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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부발전,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기술역량 경연의 장 마련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전 사업소 직원들의 기술역량 경연을 위한 ‘2016년 KOSPO 엔지니어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0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 강당에서 펼쳐진 이 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 발전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전문가 등 최고의 내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경진대회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본사 및 사업소에서 총 64개 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기술역량을 겨뤘다.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기존 설계개념을 습득하는 엔지니어링 학습활동에 기반을 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설계 개념의 이해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노력 정도 ▲문제 해결을 위한 엔지니어링 요소의 적합성 ▲개선 효과 등을 평가했다.. 더보기
중부발전, K-장보고 협력기업 지원센터 개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0월 28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 대회의실에서 생산성본부와 ‘임금피크제 활용 K(Komipo)-장보고 협력기업 지원센터 개설 및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업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K-장보고 협력기업 지원센터 개설 ▲임금피크제 대상자 전문교육 시행을 통한 경영 컨설턴트 전문인력 양성 ▲협력기업 수출확대와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한 경영·기술자문 지원인력 무상파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협력기업 자문에 필요한 컨설턴트 육성교육은 생산성본부가 맡게 된다. 중부발전과 생산성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 정책인 정부3.0 맞춤형서비스와 임금피크제 활성화를 위해 인생 이모작, 세대 상생형 창업프로그램 운영 등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더보기
남동발전, 국제대학교와 햇빛나눔 후원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26일 진주 본사에서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와 ‘Sunny Plant(햇빛나눔) 태양광설비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정부3.0 정책에 부합하는 국민중심 서비스를 실천하고 맞춤형 에너지 복지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남동발전이 설치비를 지원해 국제대학교 건물옥상에 1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추게 된다. 이렇게 생산한 전기는 국제대학교에서 판매하게 되며, 남동발전은 7년간 태양광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확보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우리 회사와 국제대학교가 산학협력 구조(mechanism)를 구축해 지속적인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전개하고 그린캠퍼스 구축에도 일조할 것”.. 더보기
한전, CO2 포집 3,000시간 연속운전 성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의 3,000시간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기후체제의 발효가 임박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은 기후변화대응의 핵심기술로서 이번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한 10MW급 CO2 포집 실증플랜트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한전과 중부발전, POSCO 등이 공동으로 지난 2013년 보령화력발전소에 설치하고,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을 마치고 올해 4월부터 연속운전을 개시했다. 국내 최초로 설치된 실증급 파일럿인 본 CO2 플랜트는 연간 약 7만톤(일일 180톤 이상)의 CO2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한전 전력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산화.. 더보기
충청남도, 석탄화력 미세먼지 감축 법적근거 만든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에 따르면 현재 충남에는 전국 53기 중 26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집중돼 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강화해 오염물질 배출저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는 석탄화력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훨씬 엄격하게 적용하기 위해 ‘(가칭)충청남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의 경우 환경부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하지만 지역 환경기준 유지가 곤란하다고 인정되거나 대기환경 규제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시·도 조례로 이보다 강화된 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10월 11일 입법예고한 ‘충청남도 환경기본조례’ 개정에 이은 후.. 더보기
중부발전, 희망의 보금자리 14호점 오픈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0월 25일 보령시 주산면 황율리 신축현장에서 ‘행복이 가득한 집-희망의 보금자리 14호점’ 오픈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픈식에 앞서 주산면 풍물단의 식전 공연도 진행됐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14호점 주인공 임씨는 상지기능2급 장애인이다. 배우자 또한 외국인으로, 소득활동에 제한이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 1칸에서 만 4세 쌍둥이 자녀와 함께 생활하면서 주택 노후상태가 매우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주인공 임씨의 새 보금자리는 부엌과 화장실, 현관, 거실 등을 갖춘 조립식 스틸하우스다. 임씨는 “가족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보금.. 더보기
남동발전,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남동발전·IBK기업은행이 공동주최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후원했다. 또한 김부일 남동발전 발전처장, IBK기업은행 관계자, 노재성 대한상공회의소 실장 및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동발전과 IBK기업은행이 5월 24일 조성한 탄소펀드의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탄소펀드를 통한 중소기업 금융혜택 ▲탄소자산관리 지원계획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대상사업 신청방법 안내 및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됐다. 김부일 발전처장은 “자금·기술 부족으로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탄소펀..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군과 2016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협력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과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협력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 하모니카의 밤 전제덕 밴드 콘서트 공연’이 10월 20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이 필요한 농산어촌, 도서산간, 사회복지시설 등에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서부발전이 정부3.0 국민 맞춤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만족감이 충족될 수 있도록 태안군과 협력해 마련됐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퍼포먼스와 함께 미술작품의 완성을 지켜볼 수 있는 ‘오리지널 드로잉쇼’가 펼쳐졌다. 이어 국내 유일의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인 전제덕이 이끄는 ‘전제덕 밴드’의 연주가 진행됐다. 관람을 마친 한 태안군민은 “너.. 더보기
남동발전, ‘2016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폴란드 바르샤바 수출로드쇼’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21일 KOTRA 폴란드 바르샤바 무역관과 손잡고 전력기자재 중소기업의 동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10월 20일 폴란드 바르샤바 노보텔 호텔에서 ‘2016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폴란드 바르샤바 수출로드쇼’를 열었다. 남동발전과 KOTRA는 지난 2013년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해외 거점지역 KOTRA 무역관과 협업을 통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로드쇼에서 남동발전과 협력중소기업은 폴란드 국영 석유·가스회사 PGNiG, 플랜트 EPC 업체인 Budimex Group을 비롯한 20개의 발전플랜트 건설·정비회사 등을 대상으로 제품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현지기업의 긍정적.. 더보기
남부발전, 일하는 방식 개선해 일·가정 양립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10월 19일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린 ‘2016 일가양득 경진대회’에서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일가양득 경진대회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기업 생산력과 경쟁력을 향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자리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일생활균형재단과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부산지역 소재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조건 및 제도 개선사항 등을 심사해 시상한다. 남부발전은 본사 지방이전 이후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특히 오후 7시가 되면 PC가 강제종료되는 PC-OFF제를 시행해 직원의 퇴근시간을 보장하는 등 유연한 근무환경을 구축했다. 김상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