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영남대학교와 친환경 도시 구축 주력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적극적인 산학협력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며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4월 13일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와 100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YU SolGen 1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남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 한화큐셀·탑선·한빛DNS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례로써 지난 2013년 6월 5일 영남대학교와 남동발전 간 MOU 체결 이후 2015년 1월 착공, 2015년 3월 준공 및 상업운전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의 성공으로 남동발전은 RPS 의무량 달성과 함께 산학협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 더보기
동서발전, 창의적인 대학생 광고 아이디어 발굴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4월 16일 대학생들의 참신한 광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제1회 기업이미지 광고 공모전’에서 우송대학교 김형석씨와 강릉원주대학교 김인석씨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올해 2월 중순부터 3주간 동서발전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인쇄광고물을 공모해 총 31개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금상(1점)·은상(2점)·동상(3점)을 선정했다. 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박현철 동서발전 전략경영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의 미래는 대학생들의 창의력에 달려있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동서발전 신문광고로.. 더보기
남동발전, 환경산업기술원에 탄소배출권 기부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우수 제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산업기술원에 탄소배출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4월 10일 김부일 남동발전 발전처장과 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탄소배출권 1만5,000톤을 기부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남동발전이 기부한 탄소배출권으로 공산품 생산업체가 만든 제품의 탄소중립제품 인증 취득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이 기부한 탄소배출권은 해양소수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발전 등 친환경 발전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탄소 1만5,000톤은 30년생 소나무 약 227만 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양이다. 탄소상쇄활동은 제품생산 공정 개선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 어려울 경우 탄소배출권 구매 및 산림조성.. 더보기
남동발전,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위한 사업 개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의 적극적인 동반성장 지원사업으로 협력사들의 관련 사업 등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남동발전은 4월 17일 서울 중구 IBK 기업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허엽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권선주 기업은행장, 권영민 이업종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협력대출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남동발전과 기업은행은 본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100억원의 대출자금을 조성키로 했으며, 이 자금을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대출 지원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사업은 남동발전의 정기 예탁금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은 예탁금의 2배에 해당하는 대출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대출이자를 감면해주는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남동발전의 추천을 받은 유자격.. 더보기
고성군·고성그린파워,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사업 기본협약 체결 고성군 하이면에 4조5300억 원이 투입되는 민자화력발전소가 건립된다. 고성군은 하이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고성그린파워(주)와 4월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하학열 군수와 권순영 고성그린파워(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발전소 건설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발전소 건설사업의 모범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고성군은 발전소 건설 및 이주단지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법령 범위내의 모든 행정지원을 다하고, 고성그린파워(주)는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의 요구사항과 고성군의 지원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역발.. 더보기
중부발전, 올해부터 경쟁입찰 형태로 발전소 정비시장 개방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지역업체들을 의무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제도를 통해 발전소 정비시장에 새바람을 불어올 전망이다. 중부발전은 당초 2018년에 개방하기로 계획했던 발전소 정비시장에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제도’를 적용, 3년 앞당긴 올해부터 경쟁입찰 형태로 개방하기로 했다.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제도는 중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 공동수급체 대표에게 입찰참여시 충남 보령·서천 지역업체 2개사 이상을 참여시키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이와 관련해 중부발전은 지난 3월 13일, 보령화력 1∼8호기 석탄취급설비 경상정비공사 입찰부터 충남 보령·서천 지역업체 2개사 이상을 공동수급체 구성원으로 참여하도록 의무화 했다. 보령화력 1∼8호기 석탄취급설비 경상정비공사는 석탄취급설비의 안정적 운전 및 .. 더보기
동서발전 당진화력 9호기… 종합시운전 앞서 ‘최초점화’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 신당진건설본부(충남 당진 소재)에 불이 타올랐다. 동서발전은 4월 15일 신당진건설본부에서 국내 최초·최대용량의 석탄발전소인 당진화력 9호기의 최초점화를 진행했다. 당진화력 9·10호기는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1,020MW급 2기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로, 이는 원자력발전소 2기와 엇비슷한 대용량 발전소다. 이번에 진행된 보일러 최초점화는 ▲통풍계통 ▲연료공급계통 ▲냉각수 계통 등 각 패키지(Package)별로 단위공사 시운전을 완료한 뒤 연료를 사용해 최초로 점화하는 단계다. 동서발전은 최초점화를 통해 보일러 각 부분의 설치 상태와 제어 계통의 원활한 작동 여부, 관련기기 간 인터록(Interlock) 상태를 확인해 정상가동에 대비한 뒤 증기 세정·석탄 연소·터빈 통기·발전 개.. 더보기
글로벌 기업 발판 마련하는 '여수화력발전' 국내 대표적 석유화학공업단지인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여수화력발전처가 친환경·청렴발전소로서 녹색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1975년 중유전소발전소로 시작한 여수화력발전처는 1978년 제2차 유류파동 이후 상승하는 연료비로 인해 설비 이용률이 떨어지면서 인력 및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동발전은 여수화력 2호기를 2004년 3월과 2011년 9월, 수명연장공사 및 국내 최대 석탄화력 순환유동층보일러 설비 교체를 거쳐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유동층보일러와 고효율 터빈을 탑재한 저비용·친환경 석탄발전소로 재탄생했으며, 여수지역 전력공급 안정화는 물론 안정된 수익창출로 지속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기존 설비를 철거하고 새로운 순환유동층보일러로 .. 더보기
서부발전, 탄소상쇄활동으로 3만여톤의 탄소배출량 상쇄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된 ‘탄소 빼기 숲 더하기’ 행사에 참여해 탄소상쇄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활동을 펼쳤다. 4월 11일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취득한 기업들의 탄소상쇄활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정연만 환경부차관·김남호 서부발전 처장·일반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탄소중립제품 인증은 각종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만큼의 탄소상쇄 숲을 조성하거나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든 제품에 부여된다. 이는 그간 출시된 탄소성적표지 제품 중 가장 친환경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은 7개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약 13만7,000톤의 탄소배출량을 상쇄했으며, 그 중 서부.. 더보기
동서발전, 국내 우드칩 공급사와 연료 장기계약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국내 우드칩 공급사와 협업하며 친환경 경제발전소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동해바이오화력발전소의 안정적 연료 공급원을 확보하고, 국내 바이오매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우드칩 공급사와 ‘바이오매스 연료 장기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동해바이오화력발전소는 동해화력 1·2호기(200MW×2기)와 동해바이오매스발전소(30MW, 우드칩 전소), 태양광 발전(1MW)의 총 431MW 규모로 구성돼 있다. 동서발전은 2013년 7월부터 국내 최초로 30MW의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소를 운영하며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우드펠릿 대신 국내 우드칩만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동해화력 1·2호기도 국내 우드칩을 혼소해 발전 중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