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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부발전, SMP 하락 속 LNG 발전 건설 추진되나 대한민국 해양플랜트 메카로 조성 중인 하동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에 친환경 LNG 복합발전소와 LNG를 공급할 LNG 물류터미널이 들어설 전망이다. 남부발전·G1 에너지홀딩스·KDB 대우증권 등과 협약 체결 2019년까지 LNG 복합발전소·LNG 물류터미널 건설 추진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내 에너지 사업개발을 위해 4월 9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G1 에너지홀딩스·KDB 대우증권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윤상기 하동군수 ▲이근탁 남부발전 기술본부장 ▲김석우 G1에너지홀딩스 대표 ▲전응철 KDB 대우증권 프로젝트투자금융본부장 ▲강연화 하동지구개발사업단 대표 등이 참석.. 더보기
“국민 부담 주는 용량요금 인상은 신중히 접근해야” 퇴출 위기에 몰린 LNG복합발전에 대한 역할론을 재조명하기 위해 국회에서 정책토론회가 열렸지만 가장 큰 이해당사자인 산업부와 한전이 “민간발전사들이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향후 정책반영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강후 의원(새누리당) 주최로 3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LNG복합발전의 미래, 이대로 괜찮은가?’란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장은 “민간발전사들이 2013년 당시 1조1,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는 것을 국민이 다 알고 있다”며 “전력시장 변화로 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CP(용량요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기 때문에 신.. 더보기
서부발전, 서울 역삼역서 대국민 안전홍보 캠페인 전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서부발전 직원들은 4월 6일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서울메트로 직원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봄철 화재예방 등이 인쇄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에스컬레이터 두 줄로 타기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않기 등 생활 속 안전 지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 전 직원은 안전신문고(safepeople.go.kr)앱을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동네 주변에서 위험요인들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 더보기
중부발전, 순천향대학교와 양해각서(MOU)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산학협력 구축을 통해 발전산업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4월 7일 순천향대학교와 ‘충남 서해안 지역 발전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발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과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양해각서(MOU)를 통해 양 기관은 ▲발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규 및 특별학과 개설 ▲충남 서해안 발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 공동 추진 ▲청청 화력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기술 개발 ▲산학캠퍼스 조성 등 산학협력 사업 공동추진에 대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중부발전은 3월 26일 보령·서천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더보기
중부발전, 심정지 환자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인증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4월 2일, 발전사 최초로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자들에게 심폐소생술 배지(badge) 전달식을 시행했다. 심폐소생술 배지는 소생의 고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심장을 압박하는 문양으로 디자인해 관련 교육 수료자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중부발전은 매년 외부 전문 훈련기관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교육수료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389명이 수료하고, 올해는 500명 수료를 목표하고 있다. 한편 교육 수료생들은 서울 시민 심폐소생술 서포터즈에 가입해 주변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연락망을 활용,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을 .. 더보기
동서발전, 대한적십자사와 감사·청렴업무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대한적십자사와 ‘감사 및 청렴업무 교류와 지원 협약’을 맺으며 청렴 공기업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3월 25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요식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과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청렴 우수제도 공유 ▲합동교육 및 워크숍 시행, 감사 우수사례 발표 ▲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및 인력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며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게 된다. 강요식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감사·청렴분야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감사성과를 제고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서부발전,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전면개편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3월 26일, 품질교육체계를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전면 개편하고 총 42개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팀장 등 중간관리자 이상에게는 경영품질을 중점으로, 차장급 이하 실무진에게는 현장품질을 중점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또한 직무에 따라서도 발전설비 정비담당 직원에게 맞는 설비관리·정비품질 중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발전설비 운전담당 직원에게 맞는 인적실수예방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품질의식 확산을 위해 업무 전반에 걸친 품질개선 중심 교육을 시행하고 교육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다 보니 교육효과와 직원들의 만족도가 낮은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직급과 직무에 따른 맞춤형 품질교육으로 체계를 개편함으로써 직원.. 더보기
중부발전,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한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보령·서천지역을 국내 최대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중부발전은 3월 26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본사 신사옥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3개 단체와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상생협력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보령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공동협력 협약은 중부발전·한국산업단지공단·보령시·서천군의 공동협력으로 국내 최대의 화력발전소 집적지인 보령·서천지역에 향후 10년간 약 9,000억원 수준의 지역 육성정책을 펼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보령·서천지역을 국내 최초·최대 발전산업 중심의 산업간 융·.. 더보기
동서발전, 전사 안전문화 확산 기반마련 주력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전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3월 25일 동서발전 제2기 안전관리위원회를 발족하고 2015년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안전분야 교수, 정부 및 전문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6명의 사외위원과 6명의 사내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지윤 중앙대학교 에너지안전연구소장을 제2기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안전관리위원회 운영기준’과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을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핵심가치인 인간존중경영을 실천하고 안전우선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도를 요청했으며, 안전관리 최고책임자(CRO)인 이석구 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 더보기
남부발전, 정직한 청렴으로 글로벌 기업 구축 강조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적극적인 청렴활동으로 경영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임정덕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본사 및 전국 7개 사업소를 순회하는 적극적 청렴 특강을 시행했다. ‘적극적 청렴’은 그동안 안주고 안받는 식의 ‘소극적 청렴’과 법과 절차에 국한된 기계적 청렴을 뛰어넘어 경영혁신을 통해 조직의 체질과 문화를 바꾸는 창조적 청렴활동이다. 이번 청렴 특강은 본사 및 사업소를 순회하며 적극적 청렴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 속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자 추진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전 직원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임정덕 상임감사위원은 “‘나는 공정한가’라는 물음에 스스로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어야한다”며 “정직한 청렴으로 혁신적 성과를 얻어내면 결국 국민의 신뢰를 회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