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너지산업계

에너지 기술혁신의 목표,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 효율적 전력관리와 지속가능한 가정용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위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11일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은 국회도서관 제1소회의실에서 ‘가정용 전력수요관리를 위한 스마트그리드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는 한국전력·에너지관리공단·스마트미터 사업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길정우 의원의 사회로 ▲황우현 한전 스마트그리드사업처장 ▲Nadeem Sheikh Opower(오파워)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의 발제가 있었다. 이어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장과 김회철 에너지관리공단 건물수송에너지실 팀장, 김대경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기술기획팀 PD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길정우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원전을 더 지어야 하는지, .. 더보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산학협업으로 지역발전·지속성장 한꺼번에 잡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안양대학교 및 인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학계와의 호혜적 협력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지역난방공사는 안양대학교와 지난해 12월 24일 교육 및 연구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6일에는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와 ‘집단에너지사업 통합운영체계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 전략적 설비 운영 및 분석역량을 갖춘 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으며, 인천대학교는 한국지역난방공사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연구개발을 시행할 수 있는 실습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보분야, 연구 및 교육분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세미나 공동개최 및 교.. 더보기
산업부, 전기차 상용화시대 기반 구축 앞장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는 각각 전체 차량 대비 전기차 점유율 14.6%와 4.2%로, 세계 1·2위의 전기차 점유국가다. 이들 국가는 통행료 및 부가세 면제·주차요금 및 충전요금 무료·버스전용차선 진입허용 등 전기차 보급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그 뒤를 ▲미국(1.4%) ▲프랑스(0.6%) ▲일본(0.5%) ▲독일(0.4%) ▲중국(0.2%) 등이 추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제5기 녹색성장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전기차 보급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기차 상용화 시대의 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전기차 상용화 종합대책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보급물량은 3,000대로 확대하고, 개별소비세 등 최대 .. 더보기
2014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세미나,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는 전기차 시대 마련 초점 지난해 10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개정 고시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앞으로 공공기관은 업무용 승용차량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4대 중 1대 이상은 전기차를 구입하거나 임차해야 한다. 이미 네덜란드·미국 등 선진국들은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며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시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과제를 실시하며 전기차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본지와 한전 배전처가 공동주관한 ‘2014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관련 세미나’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해 12월 12일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력·스마트그리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 코엑스서 ‘전기차 충전사업 세미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