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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중부발전, 심정지 환자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인증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4월 2일, 발전사 최초로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자들에게 심폐소생술 배지(badge) 전달식을 시행했다.

심폐소생술 배지는 소생의 고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심장을 압박하는 문양으로 디자인해 관련 교육 수료자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중부발전은 매년 외부 전문 훈련기관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교육수료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389명이 수료하고, 올해는 500명 수료를 목표하고 있다.

한편 교육 수료생들은 서울 시민 심폐소생술 서포터즈에 가입해 주변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연락망을 활용,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행해 중부발전 임직원 모두가 심정지 및 기도폐쇄 등의 응급상황 발생시 생명을 구하는 사회 봉사자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