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에너지공사,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위해 협업체계 구축 제주에너지공사가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월 27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전 제주지역본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 장애인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에너지공사는 사업진행에 필요한 성금 5억원을 마련하고, 한전 제주지역본부는 수혜 가구의 전기요금 납부와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진행과 관련된 제반업무를, 제주도 장애인총연합회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선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제주도 내 기초생활수급 가정 가운데 장애인 및 조손 가정에 전기요금을 지원해.. 더보기 한국에너지공단, ‘2016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서 한국전시관 운영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립전시장에서 개최된 ‘2016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2016)’에 신재생에너지 분야 시장개척단을 파견, 한국전시관과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했다. WFES는 UAE의 에너지공기업인 마스다르에서 매년 주최하는 중동 최대 신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 분야 포럼·전시회로 올해 9회째는 맞았다. 우리나라는 2009년 12월에 체결된 ‘한-아부다비 재생에너지 협력 MOU’에 따라 제3차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부터 지속적으로 참석 중이다. 첫날 개막식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세계 각계 인사 3.. 더보기 울산시, SK가스·쿠웨이트 PIC 투자협력 MOU 체결 울산시는 쿠웨이트 국영회사인 PIC(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 및 SK가스와 전략적 투자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1월 20일 SK어드밴스드 대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김정근 SK가스 사장, 아사드 아흐마드 알사드 PIC 사장, 압둘라술 자파 PIC 부사장, 김철진 SK어드밴스드 대표 등 울산시 관계자 및 양사 경영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투자협력 파트너십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MOU의 주요 내용은 2014년 9월 울산시, SK가스, 사우디 APC(Advanced Petrochemical Company) 등 3자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남구 용연동에 건설 중인 SK어드밴스드에 대해 PIC가 1억 불 규.. 더보기 울산시, 삼성SDI·씨브이네트·경동도시가스와 협약식 개최 울산시는 1월 20일 삼성SDI 울산 공장에서 삼성SDI(사장 조남성), 씨브이네트(사장 이동식), 경동도시가스(사장 나윤호),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확대 협약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시 에너지 저장장치 ESS 보급확대 계획은 차세대 에너지신산업으로 주목받는 ESS 보급 확대를 위해 제조·보급·사용기업 및 지자체·지원기관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를 구축해 전국 최대 에너지 도시인 울산이 ESS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내용이다. 행사는 협약식, 국내외 ESS정책 방향 및 효과 발표, 국내 최대 제조기업인 삼성SDI 내 설치사례 현장방문 순서로 개최됐다. 협약식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내 최대 ESS 제조사인 삼..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태양광설비 공급 확대 나서 제주에너지공사가 제주도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을 잡았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1월 20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와 제주도 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자립화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도 내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태양광설비 주택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3kW 이하 태양광설비를 설치할 경우 1가구당 최대 310만원까지 지원하며, 제주에너지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각각 100만원과 210만원을 부담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시공기업 선정을 비롯한 보급 대상설비 및 설치확인, 지원대상자 통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제주에너지공사는 선정된 시공업체로부터..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복지 지원센터 발대식 가져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은 12월 11일 한전아트센터 전기박물관에서 ‘에너지복지 지원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역 대학을 에너지복지 지원센터로 지정하는 행사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주택에너지 진단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단열, 창호공사 등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과 지원한도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가구당 평균 150만원이 지원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울 지역을 비롯한 경기, 대전, 전북, 광주, 대구, 부산지역의 건축 관련 학과 책임 교수와 대표 학생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지원센터 지정.. 더보기 한수원, 지열발전으로 신재생발전 영역 확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지열발전으로 신재생발전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전영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12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윤운상 ㈜넥스지오 대표이사, 박정훈 ㈜포항지열발전 대표이사와 함께 국내 최초 지열발전인 포항지열발전 사업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한수원은 양해각서에서 실증시험 완료 뒤 상용화 단계에 포항지열발전에 지분투자방식으로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 일대에 건립 예정인 포항지열발전사업은 넥스지오가 주관하는 ‘MW급 지열발전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이 지원한다. 포항지열발전 상용화 단계 사업진출 양해각서 체결 총 규모 6.2MW 포항지열발전 2017년 12월 준공 예정 4,000가구 동시 사용량.. 더보기 에너지공단,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사업 진출방안 모색 한국에너지공단이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관련해 해외시장을 노크하고 있는 국내기업의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관련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개도국 온실가스감축사업 진출 정보공유 워크숍’을 11월 2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자개발은행의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관련 프로젝트와 국내기업의 개도국 진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신재생에너지와 ESS시스템 ▲수송효율 향상 사업 ▲글로벌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의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 더보기 수도권 열네트워크 구축사업 탄력 받나 16개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이 수도권 열연계 확대에 협력하는 협약을 맺음에 따라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GHP)’ 추진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수도권 미이용 열에너지를 활용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열공급시스템을 구축하려는 GHP 사업구조가 열생산사업자·광역망사업자·집단에너지사업자 상호 간의 계약체결을 전제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수도권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의 다자 간 협약은 GHP 사업추진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1월 2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수도권 16개 지역냉난방사업자와 수도권 지역의 열연계 확대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자 간 자발적으로 열연계를 활성화해 설비이용의 효율성과 열 공급 안정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국가 에너지 이.. 더보기 수도권 그린히트,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미이용 열에너지를 활용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열공급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GHP)’를 놓고 이해당사자 간 입장이 여전히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김제남·오영식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도시가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11월 1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지역난방공사와 도시가스업계는 GHP 추진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 지금까지 GHP의 실효성을 두고 양측이 대립했다면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종 보고서에 사용된 자료의 신뢰성을 지적하는 데 각을 세웠다.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는 수도권 외곽지역의 발전소, 제철소, 산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미이용 열에너지를 57km에 달하는..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