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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계

해수냉난방 활성화로 온실가스 감축 이끈다 발전소 온배수열에 이어 해수온도차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보급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수열에너지의 잠재력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8월 27일 용인소재 본사 별관에서 해수온도차에너지 설비의 품질 향상과 보급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해수냉난방의 보급 확산 가능성과 국내외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시행령 일부 변경에 따라 새롭게 신재생에너지원에 포함된 수열은 해수 표층의 열을 히트펌프를 사용해 변환시켜 얻어지는 에너지를 말한다. 정부는 이미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해수 열원을 .. 더보기
한국에너지공단, 해수온도차에너지 활성화 방안 머리 맞대 한국에너지공단이 발전소 온배수열에 이어 해수온도차에너지의 보급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8월 27일 용인소재 본사 별관 대강의실에서 해수온도차에너지 설비의 품질 향상과 보급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해양과학기술원(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김현주 선박해양플랜연구소 박사를 비롯한 총 7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주제별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국내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수온도차에너지의 보급 확산 가능성과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국내 설비 시공사례 등 해수온도차에너지산업의 진흥방향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해수온도차에너지 관련 설치의무..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바이오매스로 신재생에너지사업 보폭 확대 제주에너지공사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다각화를 위해 바이오매스발전 기술개발에 본격 뛰어들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8월 19일 공사 회의실에서 제주반도체(대표이사 조형섭)와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도 내에 산재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반도체는 공동 기술개발을 위해 기술협력을 비롯한 물적·인적지원 등의 교류를 적극 펼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바이오매스 발전기술 조사 ▲사업 발굴·추진 지원 ▲사업 관리·운영 지원 ▲바이오매스 관련 기술·인력·정보 교류 등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현재 경제성이 우수한 풍력발전을 중심으로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사업계획을 수립.. 더보기
에너지공단 경남본부, 절전 릴레이 캠페인 펼쳐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태경봉)는 8월 10, 11일 양일간 세아특수강·LG전자 등 에너지다소비업체와 합동으로 하절기 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지역 에너지다소비협의회 회원사 등 유관기관 20여 명이 참여해 하절기 전력관리와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산업체들의 휴가가 끝남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경남지역 에너지다소비협의회 회원사 및 시민단체와 함께 절전 캠페인을 개최해 전력 다소비 설비 관리방법과 휴가철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앞서 7월 24일 두산중공업에서 시작된 절전 릴레이 캠페인은 8월 10일 세아특수강, 11일 LG전자 등 에너지다소비협의회 회원사 사내에서 진행돼 직원들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더보기
에너지관리공단, 오는 11월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현재·미래 망라 에너지관리공단이 3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오는 7월 29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사명을 바꾸고 제2 창사를 준비 중인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에너지분야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연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전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해 에너지고효율에너지관, 신재생에너지관, LED금융관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관련 특별관을 구성해 전기차·ESS 등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 제품을 소개할 방침이다. 한국형 전기차 배터리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비긴스와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연료전지사업까지 영역을 넓.. 더보기
에너지관리공단, 배출권거래제 대응 지원 에너지관리공단이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고 있는 산업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탄소자산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에 나섰다. 에너지관리공단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산업·발전부문 업체들이 탄소배출권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탄소자산관리 매뉴얼 활용 교육 및 관리툴 개발방안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체 배출권거래제 대응부서(에너지·환경)와 지원부서(기획·전략·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0일 부산을 시작으로 21일 서울, 22일 대전, 23일 광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해 산업계의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작성·보급한 ‘탄소자산관리 매뉴얼’ 활용 교육과 후속사업으로 현재 개발하고 있는 ‘탄소자산 의사결.. 더보기
에관공 경남본부, 기후변화 심각성 조기교육으로 전파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에너지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태경봉)는 7월 15일 한울지역아동센터, 상남지역아동센터와 에너지 나눔 프로젝트인 ‘햇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YMCA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 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에관공 경남지역본부는 ‘햇살’ 에너지 나눔 프로젝트 세부계획으로 에너지교육과 체험캠프를 마련해 에너지절약 조기교육 효과를 제고할 방침이다. 또 지역사회에 에너지문제의 중요성을 알려 조기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에관공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아동센터와 세부 교육프로그램을 .. 더보기
에관공 전북본부, 유관기관 공동 청렴 캠페인 펼쳐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은 7월14일 익산역 광장에서 코레일 전북본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청렴 결의 및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 캠페인은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해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하고,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행동강령 준수를 비롯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등 부패방지 실천 노력을 다짐하고, 원칙에 충실한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전력 피크타임과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부채를 배포하는 등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진행했다. 박.. 더보기
EV 배터리리스 본격화 “청정 제주를 달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5월 27일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대강당에서 전기차 배터리리스 사업 출범식과 성공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민간시장에 의한 전기차 보급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송업체가 배터리를 뺀 가격을 지불해 초기비용을 낮추고, 매월 연료비절감분으로 배터리 가격을 분할 납부하는 모델이다. 운행거리가 긴 버스·택시·렌터카 업체는 전기차의 연료비절감 효과가 커서 배터리 임대료를 납부해도 이익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향후 3년동안 제주도내에 공공운수서비스사업용 전기버스 119대와 전기택시·렌터카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3년간 제주도에 전기버스 119대 보급 전기택시·렌터카 1,000대 보급 추진 제주, EV 배터리리스 출범 및 협약식 가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더보기
에관공, ‘노블레스 오블리주’ 청렴교육 실시 에너지관리공단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정부패 척결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6월 29일 전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고위직 청렴·윤리 문화 확립을 위한 ‘2015년 고위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고위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의식을 강의하고, 각 기관별 청렴 우수사례와 부정부패 사례 등이 소개됐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단의 주요정책 방향을 결정·추진하는 고위공직자가 관련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청렴 마인드를 재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단은 이날 교육과 함께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을 실시해 고위직 개인의 청렴도 및 공단 수행업무의 부패노출 가능성을 진단·분석함으로써 청렴에 관한 자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