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실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함께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저소득 취약가구의 전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 취약가구·시설의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앞장선다. 남동발전은 9월 19일 성남시청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이재명 성남시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 가구의 저효율 나트륨 전등은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된다. 단열재 보강도 함께 이뤄진다. 사회복지시설에는 미니 태양광 설치작업이 이뤄져 각각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게 된다. 이번 사업수행을 위해 남동발전은 성남시에 2019년 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