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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서부발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과 상생 실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9월 8~13일까지를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선정했다. 이어 본사 및 각 사업소가 위치한 인천·평택·태안·군산에서 봉사활동과 전통시장 지원행사를 펼쳤다.

먼저 9월 8일에는 본사가 위치한 태안에서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태안 전통시장인 서부시장을 방문해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후원물품 및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구입물품은 태안군 8개 읍·면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120명에게 전달됐다.

9월 9일에는 평택발전본부 주변지역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하고, 노인·장애인 복지기관을 방문해 전기시설 보수 등 특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서인천발전본부와 군산발전본부 역시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9월 12일 서인천발전본부 직원들은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협약을 맺은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자매결연을 맺은 독거어르신 10세대에게 전달됐다.

같은 날 군산발전본부 역시 발전소 주변지역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국가유공자 2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명절이 다가오면 더 쓸쓸해지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모두가 풍요롭고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6.25 참전 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400명의 자립을 위한 저축 후원 및 지역 청소년을 위한 ‘꿈너머 꿈’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