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1월 6일 서울 페이토 호텔에서 미래세대 교육성과 제고 방안 논의를 위한 ‘에너지·기후변화 미래세대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운영해온 포럼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교육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헌국 단국대 교수의 ‘에너지·기후변화 교육성과 제고방안’에 대한 발표와 손명임 에너지공단 교육연수실 팀장의 미래세대 에너지·기후변화 교육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올해 1년간의 포럼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에너지·기후변화 교육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대안에 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태영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교육과정 개편 등 내년부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공단은 기관차원의 역량을 기울여 에너지·기후변화 교육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올 한 해 동안 ‘에너지·기후변화 교육콘텐츠의 교육과정 반영’이란 주제로 정책포럼을 진행해 왔다. 포럼을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수렴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선택과제 ‘에너지프로젝트 1331’을 개발·발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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