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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청렴클러스터 구축 위한 기반 마련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청렴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진주시 민·관·공공기관과 협력한다.

남동발전은 7월 13일 진주 본사에서 ‘청렴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한 청렴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진주시, 진주교육지원청,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시민단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진주지역 기관들의 청렴의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및 활성화 ▲청렴 인프라 개발 및 청렴교육 참석 ▲대국민 청렴정책 홍보 ▲청렴 행사 합동시행 등 청렴 우수정책 도입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향후 정기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부 실천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황인선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TF팀장이 참석해 청탁금지법 발효와 관련한 청렴 이슈를 주제로 강의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오늘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합동 청렴캠페인 시행, 청렴교육 및 워크숍 참석, 시민을 위한 청렴행사 시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렴 진주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앞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등의 컨설팅을 통해 경남혁신도시 청렴클러스터가 공공기관 청렴문화의 역할 모델(Role model)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