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3월 2일 울산 본사에서 한전KPS(사장 정의헌)와 ‘발전산업 Industry 4.0 선도를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정의헌 한전KPS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예방점검 신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 협력 ▲웹기반 RMS(실시간 원격감시 시스템) 운영 협력 ▲RCM(신뢰도 중심정비) 분석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 ▲기술증대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훈련 지원 ▲설비진단 솔루션 사업 등 보유한 핵심역량을 결집해 발전산업 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최근 두산중공업, 한전KDN과 발전 Industry 4.0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한전KPS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국가 발전산업 경쟁력 제고와 발전산업 Industry 4.0 선도’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이 보유한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노하우와 한전KPS가 축적한 발전설비 정비기술력의 융·복합은 4차 산업혁명이 가시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가 발전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신성장산업 육성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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