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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계

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체험활동 가져

일선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던 체험활동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학교 가운데 7개교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미래에너지 전문가 캠프’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6월 23일에 이어 10월 6·7·8일, 그리고 10월 14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너지공단 전북본부와 전북교육청이 상호 체결한 미래세대 에너지진로교육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너지공단 전북본부는 에너지절약을 비롯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특강과 자기주도형 체험활동 형태로 학생들이 직접 보고·듣고·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에너지공단 직원이 강사로 나선 에너지전문가 특강과 신재생에너지테마체험관 미션투어, 태양광자동차 키트 조립, 미래직업 체험, 에너지 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박관순 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에너지 진로 프로그램 내실화와 자유학기제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에너지 분야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