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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계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 클릭 한번으로 ‘OK’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사업자는 물론 예비창업자의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가 시범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협업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공동회의를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1월 7일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한 한전·전력거래소와 함께 성공적인 사이트 운영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시범운영에 들어간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서비스’는 한 번의 접속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관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시스템이다. 이번 통합서비스 시스템을 3개 기관이 함께 구축한 이유도 기관별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상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RPS 대상설비 신.. 더보기
삼천리, 위기상황 대비 전사 비상훈련 실시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0월 31일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6 전사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내에서의 지진 발생 횟수와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삼천리가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권역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고자 진행됐다. 비상훈련은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인천, 수원, 안산, 용인, 평택, 오산, 부천, 광명 등 8개 시에서 진행됐으며, 수도권 지진 발생 시 도시가스 배관 파손으로 인한 가스 누출과 그에 따른 가스 화재 등 실제로 발생 가능한 유사상황을 구체적으로 설정해 실시했다. 훈련은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일원 지진 발생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피해사항 파악 및 출동 준비 ▲인명 .. 더보기
울릉도, 바람・태양 등으로 전기생산 “에너지자립섬으로 거듭난다” 인구 1만여 명이 거주하는 제주도 다름으로 큰 섬 울릉도가 바람과 태양 등으로 전기를 생산해 쓰는 에너지자립섬으로 거듭난다. 울릉에너피아(대표 김병숙)는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본격 착수를 위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PPA(전력거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울릉에너피아는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전력을 생산해 한전에 판매하고, 한전은 이를 울릉도 주민에게 공급하게 됐다.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신재생에너지설비를 통해 전력을 생산ㆍ공급하는 사업이다. 바람의 세기에 따라 전력생산량이 달라지는 풍력 발전설비와 낮에는 가동되고 밤에는..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차기년도 사업계획 점검 나서 제주에너지공사가 올해 추진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10월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과 부서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부서별 올해 사업성과와 2017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차기년도 사업계획과 관련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서 간 문제점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내용은 수정·보완을 거쳐 2017년 주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공기.. 더보기
삼천리, 지역사회 가스시설 지원사업에 앞장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지원사업에 나섰다. 삼천리는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천광역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및 경기지역본부, 경기서부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삼천리 공급권역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령자(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 1,2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보급 및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는 가스레인지의 과열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적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안전함과 편리함을 모두 갖췄다. 특히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이를 통해 안.. 더보기
에너지공단, 아세안 국가에 수송부문 에너지효율 노하우 전수 에너지공단이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수송부문 에너지효율화 노하우를 전파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아세안에너지센터(ACE)와 공동으로 ‘한·아세안 온실가스감축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수송에너지 효율을 주제로 한국의 수송부문 에너지효율 제도와 사례 등을 아세안 회원국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개도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ACE와 협력해 아세안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아세안 회원국에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10개국이 가입돼 있다. ACE와 아세안 회원국 에너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 더보기
에너지공단, 올 겨울 에너지바우처 시행 앞두고 공무원 교육 시행 한국에너지공단이 올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사업 추진을 앞두고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한 담당 공무원 교육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9월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지자체 에너지바우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년 에너지바우처제도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바우처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에게 바뀐 에너지바우처 사업 추진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역시·도 및 시·군·구의 에너지바우처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 개선된 에너지바우처 접수 시스템 및 업무포털 시스템 활용 방법과 기존 수급자들의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반부패·청렴교육과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집중신고에 대한 내용.. 더보기
“2020년 전기차 400km 주행가능 시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9월 21일 정만기 산업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인터컨티넬탈호텔 파르나스홀에서 ‘고밀도 2차전지 개발 프로젝트’ 발족식을 개최하고, 전기차·2차전지기업·소재기업·관련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전기차·2차전지 융합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2차전지 시장은 IT기기용의 소형전지에서 전기차 및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중대형 2차전지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시장이 2020년까지 연평균 약 30%이상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유망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업계와 함께 전기차와 2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간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밀도 2차전지 개발 프로젝트’ 및 ‘전기차·2차전지 융합 얼.. 더보기
ESS 만난 태양광, REC 가중치 5.0 받는다 정부가 ESS 활성화를 위해 풍력에 이어 태양광 카드를 꺼내들었다. 태양광에 ESS를 연계할 경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5.0 주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부터 ESS를 연계한 풍력설비에 상대적으로 높은 REC 가중치를 부여하던 정책을 태양광에도 적용하기로 하고, ESS를 설치해 전기를 공급한 태양광설비에 REC 가중치 5.0을 주기로 RPS제도 관리·운영지침을 개정하고 9월 19일 고시했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태양광설비에 ESS를 연계할 경우 적용되는 가중치 5.0은 일단 2017년까지만 유효하다. 이후에는 ESS 보급여건 등을 점검해 가중치를 조정한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는 풍력과의 형평성 문제를 염두에 두고 가중치 적용 기간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고 .. 더보기
제3차 미래에너지융합포럼, “기후변화 대응한 에너지 정책 필요” 미래에너지융합포럼(회장 김태유)은 9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에너지 신산업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에너지 신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3차 미래 에너지 융합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태유 회장, 장병완 국민의당 의원(국회 산자위원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환익 한전 사장 등 포럼 회원과 국회의원, 에너지 산업 관련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유 회장은 “에너지신산업을 통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산업 전반에 일대 변혁이 시작되었고, 에너지 산업도 이같은 대변화에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전통에너지와 신에너지의 조화와 육성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에너지 산업이 국가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되도록 구체적인 방안과 정책 제안을 위하여 노력할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