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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계

에너지공단, 청렴문화 확산에 노조·감사 맞손 한국에너지공단 노조와 감사가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노감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감사(상임감사 임명배)와 노동조합(노조위원장 김성우)은 3월 10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부정부패 척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공단 노조-감사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은 공공기관 최초로 노조와 감사가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조성과 부정부패 척결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전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앞으로 노조와 감사가 참여하는 ‘노감협의체’를 구성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은 물론 직원 근무만족도 향상 등에 노력할 방침.. 더보기
에너지공단, ‘2016 일본 PV EXPO’에 한국관 운영 에너지공단이 국내 기업의 일본 태양광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3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2016 일본 PV EXPO’에 신재생에너지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한국관을 운영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태양광 분야를 특화해 열리는 ‘PV EXPO’는 일본 리드엑셔비션에서 주최하는 ‘2016년 월드 스마트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2016)’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다. 월드 스마트에너지 위크에서는 태양광을 비롯한 풍력, 연료전지, 배터리, 에코하우스,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9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전시회에 국내 9개 기업과 .. 더보기
삼천리, ‘찾아가는 문화공연’ 성악콘서트 개최 에너지기업 삼천리가 3월 2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성악콘서트를 열고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는 임직원들이 일터에서도 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문화생활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연은 이현정 수원대학교 성악과 교수의 소프라노 독무대로 꾸며졌다. 영화 '파리넬리' 삽입곡으로 유명한 헨델의 ‘울게 하소서’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위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이 교수의 즉석해설이 함께 이뤄져 공연에 활기를 더하며 임직원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열린 콘서트는 삼천리가 GWP(Great Work Place)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더보기
삼천리, 1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에너지기업 삼천리가 2월 2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삼천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이 시작된 2004년 이후 단 한 차례도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13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기업체 전반에 걸친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산업계 간부진 7,120명,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650명 등 총 11,91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89개 산업군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평가지표로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개의 요소품질을 활용하며, 삼천리는 전 평가영.. 더보기
천만장학회, 제30기 장학증서 수여식 통해 6억 5,000여 만원 지원 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2월 23일 제30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 10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천만장학회는 故이천득 삼천리 부사장과 이만득 現삼천리 회장 두 형제가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으며, 두 사람의 이름에서 각각 첫 글자를 따서 붙여진 재단법인이다. 천만장학회는 이날 수여식을 통해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75명 등 총 10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천만장학회는 이들에게 총 6억 5,000여 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천만장학회는 일반적인 장학재단과는 다른 특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을 고등학교 재학 시기에 장학생으로 선발해 이들이 대학교 진학에 대한 경제적 걱정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대학교 입학 후에는 일정 수..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완주군에 에너지복지 지정기부금 1,000만원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2월 2일 본사가 있는 전북혁신도시 관할 자치단체인 완주군청(군수 박성일)을 방문해 에너지복지 지정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기요금이나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가구들에 대해 경제적인 보탬을 안겨주기 위한 취지다. 김성수 부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완주군 소재의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함께사는집’과 ‘예수재활원’도 함께 찾아 위문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나누기 위한 후원성금을 전했다. 김성수 부사장은 “명절이면 외롭고 어려운 이들의 한숨이 더욱 깊어지기 마련”이라며, “이번 설 만큼은 우리 국민 모두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보기
LG유플러스·서울시,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 구현에 협력 에너지를 아끼고 이웃 사랑도 실천하는 에너지절약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LG유플러스와 서울시가 두 팔을 걷고 나섰다.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2월 2일 서울시청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효율화 및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서울시 소재 아파트 및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ICT 기반 에너지 소비 효율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에너지사용량 및 피크전력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을 구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향후 IoT 에너지미터 등의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활용해 각 가정이 전기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로 보상하는 ‘아낀 전기 판매사업(홈 전력수요자원거래)’ 시스템.. 더보기
에너지공단, ADB와 협력사업 고도화 MOU 체결 한국에너지공단이 아시아 지역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월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에너지효율 및 기후변화대응 분야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DB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의 우수한 협력성과를 기반으로 양 기관 간 협력사업을 보다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COP21에서 채택된 파리기후협정에 따라 개도국도 온실가스 감축 의무 대상에 포함돼 아시아 지역 해당 국가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에너지공단은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공동프로젝트와 초청연수, 세미나 등의 협력사업을 비롯한 정책자문 경험을 기반으로 에너지효율향상 및 기후변화 대응 .. 더보기
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제도 개선 방안 검토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진단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월 29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16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단 품질 향상 및 개선 이행률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에너지진단제도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최근 에너지 부문 환경변화에 맞춘 에너지진단제도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에너지공단은 진단기관들이 요청한 진단기관 등급제 개선을 비롯한 이행률 향상 방안, 진단기술 정보제공 등의 의견을 검토해 에너지진단 품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에너지진단 제3주기(2017~2021년) 제도 재설계를 위해 ‘에너지진단제도 개선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진단기관 .. 더보기
올해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뭐가 있나 오는 3월부터 태양광·비태양광 구분 없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거래하는 통합시장이 개설된다. 또 RPS 공급의무비율이 지난해 보다 0.5%p 오른 3.5%로 조정돼 RPS 공급의무사들의 이행부담이 커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6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열고 올해 바뀌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체, 건물 에너지담당자, 지자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복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 부장은 ‘2016년 새롭게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란 주제발표에 앞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산업 상황을 비교하며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짚어봤다. 김성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