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설치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7월 14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의 전기 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KOEN Sunny Plant’ 14~19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승락 홍천군수,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사무총장, 이영재 남동발전 보안정보전략실장 등이 참석했다.

‘KOEN Sunny Plant’ 사업은 정부3.0 가치를 바탕으로 ▲남동발전 ▲지자체 ▲에너지복지기관이 협업해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남동발전이 시행하는 ‘KOEN Sunny Project’의 4대 사업 중 하나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 전북 완주군의 3가구를 시작으로 ‘KOEN Sunny Plant’를 통해 매년 2~3가구에게 태양광 발전기를 선물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태양광 발전기 설치에 그치지 않고 설치 후 10년간 사후관리 및 주기적 점검을 통해 수혜자가 불편함 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수혜자가 단순히 혜택을 받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혜자의 삶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는 변화의 스위치(Life Switch)가 될 수 있도록 에너지복지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