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력산업 변화·혁신 반영하는 제도 설계 컨퍼런스 개최 주요 선진국의 전력산업 관련 법제 변천과 에너지신산업 수용사례 등을 분석하고, 국내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한 제도 개선 시사점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1월 12일 더팔래스호텔 서울(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국전력거래소·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함께 ‘전력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반영하는 제도 설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창호 아주대학교 교수는 “수요자원 거래시장(DR) 운영규칙상 위약사항 항목이 선의의 피해업체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 규칙은 자원단위로 감축량 이행실적 70% 이하 참여가 3회 이상인 경우 입찰제한 또는 전력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최창호 교수는 “70% 이하 3회 참여시 탈락이 아닌 자원용량.. 더보기 에너지공단, 청소년 대상 기후변화 교육 방안 모색 한국에너지공단이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1월 6일 서울 페이토 호텔에서 미래세대 교육성과 제고 방안 논의를 위한 ‘에너지·기후변화 미래세대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운영해온 포럼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교육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헌국 단국대 교수의 ‘에너지·기후변화 교육성과 제고방안’에 대한 발표와 손명임 에너지공단 교육연수실 팀장의 미래세대 에너지·기후변화 교육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올해 1년간의 포럼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에너지·기후변화 교육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대안에 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태영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자유.. 더보기 ABB, 전기추진시스템 효율성 입증 ABB가 자체 개발한 ‘이중연료 디젤·전기(DFDE) 추진시스템’이 LNG선박의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력 및 자동화기술 분야 글로벌기업인 ABB는 이중연료 디젤·전기 추진시스템이 LNG선박 운항의 효율성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DNV-GL의 조사연구 결과를 11월 4일 공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중연료 디젤·전기 추진시스템은 선박 효율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켜 선박의 자산가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친다. 또 최적화된 전기추진 LNG선박의 경우 특정 케이스 및 범위에서 높은 연료효율을 타나내 연비 절감의 대안임을 입증했다. ABB가 DNV-GL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연구조사는 LNG선박의 실제 운항 조건에 기초해 효율성을 측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NG선박의 특.. 더보기 한국에너지공단, NCS 기반 신입직원 채용 한국에너지공단이 직무 수행능력에 초점을 맞춘 신입직원 채용을 마무리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0월 26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2015년 신입직원 및 청년인턴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 참석한 23명의 직원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방식으로 뽑힌 인재들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임용식을 가진 직원들은 기관 명칭이 바뀐 후 처음 입사한 직원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분야 직무와 필요 역량을 미리 수험자들에게 공개했으며, NCS 기반의 평가방식을 도입해 해당 직무에 맞는 스펙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지원자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필기시험 응시 배수를 최종합격자의 10배수에서.. 더보기 한국에너지공단,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한국에너지공단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0월 22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대상과 팀성과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GWP(Great Working Place)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뢰경영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기업을 선정, 포상하는 것으로 EU·중남미·인도·일본 등 전 세계 45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3년 6월부터 별도 조직인 미래전략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전 직원 연찬회 등 토론을 거쳐 ‘100일 계획’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시행 중이다. 100일 계획은 공단 경영방침인.. 더보기 한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울릉에너피아' 출항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의 막이 올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22일 울릉도 현지에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구축을 기원하는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수일 울릉군수 및 김병숙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주) 대표이사와 울릉군 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2014년 9월 대통령 주재 '에너지신산업 대토론회'에서 논의된 창조경제 기반의 에너지신산업분야 중 구체적으로 사업화 된 최초의 성과물이다. 이번 착공식을 통해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디젤발전 중심 전력공급.. 더보기 에너지 신산업, “제도적 개선·정비가 시급하다”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차세대 전력 수급망인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의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기존 전력망에 대한 점검과 함께 에너지 신사업 창출수단으로 투자를 계획 중이다. MG 시장 중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캠퍼스MG 프로젝트를 7월 17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함으로써 MG 운영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에너지절감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실증하고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MG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부족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할만한 기술력과 정책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캠퍼스MG 프로젝트의 정책적 의미와 더불어 향후 추진돼야 할 주요 정책과제들을 되짚어 보고, 관련 기술 확보, 해외시장 진출 전략, 에너지 신사업 창출.. 더보기 에너지공단, 창조경영·혁신활동 우수기관 선정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신산업 발굴을 통한 신시장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0월 20일 서울 그랜트힐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2015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부문 종합대상과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회가치를 증대시킨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공급중심의 에너지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창조경제시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기술·기관·부서·관습의 벽을 허무는 창조경영을 펼쳐오고 있다. 또 ESS·EMS 등 ICT기반의 수요관리와 태양광대여사업 등 에너지신산업을 발굴해 신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 개소를 비롯해 자동차 연비센터 착공,.. 더보기 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체험활동 가져 일선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던 체험활동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학교 가운데 7개교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미래에너지 전문가 캠프’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6월 23일에 이어 10월 6·7·8일, 그리고 10월 14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너지공단 전북본부와 전북교육청이 상호 체결한 미래세대 에너지진로교육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너지공단 전북본부는 에너지절약을 비롯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특강과 자기주도형 체험활동 형태로 학생들이 직접 보고·듣고·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 더보기 에너지공단 충북본부, 청렴의식 다지기 앞장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주화)는 청렴의식 강화의 일환으로 9월 2일 홍상범 회계사(한울회계법인 이사)를 초빙해 ‘반부패·청렴 외부 전문가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올해 충북지역본부가 ‘깨끗한 충북지역본부, 투명한 한국에너지공단 완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외부 전문가 초청 반부패·청렴 직원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앞서 지난 6월 29일에는 신국희 변호사를 초청해 특강을 가진 바 있다. 홍상범 회계사는 이날 특강에서 국내외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회계 부정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방법과 회계업무의 윤리성 등에 대해 충북지역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쳤다. 정주화 에너지공단 충부지역본부장은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회계업무 처리 기준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