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남동발전·IBK기업은행이 공동주최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후원했다. 또한 김부일 남동발전 발전처장, IBK기업은행 관계자, 노재성 대한상공회의소 실장 및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동발전과 IBK기업은행이 5월 24일 조성한 탄소펀드의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탄소펀드를 통한 중소기업 금융혜택 ▲탄소자산관리 지원계획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대상사업 신청방법 안내 및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됐다.

김부일 발전처장은 “자금·기술 부족으로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탄소펀드를 통해 금융 및 탄소자산관리 지원을 받게 돼 온실가스 감축과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확대, 발전효율 향상 등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탄소펀드를 통한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은 오는 2017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은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그린폴라리스(02-706-24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