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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계

에너지공단, 대전시와 이산화탄소 줄이기 협력 한국에너지공단이 대전시가 주최하는 ‘2016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탄소중립형 행사로 치르기 위해 대전시와 손을 잡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9월 8일 대전광역시와 ‘2016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탄소중립형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행사 전 과정을 탄소중립형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예상배출량 산정, 감축방안 제안, 감축량 산정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중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마련해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 셔틀버스 운행 확대와 대형텐트를 재활용한 행사장 구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예산절감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투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세계 주요 국가들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있는 지금이 투자 적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만큼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향후 기후변화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국가가 늘어날 것이라는 근거에서다. 파티 비롤(Fatih Birol) IEA(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은 9월 2일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자리에서 “저유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석유·석탄 등 전통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줄어든 반면, 풍력·태양광·전기차 등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개발을 위한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의 이 같은 주장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용과 유가 상승을 견인할 요소가 제한적인 상황이라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기후변화대응 중.. 더보기
삼천리, 지역 사회 곳곳으로 찾아가는 가스안전교실 진행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경기도 시화호 일원에서 진행된 ‘2016 경기 하늘바다 축전’에서 지역 시민들을 위한 가스안전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료용 가스 특성에 대한 설명과 가정용 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요령, 동영상 시청 등 실제 사례를 직접 보며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삼천리가 자체 개발한 가스누출점검용 교보재를 활용, 시민들이 가스 누출 등 응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삼천리는 가스사고 예방과 지역 시민들의 가스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며 맞춤형 가스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때부터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초등학교를 순회, 가.. 더보기
삼천리, 천만장학회 장학생들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8월 19일 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후원하는 장학생들이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천만장학생 50여 명은 한여름 동안 건물 외부에 무성히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파진 텃밭을 깔끔하게 정비했다. 각종 물품들이 어지럽게 쌓인 각 층의 창고를 깨끗하게 정리했으며, 생활관과 실내정원 등지 먼지를 청소하는 등 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천만장학회는 어려운 형편의 우수인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재학 시기에 장학생을 미리 선발해 일정 성적 유지 시 대학교 졸업까지 소요되는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차별적인 .. 더보기
“전력·가스 등 공공부문, 경제 논리로 안정성 훼손해선 안돼” “이번에는 민영화라는 말 대신 공기업 기능조정이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가스 민간직도입 확대 ▲발전사 주식상장 ▲전력 판매시장 개방(자유화)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이는 민영화 본질을 그대로 갖고 있고, 본격적인 민영화로 나아가는 한 단계일 뿐입니다.” 송주명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은 이 같이 밝히며 공공부문 공공성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가려는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전력·가스 민영화,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로 민영화의 문제점 및 재공영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총 11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우원식·박광온·이언주·홍익표·이훈 국회의원이 주최했다. 주관은 사회공공연구원·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민주화를위.. 더보기
프로슈머 전력거래, 온라인으로 신청 개시 산업부와 한전은 7월 28일부터 태양광 생산전력 중 남는 전기를 이웃 등에게 직접 판매하는 프로슈머 전력거래 신청 온라인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프로슈머 전력거래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자가 생산한 전기 중 자신이 사용하고 남는 전기를 한전의 중개를 통해 이웃 등에게 판매하는 제도다. 온라인 웹사이트 오픈으로 주택·상가 등 소규모 프로슈머와 학교·대형빌딩 등 대형 프로슈머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슈머와 소비자를 찾고 거래를 주선하는 중개사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한전이 거래 가능여부 및 편익을 검토한 후 프로슈머와 소비자가 최종 동의할 경우에만 협약체결(프로슈머·소비자·한전)을 통해 프로슈머 거래가 가능해진다. 프로슈머 이웃간 거래를 도입하기 전의 프로슈머 거래방법은 한전 또는 전력거래소에 판.. 더보기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창립총회 한국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산업협회가 7월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는 정유섭 새누리당 부평갑 의원,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협회 회원사 대표가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협회의 전신은 ‘LNG벙커링협의체’로 지난 2012년 5월에 한국가스공사의 주도로 조선·해운·에너지 그리고 관련 공공 단체들이 한국 LNG벙커링 시장 구축이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23개 업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그동안 협의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일련의 연구용역 사업과 국내 친환경 LNG연료 선박 개조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산업부는 IMO(국제해사기구)의 선박배출가스 규제 등 해상환경규제 ..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노사협의회’ 출범… 선진 노사문화 구축 제주에너지공사가 노사 간 의사소통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노사협의회를 출범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6월 23일 노사 상호협의를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공공이익 증대와 근로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노사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노사협의회는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각각 3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제주에너지공사 설립 후 4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고, 이번 노사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내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 간 갈등 소지가 있는 일들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 선진 노사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풍력 vs 태양광, 뭘 해야 할지 고민되네 세계 발전분야 전원믹스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확실한 수단으로써 그 기능과 역할이 입증되면서 향후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 중에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신수종 사업으로 키우기 위한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거나 계획 중인 곳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투자해 건설이 가능한 소규모 태양광사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관에 사업 절차를 문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민간기업에서 고려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크게 풍력과 태양광 두 종류다. 연료전지나 바이오매스의 경우 경제성을 이유로 아직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과연 풍력과 태양광 가운데 어떤 발전사업.. 더보기
영남에너지서비스, 지역 어르신과 봄나들이 동반 SK E&S의 도시가스 자회사인 영남에너지서비스가 지역 무의탁 노인들과 함께 봄나들이에 나섰다.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광)는 5월 20일 구미지역 무의탁 노인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성심셀린의집 어르신 24명과 함께 부산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외부활동이 적은 노인들의 운동부족을 보충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봉사자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으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남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국가 발전과 자식 양육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후가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역사회 행복 나눔의 일환으로 가스타이머콕 보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